《보수대통합》은 보수대파멸로 이어질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의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보수대통합》을 떠들며 정계를 소란케 하고있다.

《현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심판하기 위해 범자유민주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느니,《좌파정권의 질주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과의 정치적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느니 하며 피대를 돋구고있다.

제 소굴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정치초년생》,《아마츄어》,《얼뜨기》로 몰리우는 황교안이 보수세력 전체의 《통합》을 운운하며 너덜대고있으니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망조가 든 역적당의 실상을 가리우고 민심의 규탄시선을 엉뚱한데로 돌리는 한편 어떻게 하나 세력을 확장하여 래년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에서 형세를 뒤집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지금 《자한당》내부는 드러나는 각종 부정부패행위와 끊임없는 계파간갈등,니전투구식싸움으로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되였다.

여기에 망할놈의 당에 침을 뱉는 민심이 반영된 여론조사결과들은 집권을 꿈꾸는 역적패당을 더욱 불안케 하고있다.

바빠난 황교안패가 인간추물들을 《인재》로 춰올리며 《자한당》에 끌어들인다 어쩐다 부산을 떠는것도 모자라 《대통합》을 운운하며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제아무리 구정물에 흙탕물타는 식으로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은댔자 《자한당》의 악취는 더 역해지고 권력이라는 뼈다귀를 차지하기 위한 개싸움질은 더 치렬해질것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는 물론 보수야당들속에서까지 썩어가는 집안문제를 덮어버리고 《흔들리는 지도력》을 만회해보려는 술책이다,뭉쳐보아야 매일 싸움만 할텐데 차라리 모이지 않는것이 낫다는 배격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 지어 《자한당》내에서도 비난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권력을 위해서라면 세인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는 낯뜨거운짓도 가리지 않는 황교안패거리들이야말로 어리석고 가련하기 짝이 없다.

파쑈독재통치와 반인민적악정,부정부패만을 일삼던 보수오물들을 다시 쓸어모아 초불민심에 기어코 대항하려드는 역적무리의 추태는 지금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남녘땅에 암흑의 시대를 부활시키기 위해 미쳐날뛰는 《자한당》것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황교안과 그 패당의 《보수대통합》놀음은 보수대파멸로 이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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