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바로서면 실천이 새로와진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육과학연구소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육과학을 발전시켜야 과학기술발전의 추세에 맞게 교육사업을 높은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수 있으며 교육의 수준과 효과를 빨리 높일수 있습니다.》
지난 10월말 현대교육발전에서 주목되는 몇가지 문제와 관련한 내용으로 교육과학연구소 소장 김지현동무가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실무학습에 출연하였는데 반영이 좋았다.
이것은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속에 교육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교육과학연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지난 시기 이 연구소에서는 크게 일자리를 내지 못하였었다.제14차 전국교원대회이후 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돌이켜보는 과정에 여러가지 조건에 빙자하면서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타개해나가기 위한 사상적각오가 부족하였다는데 대하여 심각히 반성하게 되였다.이러한 태도는 대학안에 교육과학중시관점을 세우는데도 일정한 영향을 주지 않을수 없었다.
교육사업을 그렇듯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도 먼 거리에 있었다.당의 교육정책관철을 위한 길에서 목숨도 기꺼이 바치겠다는 투철한 각오만 있으면 못해낼것이 무엇이겠는가.우리들자신부터가 교육과학연구사업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달라붙자.
이렇게 새로운 결심을 다지며 일군들부터가 신심에 넘쳐 사업에 달라붙었다.
관점이 달라지니 실천도 새로와졌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과학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연구소의 일군들은 대학당조직의 지도밑에 교육내용과 방법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다시 세웠으며 해당한 연구과제들을 따라세우고있다.
연구소에서는 우선 세계교육발전추세와 관련한 교육과학실무학습, 교원, 연구사들의 전공재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연구사업 등을 계획하고 실천해나가고있다.교육과학연구를 교육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대학교육사업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려는 연구소일군들과 연구사들의 열의가 높아지고있다.이들은 교육과학연구부문의 최신성과자료들, 새 교수방법들, 교수경험 등을 정상적으로 알려주어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다.
또한 대학의 교원, 연구사진영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그 대렬을 전망성있게 꾸리는데서 나서는 문제, 교원, 연구사들이 현실을 깊이 알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을 연구종자로 틀어쥐고 사색과 탐구를 심화시키고있다.
실천적인 대책안들이 일군들의 작전탁우에 놓여있다.
중등일반교육체계와 고등교육단계의 수재교육을 련결시켜 련속성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학과들의 교육수준과 교육강령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문제, 일류급대학의 특성에 맞는 학술연구 및 대학관리기구체계개선에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하여 교육실천에서 나서는 많은 리론적인 문제들을 최단기간내에 해결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