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자

주체108(2019)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당은 전당적으로, 전사회적으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풍부한 지식과 높은 실력으로 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자면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과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워 누구나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동적인 학습자란 당정책을 뼈에 쪼아박고 혁명과 건설에 필요한 산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학습을 목적의식적으로, 실속있게 하는 사람이다.학습의 주인이 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사람만이 당과 혁명에 충실할수 있고 맡겨진 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주동적인 학습자, 바로 여기에 사상과 신념의 강자,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

사나운 날바다우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산모범을 보여준 대흥무역지도국 무역짐배 《장진강》호 기관장 김명호동무의 영웅적소행에서 우리모두가 깊이 새겨야 할 점이 있다.수령의 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꾸준히 정상적으로 할 때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닐수 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신념의 한길을 갈수 있다는것이다.

우리는 지금 당의 령도따라 조국과 혁명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벌리고있다.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전역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이 높은 실력이다.실력이자 애국이다.누구나 남들을 따라만 갈것이 아니라 앞서겠다는 야심을 안고 정열적인 독학가, 사색가가 되여 세계와의 경쟁에 과감히 떨쳐나설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승리의 그날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는 언제나 놀라운 전변이 이룩되고 새로운 영웅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우리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상한 창조의 세계에 자신들을 따라세우자면 혁명과 건설에 필요한 산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주동적인 학습전을 벌려야 한다.

우리 공화국에는 전민이 학습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인민대학습당과 과학기술전당도, 모든 단위에 꾸려진 과학기술보급기지도 우리가 주동적인 학습자가 될 때 빛이 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학습열풍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학습의 주인, 주동적인 학습자가 됨으로써 높은 실력으로 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한다.

학습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져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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