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수 없는 분노의 표출
주체108(2019)년 11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1월 18일 남조선에서 민중공동행동,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6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집회와 기자회견, 시국선언을 개최하고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규탄, 단죄하였다.
시민단체들은 미국이 래년 《방위비분담금》으로 미군인건비, 미군가족지원금, 작전지원(련합전쟁연습비용, 남조선강점 미군순환배치비용, <인디아태평양전략>수행비용)을 새로운 항목으로 추가한 근 50억US$를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명백한 강탈행위이며 이러한 날강도적이며 굴욕적인 협상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강하게 성토하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당의 《국회》의원들까지 《국회》정론관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방위비분담금》인상을 요구하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실로 미국의 횡포무도한 전횡과 간섭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끓어오르는 분노의 표출이 아닐수 없다.
사실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요구하는것은 언어도단이며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난해 채택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서 미국이 남조선에 저들의 침략군대를 주둔시켜야 할 아무런 명분도 없다.
지금 수많은 군사전문가들은 미군이 남조선에 틀고앉아있는것은 그 누구의 《방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지배권을 유지, 강화하려는데 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결국 미국은 남조선에 《방위비분담금》증액을 요구할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둔비》를 지불해야 마땅하다.
미국은 남조선으로부터 《방위비》라는 명목밑에 지난 수십년간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인민들의 혈세를 강탈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8. 2% 늘어난 9억 1 890만US$를 옭아내였다.
그것도 모자라 지금 미국이 현재의 5배가 넘는 거액의 돈을 또 내놓으라고 강박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날강도가 또 어디 있는가 하는것이다.
현실은 미국이 남조선을 전쟁하수인, 식민지노복, 젖짜는 암소로밖에 달리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불의에는 언제나 항거가 동반되기 마련이다.
지금 미국의 파렴치한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는 남의 땅을 가로타고앉아 장장 70여년동안이나 주인행세를 하며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남조선강점 미군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를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
미국이 분노한 남조선민심의 웨침을 똑바로 가려듣지 못하고 계속 뻔뻔스러운 행위를 고집한다면 더 큰 항거에 직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에서 생산한 각종 자폭공격형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사상과 리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 진행
- 나라의 안전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3) -수에즈전쟁을 극구 부추긴 막후조종자-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퇴진을 요구하여 투쟁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