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대지여, 그 은정 길이 전하라!

주체108(2019)년 12월 6일 로동신문

북변의 동해기슭에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경성군중평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돌아보고

 

지난 12월 3일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울려퍼졌던 《만세!》의 함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동해의 물결마냥 끝없이 파도쳐오는 멋쟁이온실들이 가슴벅차게 안겨든다.

온실바다속에서는 벌써부터 갖가지 남새들이 우줄우줄 키돋움을 하며 풍요한 수확의 그날을 소리쳐부르고있다.현대적인 양묘장에 뿌리내린 나무모들이 그려주는 황금산, 보물산의 아름다운 래일 또한 사람들의 흥분을 더해주고있다.

중평지구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 어찌하여 그것은 온 나라 강산을 진감시키며 천만의 심장을 격정으로 높뛰게 하는것인가.

중평지구에 터져오른 《만세!》의 환호는 그대로 인민을 위한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멀고 험한 건설장을 거듭 찾으시면서 흙먼지만 날리던 중평지구를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인민이 삼가 드리는 감사의 인사이다.우리 원수님 계시여 련련히 파도쳐올 행복에 대한 환희, 더욱 휘황찬란할 앞날에 대한 확신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우러를수록 격정을 금할수 없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조업테프를 끊으시며, 아득히 펼쳐진 온실농장과 양묘장의 희한한 전경을 바라보시며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이 땅우에 안아올리신 기쁨과 보람에 넘쳐계시는 그이의 환하신 미소에 동해의 물결도 해돋이순간마냥 한없이 설레였으리라.

지난 10월 중순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의 전경을 전망대에서 바라보시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것이 바로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실 웅지를 안으시고 중평지구에 거룩한 첫 자욱을 새기시던 그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으시던 해빛같은 미소는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던가.

감회도 새로운 지난해 7월의 그날 비행장구획의 광활한 옥토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여기에 100정보의 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면 멋있을것이라고, 이만한 온실면적이면 도내인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수 있을것이라고.

그러시면서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이렇게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찌는듯 한 무더위속에서도 더없는 만족속에 환히 웃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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