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해온 해

주체108(2019)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우리 식의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령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108(2019)년 혁명실록을 펼치며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 실로 격동적인 해, 하루하루의 전진이 값비싸면서도 고귀한 승리의 련속이였던 이해의 총화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변함없으며 래일도 영원할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다.지금 나라의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압살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다.하지만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 무섭게 분출하는것이 우리의 자력갱생정신이다.난관과 중압이 가증될수록 그 세기가 더욱더 강해지는 힘,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는 힘이 바로 조선의 자력갱생이라는것을 우리는 이해에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감회깊이 되새겨진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자주의 혁명로선과 자력갱생전략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것이라는것을 힘있게 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우리 혁명발전의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뚜렷이 과시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드팀없는 의지는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창조대전에로 불러일으킨 무한한 힘의 원천이였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벌어진 건설대격전을 돌이켜보자.

과연 그것이 간단한 목표였는가.삼지연시건설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와 단천발전소건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순천린비료공장건설…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나라에서 이렇듯 하나하나가 다 방대하고 아름찬 건설목표를 내세웠다는것자체도 놀라운 사실이다.하지만 여러 대상건설장에서 우렁찬 승전포성이 련속다발적으로 울려퍼지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는 경이적인 성과들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게 된것은 실로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인것이다.

인민은 정녕 잊지 못한다.

온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 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우리 힘으로 우리 인민에게 행복의 별천지를 마련해줄 거창한 건설대격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충성의 일념 안고 떨쳐나선 미더운 건설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전구마다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거창한 건설의 대격전속에 지방건설, 온실농장건설 등의 교본이 창조되고 새로운 안목과 창조세계, 불굴의 투쟁력을 지닌 강력한 건설력량이 자라난것은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당의 대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2019년은 우리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높고 담력과 배짱이 얼마나 강하며 우리의 발전잠재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이다.

건설만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12月
« 11月   1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