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침략국가의 활무대가 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이 우주공간까지 《방위력》강화라는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려고 날뛰고있다.
일본이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개칭하려 하고있다.
이미 이 방향에서 검토에 들어갔으며 2023년까지의 개칭을 지향하여 《자위대》법 등 법개정의 조정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자위대》고급간부회의에서 항공《자위대》의 우주작전대창설에 대해 운운하면서 《항공우주자위대에로의 진화도 이제는 꿈같은 일이 아니다.》고 한 수상 아베의 나발이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이 립증되였다.
《우주공간에서의 방위력강화를 도모하기 위한것》이라는 미명하에 추진되는 이러한 움직임은 《자위대》의 활동령역을 우주공간에까지 확대하여 군사대국화의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평화적목적에 리용되여야 할 우주공간을 지난 세기 인류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온갖 치떨리는 범죄를 감행한 일본이 군침을 삼키며 넘겨다보는것은 결코 묵과할수 없는 일이다.
오늘까지도 일본은 국제사회앞에 피비린내나는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사를 미화분식하고 되살리기 위해 발악하는 전범국으로,해외침략을 꿈꾸는 전쟁세력으로 락인찍혀있다.
더우기 지금 일본의 모든 움직임은 군사대국화,해외침략야망실현에로 급속도로 지향되고있다.
새해벽두부터 일본반동들은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칠 때이다.》고 줴치면서 교전권포기와 전투력불보유를 명기한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변신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아베정권이 들어선 후 일본의 방위비는 해마다 련속 사상최고기록으로 증가하고있으며 벌써 방위성의 래년도예산안에는 우주작전대신설을 비롯한 우주관련계획비용으로 506억¥이나 포함되였다.
올해 항공《자위대》에 20명규모로 창설되는 우주작전대를 2022년도에는 100명규모로 확대하며 다음해부터는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가려 하고있다.
패망후 지금까지 《전수방위》의 미명하에 《자위대》의 공격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에로 강화하고 그 활동반경을 전지구적범위에로 확장한 일본이 앞으로 그 기만적인 족쇄마저 풀어버리는 헌법개정과 우주의 군사화를 통하여 무엇을 추구하겠는가 하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일본이야말로 가리울수 없는 평화위협세력,파괴세력이다.
우주는 절대로 침략국가,전쟁국가의 활무대가 될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 항공우주《자위대》,군사대국화에로의 《진화》는 전범국의 비참한 종말로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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