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원들은 정면돌파전에서 선봉투사가 되자

주체109(2020)년 4월 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사회주의건설에서의 대혁신, 대비약으로 당을 옹위하고 받들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혁명적의지이다.

력사의 온갖 격난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선봉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당원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선봉투사가 된다는것은 전진하는 대오의 핵심, 기수가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며 대중을 이끌어나간다는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자각적인 투사들인 우리 당원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

지금 우리는 가장 가혹한 환경속에서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해나가고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혁명앞에 시련이 겹쌓이고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누구보다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떨쳐나서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당원들이다.

조선로동당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 모셔진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혁명가들이다.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은 우리 당원들에게는 혁명과업이 방대하다고 하여 가능성을 론하거나 난관이 막아선다고 주저할 권리가 없다.우리 당원들의 선구자적인 모습에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가 비낀다.대중의 앞장에 서서 당정책관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 필요하다면 자기의 생명까지 서슴없이 내대며 당중앙을 옹위하여야 하는것이 바로 당원들이다.

우리 당은 오늘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당원들을 믿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있다.우리의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에 불을 걸면 못해낼 일이란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혁명적신념과 량심, 도덕의리로 충만된 우리 당원들의 정신력의 폭발이자 곧 조국의 전진속도이다.

올해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우리 당은 전대미문의 도전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시대의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모두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은 당원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대중은 당원들의 숭고한 정치사상적풍모와 혁명적인 투쟁기풍, 생활기풍에서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굴함없이 용진해나가게 된다.당원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두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우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때 적대세력들의 온갖 방해책동이 물거품이 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은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원들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 자각을 뼈에 새기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대오의 앞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당원들은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고 이끌어나가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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