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8th, 2020
김정일 수령의 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학부장과 한 담화 주체55(1966)년 4월 8일-
최근 국제정세에 대하여 많은것을 이야기할수 있지만 시간이 없기때문에 한가지 문제에 대하여서만 간단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최근 국제정세에서 중요한 문제는 일부 사회주의나라에서 수령의 혁명위업을 옳게 계승하지 못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시련을 겪고있는것입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로동계급의 수령은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합니다. 수령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결정적역할을 합니다.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받아야 의식화, 조직화될수 있으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로동계급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절실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은 온갖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고 인류의 리상사회인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데 있습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사회주의위업을 방해하는 반동세력이 있는 조건에서 로동계급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수행하자면 오랜 기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실현하는것은 한 세대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로동계급이 혁명투쟁에 나선 때로부터 한세기가 넘었고 첫 로동계급의 국가가 선 때로부터 반세기가 되였지만 아직 사회주의혁명은 세계령토의 일부 지역에서밖에 승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것만큼 지구상에서 제국주의를 완전히 소멸하고 모든 나라에서 로동계급이 혁명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잡은 다음 사회주의, 공산주의승리를 이룩하자면 오랜 기간 대를 이어가면서 간고한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로동계급이 대를 이어가면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완성하자면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의 혁명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합니다. 로동계급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서만 자본의 철쇄를 끊어버리고 계급적해방을 이룩할수 있으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 사회주의나라에서는 혁명의 대가 바뀌여지는데 따라 수령의 혁명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런 나라에서는 수령의 령도를 부인하고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거세하거나 말살하려 하고있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에는 수령의 령도를 부인하고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거세말살하려고 책동한 실례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것은 수령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지 못한것과 관련되여있습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개인미신》을 반대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수령의 령도를 부인하고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거세말살하고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수령의 령도를 거부하면서 이른바 집체적령도라는것을 들고나오고있습니다. 수정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집체적령도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령도체계를 허물어버리자는것입니다.
수령의 령도체계가 바로서지 못하고 그것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불가피하게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가 약화되고 혁명과 건설이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우리는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이러한 력사적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고 우리 나라에서 수령님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로동계급의 당에 있어서 수령의 령도체계는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입니다. 전당과 온 사회에 오직 수령의 사상만이 지배하고 수령의 령도가 유일적으로 실현될 때 수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섰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유일적령도체계는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체계입니다. 우리 당에는 오직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만이 있어야 하며 일군들과 당원들의 모든 사고와 활동은 언제 어디서나 철저히 수령님의 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야 전당에 당적사상체계가 튼튼히 서고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만을 확고히 실현하는 령도체계를 세울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당적사상체계를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여왔는데 그것은 바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것입니다.(전문 보기)
승리와 번영의 진로
◇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는 성과를 이룩하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하여 방직공업부문에서 상반년계획완수자가 수백명 배출되였다.이뿐이 아니다.석탄공업성적으로 1.4분기계획을 완수하였으며 농업부문에서도 올해에 기어이 대풍을 안아오기 위한 과학농사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 자력갱생은 우리 당과 인민의 불변의 혁명방식이며 승리와 번영의 진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입니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으며 자주, 자존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의 생명이다.
기존의 정치개념이나 경제학적인 수자로써는 가늠할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저력과 무한한 발전잠재력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에 있다.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 때 우리 국가의 힘을 더욱 배가하고 부강번영의 활로를 보란듯이 열어나갈수 있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자, 이것이 당의 뜻이고 시대의 요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놓는것이 우리 세대가 반드시 해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피땀을 바치고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백두밀림에서 자체의 힘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들을 족친 항일선렬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자력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억척같이 개척해나가야 한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는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제기되면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국내의 생산단위, 연구단위, 개발단위를 먼저 찾아가 그와의 긴밀한 협동으로 부족되는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증산절약투쟁을 더욱 강화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이 땅의 자원으로 우리의 멋이 나는 생산물과 창조물을 내놓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을 터득한 강의한 인민이 있으며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줄기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만민이 흠모하는 세계정치원로, 불세출의 대성인 -국제사회에 울려퍼지는 위인경모의 목소리-
투철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을 빛내이시고 수십성상의 혁명령도사를 백승으로 수놓으시였으며 숭고한 애민헌신의 자욱을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자주시대의 개척자, 세계정치원로,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우러르는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가 세기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주체시대를 빛내이신 자주정치의 거장
《김일성, 그이는 자주시대의 개척자, 선도자이시였다.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의하여 인류는 수천년세월의 암흑을 깨뜨리고 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력사무대에는 세계자주화의 도도한 흐름이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 그이는 격변하는 동란속에서 추호도 흔들림없이 자주의 방향타를 굳건히 틀어쥐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이시였다.》
이것은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가 보도한 내용의 일부이다.
인디아뿐아니라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들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온 세계가 끝없이 경모하는 자주정치의 거장으로 격찬하고있다.
로씨야의 하바롭스크변강인터네트신문 《제브리 데웨》는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각하의 존함은 인류의 운명개척에서 미증유의 전환을 이룩한 20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주석께서는 태동하는 시대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이 있어 조선혁명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속에서도 승승장구해나갈수 있었다.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주체사상은 김일성주석의 한생을 관통한 정치리념이라고 할수 있다.
주석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한 자주의 로선을 시종일관 견지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은 세계자주화위업을 주도하고 20세기를 자주의 시대로 빛내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인다스트리》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라는 신념을 지니시고 간고한 항일대전을 벌리시여 조선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해방후 그이께서는 투철한 자주의 원칙으로부터 출발하시여 조선의 실정과 인민의 리익에 맞는 건국로선을 제시하시고 빛나게 실현하시였다고 전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은 전후 짧은 기간에 복구건설을 끝내고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완수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는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게 되였다고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뷸레찐은 찬양하였다.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으로 키우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자주로선이 있었기에 조선은 여러 사회주의나라가 련이어 무너질 때에도 불패의 보루로 굳건할수 있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가장 공고하며 백전백승할것이다는 내용의 글을 편집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당정책관철을 법적으로 담보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정책관철을 법적으로 보장하는데서 사법검찰기관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법검찰기관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경제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옹호관철하도록 법적으로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법검찰기관은 수령보위 , 정책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중대한 사명을 지닌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보위대, 인민민주주의독재의 위력한 무기이다.
사법검찰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령도밑에 우리 식의 사회주의법치국가를 일떠세우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고 엄격히 준수하며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여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이 절대로 발붙일수 없게 하기 위한 투쟁은 사법검찰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사법검찰사업을 개선강화하여야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법적으로 보장하며 온 사회에 혁명적법질서를 철저히 세워 온갖 위법현상을 없애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 혁명은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승리의 진격로를 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며 내부적힘을 천백배로 강화해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사법검찰사업의 중요성을 더욱더 부각시키고있다.
정면돌파전은 모든 부문과 단위, 매 공민들의 사업과 생활을 포괄하는 거창한 변혁과정이다.정면돌파전이 과감히 전개될수록 법질서를 세우는 사업은 더욱 강화되여야 한다.특히 경제건설분야에서 사회주의법의 규제적, 통제적역할을 높이고 법질서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해나가는데서 필수적조건으로 된다.당의 경제정책집행에 대한 감독통제기능을 맡아수행하는 사법검찰기관들이 당정책관철을 법적으로 보장할 때 사회주의건설이 보다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다.
당정책관철을 법적으로 담보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 선차적힘을 넣도록 법적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는것이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당정책을 옹위하고 우리 국가의 자존을 지키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은 사회주의법에 의하여 담보될 때 성과적으로 추진될수 있다.
사회주의법은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구현이다.여기에는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의 행동준칙이 전면적으로 규제되여있다.뿐만아니라 사회주의경제건설이 전면에 나서고있는 오늘날 자립경제의 토대를 강화하고 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지켜야 할 법규범과 규정들도 명백히 밝혀져있다.그러나 법이 아무리 우월하고 모든 분야를 빠짐없이 규제한다고 하여도 그 집행에서 드팀이 있다면 법이 생명력을 잃게 되고 나아가서 당정책이 옳바로 관철될수 없다.그런것만큼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법에 의거하여 활동하고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지켜야 온 사회에 혁명적인 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당정책을 철저히 집행할수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명실공히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사법검찰사업은 철두철미 당의 사상과 의도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법적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는것은 사법검찰기관들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대한 사업이다.사법검찰기관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도록 법적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의 당정책집행정형, 법규범준수정형을 정상적으로 감시하고 통제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도록 법적감시와 통제를 강화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은 보다 가속화될것이다.
당정책관철을 법적으로 담보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에 저해를 주는 온갖 위법현상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는것이다.
당정책관철을 저애하는 위법현상은 혁명과 건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진행되지 못하게 함으로써 당의 권위를 심히 훼손시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해독적작용을 한다.만일 위법현상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을 벌리지 않는다면 당정책의 생활력이 발휘될수 없는것은 물론 외곡집행되거나 집행되지 않는것과 같은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전문 보기)
인민경제발전에서 수자경제의 역할
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기업관리를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해나가자
과학기술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다.
현시기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고히 전환시키는데서 경제의 수자화를 다그치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나라와 민족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수자경제는 경제생활의 모든 계기와 경제관리가 수자화된 지식과 정보를 핵심요소로 하고 정보통신기술과 정보망을 추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경제이다.
수자경제의 본질은 정보기술과 수자기술의 결합에 기초한 경제의 정보화이다.경제의 정보화는 넓은 의미에서 수자화된 정보자원에 기초하여 콤퓨터를 비롯한 정보설비들과 쏘프트웨어기술, 정보통신망의 근본적인 변혁으로 공업경제로부터 지식경제에로 이행하는 사회경제적발전과정이다.
여기에는 정보기술의 산업화, 경제하부구조의 정보화, 기존산업부문들의 정보화, 생활방식의 정보화 등이 포함된다.
수자경제는 지식경제의 발전을 추동하는 하나의 경제체계이다.경제의 수자화에 의하여 나라의 모든 경제부문들의 정보화가 다그쳐지고 국가의 경제지도관리와 기업체들의 생산경영활동이 효률적으로, 합리적으로 진행되며 전반적인 경제장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야 하는 현실적조건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의 내부적힘, 자체의 경제력을 최대로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수자경제는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는 경제기술적특성으로 하여 인민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고 사회경제발전의 모든 분야에서 시대적요구에 맞는 변혁을 가져오게 한다.
수자경제는 무엇보다도 강력한 지식경제의 하부구조구축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
경제의 하부구조는 사회적생산과 각종 봉사활동의 기본조건으로 되는 기초적인 시설이다.
사회경제발전에 따라 경제의 하부구조는 변화발전한다.
지난 세기 공업경제시대에는 방대한 물적자원소비가 이루어진 경제적특성으로 하여 철도망, 도로망, 항공망과 같은 교통운수시설이 기본적인 하부구조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식경제시대에는 자기의 고유한 특성으로부터 정보통신망과 자료기지를 구성내용으로 하는 지식경제의 하부구조가 새로 구축될뿐아니라 기존의 하부구조가 고도로 현대화, 정보화된다.
수자경제의 발전은 하부시설들의 수자화를 실현하여 봉사자료들을 정량화하고 하부시설들의 보다 효률적인 계획화와 리용을 보장하며 운영실태를 실시간적으로 장악하고 그 안정성을 높여준다.
수자경제의 역할은 다음으로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들의 현대화, 정보화를 힘있게 추동하여 이 부문들이 높은 생산력을 갖추게 한다.(전문 보기)
209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 감염자수 134만 4 800여명, 사망자수 7만 4 635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209개 나라와 지역에서 전파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6일 24시현재 이 비루스에 의해 세계적으로 134만 4 859명의 감염자와 7만 4 63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미국에서는 감염자수가 36만 8 0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만 389명에 이르렀다.
뉴욕주에서만도 13만 689명의 감염자와 4 758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뉴져시, 미시간, 캘리포니아, 루이지아나, 플로리다, 마싸츄세쯔, 펜실바니아, 일리노이스주들이 각각 1만명이상의 감염자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카나다에서 1만 5 862명, 칠레에서 4 815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에스빠냐에서는 그 수가 하루동안에 4 273명 더 늘어나 13만 5 032명에 달하였다.사망자수는 637명 증가하여 1만 3 055명에 이르렀다.
이딸리아에서 13만 2 547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으며 그중 1만 6 523명이 사망하였다.
영국에서 5만 1 608명의 감염자와 5 373명의 사망자가, 스위스와 벨지끄에서 각각 2만 1 652명, 2만 814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뽀르뚜갈에서는 452명이 새로 감염자로 확진되여 그 수가 1만 1 730명에 달하였으며 아일랜드에서 5 364명, 단마르크에서 4 681명, 핀란드에서 2 167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이란에서도 2 274명이 또 이 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여 감염자수가 6만 500명에 이르렀다. 사망자는 3 739명이다.
뛰르끼예의 감염자수는 하루사이에 3 148명 증가하여 3만 217명을 기록하였으며 이스라엘에서 그 수가 8 611명으로 늘어났다.
일본에서는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각각 4 804명, 108명으로 증가하였다.
이 나라에서 오는 려행자들의 입경을 제한하고있는 나라와 지역수는 181개에 달하고있다.
지금까지 인디아에서 4 281명,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2 605명, 인도네시아에서 2 491명, 타이에서 2 220명, 아랍추장국련방에서 2 07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아프리카의 산토메 프린시페에서 처음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아프리카에서는 현재 9 178명의 감염자와 414명의 사망자가 났다.
오스트랄리아의 감염자수는 5 750여명으로 증가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민심을 우롱하는 망동
최근 남조선에서 거대량당이 저마끔 위성정당들의 지지률을 끌어올리는데 사활을 걸고 달라붙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의 승리가 곧 여당의 승리라고 하면서 당대표가 전적으로 더불어시민당에 대한 《지원사격》에 몰두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위성정당과 공동으로 선거운동을 벌리면서 저들의 지지층이 다른 군소정당들에로 분산되는것을 막아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한편 《미래통합당》것들은 불리한 선거판세를 돌려세워보려고 《선거의 달인》으로 자처하는 김종인을 끌어들여 총괄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세웠는가 하면 당소속 현역의원 20여명을 《미래한국당》에 파견하여 원내교섭단체의 지위를 확보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에 따라 배당받은 500여만US$의 선거보조금을 더불어시민당을 압도하기 위한 선거유세에 쏟아부으며 어떻게 하나 1당이 되겠다고 악을 쓰고있다.
이로 하여 민의를 대변해야 할 선거가 갈수록 민심을 우롱하고 군소정당들을 선거판에서 밀어내치는 반민주적인 망동이 활개치는 란장판으로 되여가고있다.
사실 이번 선거에서 군소정당들에 유리한 《준련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된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할수 있다.
한것은 거대량당체제로 인하여 남조선《국회》가 《식물국회》, 《동물국회》,《란장판국회》로 전락되고있는데 《준련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되여 《국회》에서 군소정당들의 지위와 역할이 높아지면 거대량당이 독판을 치지 못하게 할수 있기때문이다. 더우기 지난해말과 올해초 남조선《국회》에서 《4+1협의체》의 역할로 일부 《개혁법안》들이 통과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인민들은 군소정당들의 원내진출로 《국회》운영이 개선될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였다.
그러나 남조선민심의 이러한 기대는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이라는 비례위성정당을 조작하고 저마다 그 지지률을 올리기 위해 별의별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있는것으로 하여 군소정당들의 《국회》진출이 힘들어짐으로써 통채로 허물어지게 되였다.
결과 이번 선거에 형형색색의 군소정당들이 뛰여들었지만 비례대표의석수를 한개이상 건질 가능성이 있는 당은 불과 몇 안될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선거법》개정안의 기본취지와 다르게 지금 남조선선거판은 원내 제1당을 차지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간의 치렬한 개싸움판으로 화하고있다.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거대량당의 이러한 반민주적인 망동에 민심이 더럽다고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