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6th, 2020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8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은 비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이어 영생홀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한평생 떠받드신 자애로운 어버이
이민위천!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이 함축된 이 네 글자에 얼마나 심오한 철학이 있고 거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는 지금 어버이수령님의 리상이 숭엄한 화폭을 펼친 수도의 한복판 김일성광장에 서있다.
남산재의 높은 자리에 하늘높이 조선식지붕을 떠이고 웅장하게 서있는 인민대학습당, 그옆 낮은 자리에 자리잡은 중요국가기관청사들,
이 대조적인 건물배치를 음미해볼수록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우리는 광장에 정무원청사를 하나 앉혀놓았는데 그것도 중앙에 앉힌것이 아니라고, 중앙에는 인민을 위한 인민대학습당을 앉히고 그옆에 정무원청사를 앉혔는데 그것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심부름을 많이 하라고 앉힌것이라고 교시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음성이.
이렇듯 평양시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전민학습을 위한 대전당을 짓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사람들이 모두 《김일성도서관》으로 부르자고 할 때에도 자신의 존함대신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넣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자신의 하늘로 떠받드신 인민은 그 어떤 초인간적인 존재나 특수한 몇몇 사람들의 집단이 결코 아니였다.
기나긴 세월 정치적무권리속에 살아가던 사람들, 공장과 농촌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로동자, 농민들 그리고 수많은 지식인들이 바로 그이의 인민이였고 하늘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인민이라는 거대한 집체는 항상 력사의 수레바퀴를 진두에서 성실하게 굴려왔다고, 그 력사에 거북선이 필요하면 거북선을 만들었고 피라미드가 필요하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고, 시대가 피를 요구할 때 인민은 육탄이 되여 서슴없이 화구앞으로 죽음을 맞받아나갔다고 뜨겁게 회고하신것이다.
인민을 우매하고 미개한 계몽대상으로 보아오던 온갖 그릇된 사고방식을 뒤집어엎으시고 인민이야말로 선생이며 혁명을 추동하는 기본동력이라는것을 확고한 신조로, 좌우명으로 삼으시였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혁명령도의 나날을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적령도로 수놓으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당도 국가도 인민을 위하여 세우시고 군대도 인민을 위하여 창건하시였다.그래서 우리 당은 인민의 리익을 가장 철저히 옹호하는 로동계급의 당으로, 국가정권도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는 정치적무기로, 혁명무력도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안녕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는 강위력한 무장력으로 건설되였고 우리 사회주의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솟아난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시작도 끝도 인민이였다.인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인민으로 일관되여 끝없이 펼쳐진것이 곧 그이의 거룩한 사색이였고 위대한 활동이였다.(전문 보기)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사상공세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가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넘쳐나는 4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이 제시한 혁명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인민경제 중요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계를 낳는 어머니공장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20여차례나 찾아오시여 탄광과 광산, 공장들에 필요한 설비를 원만히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주신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있다.방송선전차와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을 동원하여 출근길선동, 혁신자축하방송을 활발히 진행하는 한편 직장, 단위별로 음향증폭기재를 통한 방송선전을 강화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록음편집물을 정상적으로 내보내여 누구나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을 안고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몸바칠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게 하고있다.당세포위원장들과 선동원들이 종업원들에게 위대성자료, 련합기업소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자료를 반복해설해주도록 하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또한 당, 행정일군들에게 직장들을 분담시켜 그들이 대상설비생산현장에서 로동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료해하여 풀어주도록 하고있다.그리하여 린회석광산을 환원복구하는데 필요한 10㎥V형압축기 40여대를 제때에 생산하여 지난 4월 5일에 보내주게 되였다.또한 합성가스압축기, 쌍축스크류혼합기, 감속기대치차를 비롯하여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유훈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굴지의 대화학공업기지를 수십차례나 찾고찾으시며 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을 대중의 심장속에 새겨주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중에서 한개 부문씩 집중적으로 학습하도록 아래당조직들에 주별학습방향을 주고 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앞장서게 하였다.(전문 보기)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뜻깊은 태양절을 맞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세상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중에서 가장 큰 업적,전인류에게 안겨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은 바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고 한결같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인민대중은 오랜 세월 무지와 몽매, 착취와 억압의 쇠사슬에 얽매여 버림받아왔다.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지름을 썼건만 자기의 존재가치에 대해 알수 없었던 탓에 너무나도 오래동안 자주성을 유린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노예사회로부터 자본주의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착취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소나 말보다도 못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동서방에 관계없이 모든 고대국가에서 노예는 눅거리상품이였다.주인에게 조금이라도 반항한 노예는 귀나 혀를 자르고 사지를 찢어죽이는 형벌을 가하였다.하기에 고대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를 《말하는 도구》라고 평하였다.봉건사회는 물론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인민대중의 운명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바로 그러한 인간,인민대중에게 주체사상을 안겨주시여 자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자기가 지닌 무궁무진한 힘에 대하여 똑똑히 알도록 해주시고 시대와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주체79(1990)년 11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신적이 있다.
그때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오늘 세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진영과 반공산주의진영에 다같이 커다란 영향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이 위대한 사상의 밑바탕에 어떠한 고무적인 요소들이 있으며 이 사상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있다고 생각하시는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사상이라고,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인간의 운명개척의 옳바른 길을 밝혀준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그 어떤 지배와 구속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라는것,세계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것은 모든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온갖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인민대중이 진정한 주인으로 되는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바로 현시대의 요구이라는것,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인민대중자신에게 있다는것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였다.
정녕 그러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의 사퇴를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0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사퇴하여 남조선에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식민지총독행세를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종북》망언을 비롯하여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연장, 남조선군 해외파병과 미군유지비인상압박 등 미국대사의 내정간섭행위를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미국에 대한 남조선민중의 분노는 고조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미국대사는 당장 이 땅에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량면적행태가 불러올것은
최근 남조선군부것들이 북침전쟁준비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지난해말부터 그 누구의 《타격대비》를 운운하며 남조선의 청주공군기지를 비롯하여 전략적대상들에 요격미싸일을 배치하느라 분주탕을 피워댄 군부호전광들은 최근에는 미국상전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에 배치된 《싸드》발사대들을 분산배치하거나 《싸드》와 《패트리오트》를 통합운영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른바 《요격범위를 확대하고 요격확률을 높인다.》고 설레발치고있다. 그런가하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재래식무장장비현대화를 떠들면서 땅크와 전투기 등 침략전쟁장비들의 《성능개량》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으며 상전에게 최신형적아식별장치(《51FF》)와 실시간정보공유체계(《전술데이터링크-16》) 등을 판매해달라고 애걸하고있다. 남조선군부가 《항만감시체계개발》 등 주요해군기지들에 대한 경계태세와 반잠수함탐지능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비밀리에 미국으로부터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더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는것도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일환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동족과 기어이 힘으로 대결하려는 어리석은 야망의 발로로서 결코 용납될수 없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하루라도 침략전쟁책동에 매달리지 않으면 오금이 저려나고 화약내를 맡지 못하면 발편잠을 못자는 대결병자들이 바로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다.
더우기 남조선이 전염병사태로 대혼란을 겪고있고 경제와 민생악화로 인민들의 고통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때에 북침전쟁소동에만 미쳐돌아치는 호전광들의 광태는 내외의 강한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고 실지에 있어서는 외세에 추종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에만 기를 쓰고 매달리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량면적행태는 더 큰 화만을 불러올뿐이다.
지금 온 겨레가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는 남조선군부것들의 비렬한 망동을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