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자

주체109(2020)년 4월 18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오늘 온갖 격난과 시련을 강행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있다.백두산밀영 사령부귀틀집에 휘날리는 혁명의 붉은기가 조선혁명가들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으며 온 나라에 백두산정신이 차넘치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의 줄기찬 계승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였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고있다.

4월 15일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새 기원이 열리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의 앞길에 광휘로운 서광이 밝아온 대경사의 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이날이 있어 억압받고 착취받던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떨치게 되였다.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누리는 값높은 삶과 영예도,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창창한 미래도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창조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여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시대와 혁명발전,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수령이 이룩한 업적가운데서 혁명전통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혁명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만년재보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창조하신 영광스러운 전통이다.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주체의 사상체계와 백두의 혁명정신,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집대성되여있는 백두의 혁명전통은 내용의 풍부성과 심오성에 있어서나 그 견인력과 생활력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혁명의 대백과전서이다.

조선혁명의 승리의 력사는 곧 백두의 혁명전통의 줄기찬 계승발전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전인미답의 험난한 길을 사소한 헛갈림도 없이 헤쳐올수 있었으며 이 땅우에서는 미증유의 사변과 세기적변혁이 이룩될수 있었다.해방후 빈터에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쟁취할수 있은것도,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주적근위병으로 자라나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위력이 만천하에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

백두의 행군길은 주체혁명의 불변침로이며 백두의 혁명전통은 모든 승리와 번영의 근본초석이다.모진 광풍이 휘몰아치고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한다 해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백두의 혁명전통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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