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1st, 2020
김일성 항일투사들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들이다 -강반석어머님탄생 100돐기념 오찬회참가자들과 한 담화 주체81(1992)년 4월 21일-
오늘은 강반석어머님탄생 100돐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 어머님은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시였습니다. 어머님은 만경대에 계실 때부터 아버님의 혁명사업을 적극 도와드렸으며 독립운동자들의 시중을 드느라고 수고를 많이 하시였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혁명사업을 위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의 상해와 간도지방을 비롯하여 여러곳을 다녀오군 하였는데 그때마다 독립운동자들을 데리고오시였습니다. 어머님은 무시로 찾아오는 독립운동자들에게 밥도 지어주고 빨래도 해주시였습니다. 어머님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다음 혁명활동에 참가하시면서 나와 나의 동무들의 혁명사업을 적극 도와주시였습니다.
나는 지금도 안도에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할 때 있었던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 어머님은 앓는 몸이였지만 우리가 창건한 반일인민유격대를 보려고 동생과 함께 유격대원들이 정렬해있는 곳으로 나오시였습니다. 어머님은 유격대원들의 름름한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다가 그들이 어깨에 멘 총을 만져보시며 이런 총을 가지면 일제와의 싸움을 잘할수 있을것이다, 독립군들처럼 닭다리같은 총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인민들한테서 군자금이나 모아가지고서는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님은 자네들의 어머니들이 오늘의 경사를 알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조선의 어머니들은 자식들이 머저리구실을 하거나 몹쓸짓을 하는것을 보면 가슴이 아파 울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한 장한 싸움길에 나선것을 보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때 유격대원들은 어머님의 고무적인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였습니다.
우리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였다는 소문이 퍼지자 20살안팎의 열혈청년들이 유격대에 입대하려고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이 자리에 참가한 최성숙동무도 우리가 유격투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녀의 몸으로 목릉현에서 우리를 찾아 떠났는데 후에 왕청에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한 다음 며칠이 지나서 5. 1절을 맞이하였는데 그때 나는 부대를 거느리고 안도현성에 입성하여 보무당당히 열병행진을 하였습니다. 그후 나는 부대를 거느리고 남만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내가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한 다음 인차 남만으로 진출한것은 그곳에 있는 량세봉독립군부대와의 통일전선을 실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독립군사령인 량세봉은 우리 아버님과 친한 사이였기때문에 남만에 가면 그의 독립군부대와 통일전선을 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는 남만으로 떠나기에 앞서 동무들이 모아준 돈으로 좁쌀 한말을 사가지고 어머님이 계시는 집에 들렸습니다. 그때 어머님은 몹시 앓고있었지만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으시였습니다. 정작 남만으로 떠나자니 앓고있는 어머님이 걱정되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머님은 집둘레를 빙빙 돌면서 선뜻 집을 떠나지 못하는 나에게 산 사람의 입에 거미줄쓰는 법은 없으니 집걱정은 하지 말고 부대를 거느리고 빨리 떠나라고 엄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동무들이 혁명영화 《조선의 별》을 보아서 알겠지만 량세봉의 독립군부대에서는 일제놈들이 박아넣은 밀정이 참모노릇을 하고있었는데 그놈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독립군부대와의 통일전선은 실현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놈은 우리 유격대원들의 무장을 해제하기 위한 음모까지 꾸몄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을 떠나 류하, 몽강, 안도를 거쳐 왕청으로 갔습니다.
내가 남만원정에서 돌아와 집에 들려보니 어머님은 세상을 떠나시였습니다. 우리 어머님의 병은 독립운동자들을 시중하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여 생긴 병이였는데 그때는 그저 가슴앓이라고 하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암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우리 어머님의 나이는 40살이였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싸우다가 그처럼 바라던 조국광복의 날을 보지 못하고 너무나 일찌기 세상을 떠나시였습니다.
나는 오늘이 어머님탄생 100돐이 되는 날이므로 항일혁명투사들을 모두 참가시키고 식사를 같이하려고 하였는데 며칠후 조선인민군창건 60돐때 모일 기회가 있기때문에 이렇게 녀성항일투사들, 항일혁명의 녀성연고자들, 녀성간부들과만 자리를 같이하였습니다.
동무들이 나의 생일 80돐과 내가 대원수로 된것을 축하하고 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는데 감사합니다.
동무들은 4. 15를 계기로 하여 내가 대외사업을 너무 많이 하기때문에 나의 건강이 념려된다고 하는데 일없습니다. 이번 4. 15행사에는 세계 130여개 나라에서 온 420여개 대표단과 수천명의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나를 축하하기 위하여 찾아온 외국손님들에게 집체적으로 연회를 한번 차려주는것으로 그들과의 사업을 대치할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를 찾아온 손님들인것만큼 내가 좀 힘들더라도 따로따로 다 만나주어야 합니다. 아직도 내가 만나주어야 할 대표단이 여러개 남아있습니다.(전문 보기)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 립체적으로 추진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통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병원건설과정에 창조되는 결사관철의 정신, 건설속도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 파급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기본의도입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20일현재 기초콩크리트치기실적이 50%계선에 도달하였으며 여러 구역에서는 골조공사도 립체적으로 추진하고있다.
건설련합상무에서는 건설현장을 당의 전투적구호와 붉은 기발로 뒤덮고 첨입식, 집초식으로 사상공세를 련속 들이대며 건설자들의 혁명적기세를 앙양시키고있다.
이와 함께 공사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공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자재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시공단위들에서 그날계획을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제일 관심하고있는 대상건설을 맡은 긍지를 안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드세차게 내밀고있다.
근위영웅려단의 군인건설자들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앞장에서 펼쳐오는 나날에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으로 콩크리트치기에서 근위부대의 영예를 힘있게 떨치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드넓은 면적에서 콩크리트치기가 진행되는데 맞게 대형화물자동차들의 실동률을 높여 자재보장을 확고히 앞세우고있다.이와 함께 현장에 성능높은 혼합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추어놓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과감한 돌격전을 들이대고있다.그리하여 콩크리트치기에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8건설국의 건설자들도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보람찬 사업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기 위해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압송기와 압송기차를 합리적으로 분산배치하고 혼합물운반자동차들의 실동률을 최대로 높이는 방향에서 배차를 기동적으로 하여 콩크리트치기실적을 올리도록 하고있다.
각 시공단위의 건설자들은 평양종합병원을 보란듯이, 세상이 부러워하게 훌륭하게 일떠세우자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철근조립과 휘틀설치, 콩크리트치기 등 모든 공정들에서 시공기준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공사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한편 군인건설자들은 과감한 립체전을 들이대며 일부 구역의 골조공사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단위별사회주의경쟁열풍이 고조되는 속에 혼합물생산과 골조콩크리트치기실적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지금 평양종합병원건설에 떨쳐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거둔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의 심장은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높뛰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최고의 높이에서 최상의 수준으로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같은 의지를 지니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령님들의 구상과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것,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확고부동한 혁명신념이고 의지이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기뻐하시게,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서 단 한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고결한 지향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은 그 어떤 돌풍이 몰아쳐와도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보란듯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고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고귀한 지침이며 우리모두가 삶과 투쟁의 기치로 들고나가야 할 영원한 생명선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길에 조국의 무궁한 번영이 있고 인민의 끝없는 행복이 있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많은 사변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빛내이며 력사에 금문자로 새겨졌던가.얼마나 희한한 창조물들이 조국땅 곳곳마다에 솟아났던가.
위대한 력사를 체험하는 남다른 행운을 지니고 시대를 빛내여온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신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신 그날 오늘 우리앞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하며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빛나게 실현하여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며 이런 때 순간이라도 맥을 놓고 주저앉아있으면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을.
그해 12월 31일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을 모시지 못하고 새해를 맞게 되는 비통한 심정으로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슬픔에 잠겨있는 우리 인민과 군대를 맨앞에서 일떠세우겠다고 하시며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여기에는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하루빨리 높여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다.교육사업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후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울수 없고 민족간부문제도 해결할수 없으며 나라의 번영도 기대할수 없다.교육사업의 근본적인 개선이 없이 과학기술의 발전과 조국의 전진을 생각하는것은 나무를 가꾸지 않고 열매를 따먹겠다는것이나 같다.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현시기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지금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를 경제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철저히 봉쇄하여 지리멸렬시키려고 발악하고있다.적들의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자면 교육사업을 개선하여 주체과학의 힘을 증폭시키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난관을 돌파해나가야 한다.교육의 발전이자 과학기술의 발전이고 강국건설의 활력이다.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무엇보다도 나라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지금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과학기술경쟁,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 인재경쟁으로 되고있으며 날이 갈수록 더욱더 치렬해지고있다.지난날에는 자금, 설비, 원료 등이 중요한 생산자원으로 간주되였다면 오늘날에는 인재와 과학기술이 기본자원으로 되고있다.인재와 그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지난 시기의 전통적인 자원을 대신하거나 그 소비량을 훨씬 줄이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고있다.인재력량만 든든하면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의 발전을 전면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다.
인재는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하여 마련된다.교육을 통하여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 혁명의 전진발전을 견인해나갈 인재력량이 준비되게 된다.교육은 과학의 어머니이며 인재육성의 밑뿌리와 같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며 교원의 자질이자 교육의 질이고 학생들의 실력이다.아무리 교육제도가 좋고 훌륭한 교육기지들이 있다고 해도 교원의 수준이 높지 못하면 훌륭한 인재들을 기대할수 없다.모든 교원들이 당이 맡겨준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초소에 섰다는 높은 자각을 지니고 후대교육의 밑거름이 될 때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나라의 기둥감인 인재들이 수많이 배출되게 된다.
인재육성에서 기본은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높은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것이다.우리에게는 기술지상주의의 상아탑속에 파묻혀 실천적의의가 없는 순수 학술적인것만을 연구하는 《인재》는 필요없다.우리 당이 바라는 참다운 인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심도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이다.이런 사람만이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 국력강화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 인민생활향상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들을 사활적인 연구과제로 스스로 맡아안고 모든 지혜와 정력을 바쳐 풀어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는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자면 교육대혁명을 일으켜 혁명과 건설에 필요한 인재들을 질량적으로 육성하여야 한다.그렇게 될 때만이 우리 나라가 진할줄 모르는 발전력을 가지고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다.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은 다음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그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교육제도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
인재를 품들여 키우고 그 역할을 높여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자
◇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재들의 역할이 증대되고있다.
순천화력발전소의 경우를 놓고보자.
이 단위에는 수십명의 인재가 있다.매달 집체적평가에 의해 선정되는 이 인재들속에는 일군도 있고 기술자도 있으며 로동자도 있다.전력증산투쟁에서 그들의 활동이 부각되고있다.
설비들의 가동률제고에 이바지한 발전기와 고압전동기들의 동시연기동방법, 발전설비 호기당 출력을 훨씬 끌어올린 미루송풍기날개개조, 석탄소비를 대폭 줄인 린접호기의 증기에 의한 타빈예열방안…
이 단위뿐이 아니다.수천척지하막장과 용해장, 중요대상건설장 등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일터마다에서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높여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 인재를 떠난 단위발전,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입니다.》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지금 우리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부족한것이 많은 객관적조건, 어려울수록 더 높이 솟구치려는 시대적열망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 인재중시, 인재활용을 사활적인 과제로 제기하고있다.
자체의 튼튼한 인재력량이 준비되여있고 그 역할을 최대로 높인다면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어느 단위나 끊임없이 비약해나갈수 있다.
우리 나라에는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애국의 열정으로 피끓이는 강력한 인재대군이 있다.문제는 인재를 대하는 관점, 태도에 있다.
◇ 품을 들인것만큼 인재의 역할이 높아진다.
재능과 실력이 있다고 인재가 아니다.우리가 말하는 인재는 명실공히 혁명인재이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몸바칠 각오가 없으면 아무리 뛰여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인재라고 할수 없다.
어느 부문과 단위 할것없이 당의 요구에 비해볼 때 한 일보다 할 일이 더 많은 조건에서 일군들부터가 만족을 모르는 관점과 일본새를 가지고 인재들을 줄기찬 탐구전, 창조전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인재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 조국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시시각각으로 느끼며 정면돌파전의 하루하루를 불타는 사색과 창조로 이어나가도록 늘 각성시켜주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어야 한다.
우리의 현실, 자기 단위의 실정에 철저히 발붙이고 창조적인 사색, 혁신적인 실천을 해나가도록 선도해주는것이 중요하다.인재들이 하나의 착상을 내놓고 한가지 기술혁신을 해도 반드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관철에 이바지하는것으로 되도록 연구종자선정으로부터 현실도입에 이르는 전과정을 옳게 방향지어주어야 한다.그러자면 일군들자신이 당정책에 누구보다 민감하고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자기 단위의 실태에 환한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
당의 뜻대로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적극 높여나갈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발전잠재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며 힘차게 내달릴수 있다.(전문 보기)
누가 돌파구를 열어야 하는가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 인재들의 역할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한고비한고비를 정말 간고하게 넘어섰습니다.마침내 성공하였을 때 우리는 인재 한명한명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이것은 과학기술인재들을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선진적인 연소모형주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뽐프생산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 안주뽐프공장의 지배인 황영진동무가 한 말이다.
어찌 이 공장에서뿐이겠는가.
지금 자체의 힘으로 발전의 길을 개척하고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는 단위들에서 한결같이 울려나오는 목소리가 있다.
인재만 있으면 무서울것이 없다.
◇ 오늘의 시대는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인재에 대한 요구성과 기준은 날로 높아지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으며 그 돌파구를 여는 앞장에 다름아닌 인재들이 설것을 바라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혁명가형의 인재를 요구하고있다.
아무리 지식수준이 높다고 해도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완강한 실천력을 겸비하지 못한다면 경제건설에서 애로가 많은 오늘의 엄혹한 정세속에서 현실에 필요한 인재가 될수 없다.
당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할 각오가 되여있는 신념의 인간, 조국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자기의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고 길가의 막돌마저도 나라에 보탬이 되는 보물이 되게 할 일념으로 자나깨나 지혜와 열정을 쏟아붓는 열혈의 애국자, 이것이 우리 시대 인재가 갖추어야 할 첫째가는 징표이다.
지금 얼마나 많은 인재들이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있는가.
현실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문제를 찾아쥐고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으로 기어이 해결해놓고야마는 그런 인재들의 각오와 목표에는 반드시 실력이 따라서는 법이다.
시대는 어느 분야에서나 혁명임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수행하려는 높은 책임감,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정확히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지닌 창조형의 애국인재,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는 혁명인재를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 인재들이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다름아닌 인재들의 손에 쥐여져있다.시간과 로력, 자금을 절약하게 하는 비결도 인재들의 두뇌에 있고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저없이 단위발전을 책임지고 줄기찬 비약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담보도 인재들의 능력에 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조국이 설계하고 인민이 소원하는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인재들이 바친 후더운 땀과 순결한 량심, 애국의 열정만큼 전진의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
교육부문에서 우리 혁명에 필요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모든 단위에서 인재들이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간다면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 적페청산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8일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적페를 청산하는것은 국민들의 요구라고 지적하였다.
검찰총장 윤석렬이 검찰개혁, 사법적페청산을 막기 위해 보수세력, 언론과 결탁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보수언론 역시 온갖 외곡보도로 검찰과 한짝이 되여 국민을 협박하고 사회를 혼란시키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적페청산을 통해 사회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적으로 감염자 240만 5 500여명, 사망자 16만 4 946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19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240만 5 575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그중 16만 4 946명이 사망하였다.
유럽에서 감염자수는 112만여명, 사망자수는 약 10만명에 이르렀다.
에스빠냐에서 지난 하루동안에 4 218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여 감염자수가 19만 5 944명으로 증가하였다.사망자수는 410명 더 늘어나 2만 453명에 달하였다.
이딸리아에서는 3 047명의 감염자와 433명의 사망자가 또 발생하여 그 수가 각각 17만 8 972명, 2만 3 660명으로 늘어났다.
도이췰란드에서 13만 9 897명의 감염자와 4 294명의 사망자가, 영국에서 12만 67명의 감염자와 1만 6 060명의 사망자가 났다.
프랑스에서도 사망자수가 하루사이에 395명 더 늘어나 1만 9 718명에 달하였다.
벨지끄에서 3만 8 496명, 네데를란드에서 3만 2 655명, 뽀르뚜갈에서 2만 206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뛰르끼예에서는 3 977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지금까지 8만 6 306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사망자수는 모두 2 017명이다.
이란의 감염자수는 8만 2 211명, 사망자수는 5 118명이다.
일본에서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1만 1 518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249명이 사망하였다.도꾜도를 비롯한 전국의 34개 도, 도, 부, 현에서 새로 373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인디아와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추장국련방, 싱가포르, 까타르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감염자수가 증가하였다.
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는 대륙에서 2만 1 317명의 감염자와 1 08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카나다에서 3만 4 813명의 감염자와 1 583명의 사망자가 났으며 브라질에서 3만 8 654명, 뻬루에서 1만 5 628명, 칠레에서 1만 88명, 에꽈도르에서 9 468명, 메히꼬에서 8 26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중국에서는 19일 하루동안에 12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 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인 확진자수는 도합 8만 2 747명이다.
로씨야에서도 감염자수가 6 060명 더 늘어나 4만 2 853명에 달하였다.
남조선에서는 19일 13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에서 75만 9 000여명 감염, 4만 661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19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75만 9 08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수는 4만 661명에 이르렀다.
뉴욕주에서 24만 7 815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고 그중 1만 8 298명이 사망하였으며 뉴져시주에서는 8만 5 301명의 감염자와 4 362명의 사망자가 났다.
마싸츄세쯔, 펜실바니아, 캘리포니아, 미시간, 일리노이스주들에서 감염자수가 각각 3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미국방성은 미군내에서 약 3 000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군이동금지령이 6월 30일까지 연장되였다.(전문 보기)
투고 : 더욱 거세지는 민심의 반발
얼마전 남조선이 미국협상측과 《잠정합의》하였던 《방위비분담금》안을 미행정부가 거부하여 결국 협상이 결렬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방위비분담금》의 대폭인상을 강박하며 횡포무도하게 날뛰는 미국에 대한 규탄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 13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24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굴욕적인 협상중단과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페기를 강력히 주장하며 미국의 날강도적요구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 의지를 표명해나섰다.
이번에 미국측과 《잠정합의》하였던 《13%인상안》이라는것은 남조선당국자체도 력대 최악의 협상이라고 하였던 10차《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인상률의 거의 2배에 달하는것으로서 무려 1 350여억원이상의 막대한 혈세를 미국에 더 섬겨바치는것으로 된다고 우려하였던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마저도 거부하면서 기어이 40~50억US$의 《방위비분담금》을 받아내기 위해 4월 1일부터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안에 근무하는 남조선로동자 4 000여명에 대한 무급휴직을 강행해나섰다.
미국이 그 무슨 《자금부족》을 리유로 미군기지안의 남조선로동자들에 대한 무급휴직조치를 취하였다고 한데 대해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이렇게 폭로하였다.
《…주<한>미군의 <자금부족>주장은 핑게에 불과하다. 주<한>미군의 <2018년 방위비분담금 년례집행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보유하고있는 미집행현금만 2018년 12월말 현재 3 437억원에 달한다. 3 437억원이면 무급휴직로동자 4 000여명의 년간인건비 2 604억원을 충당하고도 남는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남조선로동자들을 인질로 삼아 더 많은 《방위비분담금》을 받아내기 위해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요구를 강박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을 저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수탈의 대상으로, 제 마음대로 빼앗아내고 부려먹을수 있는 노복으로밖에 여기지 않는것이 미국의 심보이다.
이러한 미국의 횡포와 전횡에 굴복하여 《방위비분담금》대폭인상에 추종하거나 그를 묵인한다면 남조선인민들의 치욕과 고통, 재난은 언제가도 가셔질수 없다.
남조선 각계각층이 미국의 횡포한 강박과 날강도적인 요구를 규탄배격하면서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투쟁, 정의의 반미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