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20
사설 : 증산절약운동을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리자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전체 인민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하여 추동되는 거창한 애국투쟁이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건설을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자면 모든 공민들이 증산절약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증산절약운동을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벌리는것은 경제건설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요구이다.생산과 건설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자들이 증산절약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적은 원료와 자재로 더 많이 생산하고 건설할수 있으며 나라살림살이에 이바지할수 있다.
증산절약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근기있게 밀고나가는것은 오늘날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지금 생산과 건설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 설비와 자재들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전력, 석탄, 강재, 세멘트를 비롯하여 경제건설에 필수적인 동력과 자재들을 최대한 절약하고 효과있게 리용하여야 오늘의 난국을 뚫고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으며 정면돌파전에서도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고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가장 의의깊은 해로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열망은 날이 갈수록 더욱 승화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모두가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마련해놓은 자립경제의 토대와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군중적운동으로 증산과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자!》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나라의 재부를 극력 아껴쓰며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더 많이 창조하고 건설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나라의 주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직접적담당자라는 확고한 관점과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발전동력은 인민의 심장속에 있으며 모든 공민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나라살림살이를 알뜰하고 깐지게 해나갈 때 생산과 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증산절약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사업인 동시에 우리들자신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애국의 마음은 비록 소박한것일지라도 보석처럼 아름답고 빛나는 법이다.누구나 한W의 전기, 한방울의 물, 한g의 석탄과 세멘트도 극력 아껴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가 되여야 한다.당의 의도대로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더 많이 생산하고 유휴자재수매를 비롯한 회수, 재생사업에 적극 참가하며 재자원화를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생산과 건설에서 질을 보장하지 못하면 재생산, 재시공을 면할수 없으며 이것은 로력과 자재, 자금랑비를 초래하게 된다.질보장이자 절약이고 증산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혁명전통의 위대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4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혁명전통은 로동계급의 수령에 의하여 이룩된다》가 수록되여있다.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학생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로동계급의 당의 혁명전통은 오직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투쟁의 력사적행정에서만 형성되며 그러한 전통만이 로동계급의 당이 계승발전시켜야 할 혁명전통으로 됩니다.》
주체51(1962)년 1월 23일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전통의 형성문제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전통은 누구나 이룩할수 있는것이 아니며 아무때나 형성되는것도 아니라고, 로동계급의 당의 혁명전통은 오직 수령에 의하여 혁명의 길이 개척되고 전진하는 력사적행정에 이룩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로동계급의 탁월한 수령은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제시하며 인민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워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한다.로동계급의 수령은 이 력사적행정에 고귀한 혁명업적과 투쟁경험을 이룩하고 혁명적인 사업방법과 인민적인 사업작풍의 전형을 창조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로동계급의 수령이 이룩한 사상리론적재부와 혁명업적은 그 혁명성과 과학성, 불패의 생활력으로 하여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의 깊고도 억센 뿌리로, 혁명과 건설의 더없이 귀중한 혁명적재부로 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가 보장되지 못하는 혁명투쟁은 옳은 투쟁방향을 가지지 못하고 좌왕우왕하게 되며 반동적사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온갖 진통을 겪게 된다.우리 나라 초기공산주의운동력사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1920년대 우리 나라 초기공산주의운동은 수령의 령도가 없었던탓으로 옳바른 투쟁강령과 전략전술이 없이 진행되였으며 종파분자들의 분렬책동으로 말미암아 쓰라린 실패와 진통을 겪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가장 정확한 혁명로선과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제시하시고 탁월한 령도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그때로부터 우리 혁명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주체의 기치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이 력사적행정에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창시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인 사상체계와 공산주의적혁명정신이 마련되였으며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창조되였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로동계급의 당의 혁명전통의 폭과 심도는 혁명전통을 창시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이런 의미에서 혁명전통의 위대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전통의 위대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전문 보기)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보복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우리 인민의 가장 신성한 정신적핵을 건드리며 참을수 없게 모독한 것들에게 그 대가를 철저히 받아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격노한 의지와 보복열기가 하늘끝에 닿은 가운데 력대 최대규모의 대적삐라살포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있다.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는 각계층 인민들의 분노와 적개심이 담긴 1, 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하였다.
또한 각 도, 시, 군 인쇄공장들에서도 수백만장의 대적삐라를 추가인쇄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22일현재 3, 000여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수 있는 여러가지 삐라살포기재, 수단들이 준비되였다.
우리의 대적삐라살포투쟁계획은 막을수 없는 전인민적, 전사회적분노의 분출이다.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곧 법이고 실천이며 민심의 격류는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다.
남조선은 고스란히 당해야 한다.
삐라와 오물 그것을 수습하는것이 얼마나 골치아픈 일이며 얼마나 기분 더러운 일인가 하는것을 한번 제대로 당해보아야 버릇이 떨어질것이다.
응징보복의 시각은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주체109(2020)년 6월 22일
평 양
빨찌산녀투사로 한생을 빛내여준 위대한 품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가 받아안은 고귀한 사랑과 믿음-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세기를 이어온 장구한 려정에서 수많은 열혈투사들을 배출하였다.
살아서는 혁명위해 한몸을 불같이 바치고 떠나갔어도 고귀한 생의 메아리로 우리의 붉은기에 세찬 퍼덕임을 더해주는 참된 애국자, 혁명가들이 그 얼마인가.
그 불멸할 군상의 전렬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잊지 못해하시고 온 나라 인민이 뜨겁게 추억하는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은 인민대중을 승리와 영광의 길로 이끌어주는 령도자인 동시에 그들을 혁명가로 키워주는 스승이며 어버이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총을 잡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던 빨찌산시절의 그 모습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전통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온 투사, 대를 이어 더해지는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믿음속에 보람차고 영광넘친 길을 걸어온 로혁명가의 값높은 삶이 우리에게 새겨주는것은 무엇인가.
영원히 백두산시절처럼
따스한 봄빛이 대지를 감싸안던 세해전 3월 27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앞두고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 박물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황순희동지가 조선혁명박물관이 개건된 다음 자신을 몹시 기다렸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오늘 박물관 일군들과 강사들을 비롯한 종업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때 황순희동지를 모셔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열화같은 그리움속에 사는 로투사의 심정을 깊이 헤아리시며 영광의 자리에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은정에 일군들은 가슴이 쩌릿해졌다.
그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항일의 로투사들이 혁명전통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주고있기때문에 우리 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있습니다.》
그날 황순희동지는 그토록 소원하던대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또다시 몸가까이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을 꼭 잡고 무한한 행복감에 잠겨있던 로투사,
백두산을 형상한 벽화를 배경으로 찍은 그 뜻깊은 사진을 바라볼 때마다 황순희동지는 혁명의 첫걸음을 떼여주시고 백두산시절의 그 정신으로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지군 하였다.
황순희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온것은 주체25(1936)년 봄이였다.
그때 그는 미혼진밀영에서 몇명의 녀대원들과 함께 전염병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고있었다.처창즈유격구가 해산되자 자기를 데려가지 않을바엔 아예 총으로 쏘아달라고 강떼를 써서 겨우 입대승인을 받고 부대를 따라온 그였다.
낮에 밤을 이어 환자치료에 전념하던 어느날 뜻밖에도 사령관동지께서 밀영에 찾아오시였다.
아동단시절부터 오매불망 그려온 김일성장군님을 몸가까이 뵙게 된 황순희동지의 격정과 흥분은 이루 형언할수 없었다.쌍태머리를 달싹이며 부지런히 환자들의 뒤거둠을 해주면서도 온몸이 눈과 귀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로 쏠리고있는데 최현동지와 이야기를 나누시던 수령님께서 문득 그에게로 시선을 돌리시였다.(전문 보기)
실태의 깊은 파악과 적실한 대책
일이 잘되는 단위들을 보면 한가지 특징이 있다.
제기되는 문제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옳은 대책을 취하는 당일군들의 능력이 현저히 높은것이다.즉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찾아 조직정치사업을 실효성있게 짜고들고있는것이다.
하다면 이들처럼 적실한 대책을 세워나가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장악하고 통제하며 제때에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명진단을 떠난 명처방을 생각할수 없다.그와 마찬가지이다.당일군들의 적실한 대책은 허공에서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단위실태에 대한 깊은 파악에 기초하고있다.
단위실태에 대한 깊은 파악, 이것은 옳은 관점과 노력, 사색이 요구된다.
우선 사무실이 아니라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현실속에,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이 중요하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의 참신한 활동방식을 놓고보자.
이곳 당일군들은 언제나 현장을 활무대로 정하고 당사업을 전개하고있다.
당위원회일군들은 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당결정집행정형을 조항조항 따져보는 과정에 행정경제일군들이 마력을 더 내게 해야 할 문제점을 포착하게 되였다.이렇게 되여 행정경제일군들이 당결정집행기록부를 갖추고 리용하도록 하는 조치가 취해지게 되였다.이것은 행정경제일군들이 당결정집행을 위한 실천속에서 당성을 부단히 단련하고 야전형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기 몫을 다하게 하는데서 큰 작용을 하고있다.
현실에 들어가기 싫어하고 유람식지도에 매달리는 일군들이 이런 적실한 대책을 세워나갈수 없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또한 산하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초급일군들이 항상 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대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단위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발적인 의견들을 적극 내놓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독불장군이라는 말도 있듯이 당일군들만으로는 전반실태를 속속들이 다 알수 없다.산하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다 발동되고 초급일군들이 다 움직이며 대중자신이 단위사업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발벗고나서게 해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고질적인 사대와 굴종의 필연적산물
최악의 파국으로 치닫고있는 현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남쪽에서 참으로 괴이하기 짝이 없는 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미국의 결단이 《적대관계해결의 열쇠》라느니, 미국의 설득이 필요하다느니 하는따위의 엉뚱한 나발을 늘어놓고있다.며칠전에는 북남합의를 운운하던 끝에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어가는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는 황당한 소리까지 쏟아냈다.
도대체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아무리 상전의 눈치를 보면서 오금저리게 살아가는 가련한 처지이기로서니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파국에 이른 마당에 와서까지 제 집을 란도질한 강도에게 구걸의 손길을 내민단 말인가.그야말로 사대와 굴종에 쩌들대로 쩌든자들만이 벌려놓을수 있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변할래야 변할수 없는 남조선당국의 사대의존의 본태는 여지없이 드러났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는 반민족적인 자세와 립장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근원이다.
외세에 의존하여 민족문제,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짓이다.외세는 철두철미 자국우선주의, 자국제일주의를 들고나오고있다.
외세가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킨것도 또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북남대결을 극구 고취하며 그에 찬물을 끼얹어온것도 바로 우리 민족의 리익을 희생시키면서 저들의 전략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분렬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훼방군인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어느때 가서도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리명박, 박근혜《정권》이 미국과의 《관계우선》과 《동맹강화》를 대내외정책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미쳐날뛸수록 빚어진것은 대미종속의 심화와 북남관계의 파국, 핵전쟁위험의 고조뿐이였다.
외세가 아니라 동족과 손을 잡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서는것만이 살길이라는것은 력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이다.
벼랑끝에 몰린 현 북남관계는 남조선당국의 고질적인 사대와 굴종의 필연적산물이다.
북남관계문제의 당사자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다.민족자주의 립장을 고수해나가는데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2년전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순간들이 마련되고 좋은 합의들이 이룩된것은 북남관계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나갈수 있는 힘과 지혜가 우리 민족자신에게 있다는것을 실증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친미사대의 올가미를 스스로 제 목에 걸어놓았다.
상전이 강박하는 《한미실무그룹》이라는것을 덥석 받아물고 사사건건 북남관계의 모든 문제를 백악관에 섬겨바쳤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전쟁놀이를 하라고 하면 전쟁놀이를 하고 첨단무기를 사가라고 하면 허둥지둥 천문학적혈세를 섬겨바쳤으며 그 무슨 《시기상조》를 운운하며 개성공업지구재가동과 금강산관광재개를 반대하면 입도 벙긋하지 못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도 저들의 미련한 행동이 북남합의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이어진다는것을 모를리 없었을것이다.그러나 북남합의보다 《동맹》이 우선이고 《동맹》의 힘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맹신과 비굴한 추종이 남조선을 지속적인 굴종과 파렴치한 배신의 길로 이끌었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그에 적극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사대굴종정책이 지속되는 속에서 북남사이에 해결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지난 2년간 남조선당국은 민족자주가 아니라 북남관계와 조미관계의 《선순환》이라는 엉뚱한 정책에 매진해왔고 뒤늦게나마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고 기염을 토할 때에조차 《제재의 틀안에서》라는 전제조건을 내들었다.(전문 보기)
민족을 등진 배신의 대가가 얼마나 참혹한가를 반드시 새겨줄것이다 -활화산마냥 분출하는 보복열기-
사대와 굴종으로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고도 치졸한 권모술수로 책임을 전가하려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반민족적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 전체 인민의 보복열기가 활화산마냥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형봉탄광 지배인 김창웅은 끓어오르는 분노심을 이렇게 터치였다.
우리 인민의 대남보복삐라살포투쟁을 놓고 판문점선언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하는것은 뻔뻔스러운 추태의 극치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쓰레기들이 전연일대에 기여나와 반공화국삐라를 수십만장이나 날려보낼 때에는 입가진 벙어리, 침먹은 지네노릇을 하다가 우리가 저들이 한것만큼 더하지도 덜지도 않고 그대로 갚아주겠다고 하니 유감이요 뭐요 하며 낯뜨거운 언동을 해대니 세상에 이런 철면피한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일은 저들이 저질러놓고 책임은 우리보고 지라니 정말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배신자들과는 말로 통하지 않는다.
반드시 탄광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개성시 개풍구역 풍덕협동농장 농장원 백승환도 남쪽동네의 혐오스러운 행태에 격분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정말 낯가죽이 두터워도 이만저만이 아닌 무리이다.
민족의 신성한 합의를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북남관계를 총파산에로 몰아가고있는 장본인들이 오히려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니 실로 어이없는짓이다.
지난 시기 우리 농장에도 인간쓰레기들이 뿌린 너절한 삐라들과 거름으로도 쓰지 못할 오물들이 수두룩하게 떨어져 신성한 이 땅을 어지럽혔다.
우리도 쓰레기들의 서식지에 오물벼락을 콱 들씌워야 한다.
저들도 똑같이 당해봐야 그것이 얼마나 더러운것인지 제대로 알수 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호는 무분별하고 파렴치하게 설쳐대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처사를 이렇게 단죄하였다.
속담에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했다.
남조선당국이 열백번 속죄해도 성차지 않을 죄악을 저지르고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기미조차 없으니 민심의 저주와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쓰레기들을 내세워 우리 인민의 명줄에 칼질을 해댄 남조선당국은 입이 열개라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할수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박영남은 남조선당국자들의 요설은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질타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들개만도 못한것들이 당국의 비호가 없이야 어떻게 북남접경지대에까지 기여나와 감히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할수가 있겠는가.
북남관계를 기를 쓰고 결딴내려는 비렬한들과는 이제 더이상 마주앉을 필요가 없으며 푼수없이 놀아댄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
나도 북남접경지대개방과 진출이 승인되면 지체없이 달려나가 대규모적인 삐라살포투쟁에 합세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
보복응징의 전렬에 우리 로동계급도 함께 설것이다.(전문 보기)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중지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책동과 관련하여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가 12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극우《탈북자》집단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로 남북관계가 파기상태에 처해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고간 《탈북자》단체는 미국의 민족분렬책동에 장단을 맞추는 민족반역무리이라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남조선당국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북과 약속하고도 《탈북자》무리의 망동을 막지 않았다고 단죄하였다.
더우기 최근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탈북자》단체의 삐라살포행위를 비호두둔하며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고 그들은 까밝혔다.
그들은 국제법상 전쟁도발과 다를바 없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중지되여야 하며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분렬을 추구하는 반역무리를 쓸어버리기 위해 떨쳐나설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지난 시기 해마다 최소 10~15차례의 삐라를 살포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켜온 《탈북자》단체가 올해에만도 3차례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저질렀으며 앞으로도 계속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으로부터 운영자금까지 받아챙기며 지랄발광하는 《탈북자》단체의 삐라살포망동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북침전쟁책동의 일환이라고 성명은 폭로하였다.
성명은 현 《정권》이 세계앞에 확약한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해야 하며 미국과 그 주구들인 《미래통합당》, 《탈북자》단체들을 비롯한 내외의 반평화, 반통일세력을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정권》은 삐라살포감행하는 《탈북자》단체 즉각 처벌하라!
《정권》은 침략전쟁행위인 삐라살포 당장 금지하라!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민족반역정당 《미래통합당》 당장 해체하라!(전문 보기)
당국의 부당한 탄압책동 단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9일 서울동부지방법원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들에 대한 당국의 부당한 탄압행위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검찰이 적페후보락선운동을 벌렸다는 리유로 대학생진보련합소속 대학생 2명을 《공직선거법》위반에 걸어 지난 4일 구속한데 대해 밝혔다.
금권선거를 하지 말라고 웨친 대학생들을 《불법》으로 몰아 구속하는 곳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그들은 절규하였다.
그들은 사법부와 결탁하여 감행된 이번 탄압소동이 자주, 민주를 위한 대학생들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기 위한 행위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무리한 구속수사를 중지하고 구속된 대학생들을 당장 석방시킬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진보대학생넷》 등 청년학생단체들의 련대성명들이 랑독되였다.
성명들은 대학생들의 락선운동이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합의를 거쳐 진행되였지만 검찰과 법원당국이 무리하게 구속령장을 발부하였다고 규탄하였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적용되는 선거법이 문제라고 하면서 성명들은 불법선거기준이 명백하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합의하에 진행된것도 처벌받는 경우가 계속 반복되고있다고 밝혔다.
성명들은 구속된 대학생들이 반드시 석방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얼마나 보기 민망스러웠으면
알려진데 의하면 북남관계가 악화된 현 상황을 놓고 최근 남조선의 전 통일부 장관들이 현 집권당국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면서 여러가지 제언을 하였다고 한다.
《현 남북관계악화는 철저히 <탈북자>단체의 대북삐라살포문제에 적극 대처하지 못한 <정부>와 여당의 잘못때문이다.》,《<정부>가 북에 모욕과 수모를 당하게 만든것은 사실 미국이다.》, 《그동안 판문점선언, 9. 19평양공동선언, 남북군사분야합의서리행에 미국이 발목을 잡았다.》, 《미국의 승인을 기다린다면 백년이 가도 안된다.》, 《미국의 허락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남북사이에 할수 있는 일은 치고나가야 한다.》, 《우리가 미국에 대해서 할 말을 해야 한다. 미국과 책상을 치고 고함을 지를수 있는 용기가 없으면 남북관계는 한발자국도 못나간다.》…
여기서 눈여겨보게 되는것은 오늘날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것이 미국에 얽매여 자기가 한 말과 약속을 전혀 리행하지 못한 무맥무능한 남조선당국에 전적인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있다는 점이다.
사실 남조선당국은 우리와 손잡고 큰일을 칠것처럼 놀아대였지만 민족앞에 해놓은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결과는 허무맹랑하기 그지없다.
오히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과 각종 첨단전쟁장비구입에 열을 올리고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묵인조장하는것과 같은 배신행위를 일삼아왔다.
현 집권층의 이러한 지각없고 신의없는 짓거리가 얼마나 보기 민망스러웠으면 전 통일부 장관들까지 나서서 충고하겠는가 하는것이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겉과 속이 너무도 판이한 남조선당국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산산쪼각이 났으며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는것은 국론으로 되였다.
남조선당국이 아직도 어리석은 몽상에서 깨여나지 못한채 《대화와 소통》이니, 《남북의 련대와 협력》이니 하며 설레발치고있지만 그 대가가 얼마나 큰가를 계속 통감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인간쓰레기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폭로한다(1)
지금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란동에 온 겨레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부모처자도 조국도 배신한 변절자들, 제 개인의 치부를 위해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너절한 휴지장에 명줄을 걸고 발광하는 인간쓰레기들의 란동에 누구인들 격분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민족의 치솟는 중오심을 안고 온갖 거짓과 날조, 모략으로 일관된 구정물같은 궤변을 쏟아내면서 동족간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추물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폭로한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련합》 대표
사랑에는 보답이 따라야 한다. 그를 저버리는것은 인간이 아니다.
박상학은 그 애비부터가 돈에 눈이 어두워 역적행위도 서슴없이 저지른 중범죄자, 도주자이다.
그 애비는 원래 일본땅에서 온갖 민족적천대와 인간이하의 멸시를 받으며 살다가 재일동포들에 대한 우리 조국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으로 귀국의 배길이 열려 따사로운 공화국의 품에 안겨서야 비로소 인간으로서의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조국의 배려로 박상학의 애비는 우리 나라 대외사업부문의 중요한 직책을 맡아안았다. 돈과 물욕에 환장이 된 애비놈은 은혜로운 조국의 사랑에 심혈을 다 바쳐 보답할 대신 자기의 직무를 리용하여 나라의 귀중한 문화재를 훔쳐 해외에 팔아먹었으며 국가자금까지 횡령하였다. 나중에는 국가비밀을 절취하는 간첩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조국과 인민을 배반한 엄중한 반역죄가 탄로나게 되자 일본으로 도주한 중범죄자, 더러운 역적이 바로 박상학의 애비였다.
그 애비에 그 아들이라고 박상학 역시 제 애비처럼 일하기 싫어하고 돈에 눈이 벌개서 돌아치며 온갖 악행을 다한 수전노, 범죄자, 배신자이다.
나라에서는 추울세라 더울세라 뜨거운 사랑을 기울여 보살펴주고 대학에도 입학시켜주었다. 일본에 있었다면 대학공부는커녕 제 목숨조차도 부지하지 못했을 박상학이였다.
원래부터 일하기 싫어하고 놀기를 좋아하면서 부화방탕한 생활만을 추구한 박상학은 여기저기 떠돌이를 하며 도적질만 일삼았다. 대학기간 이자는 이 핑게 저 핑게를 대면서 강의와 사회정치활동에 제대로 참가하지 않았으며 특히 공동로동에는 한번도 얼굴을 내민적이 없었다. 공부하기 싫어하고 건달을 부리며 퇴페적인 생활만을 추구하던 박상학은 결국 본과에도 진학하지 못하고 반년도 못되여 퇴학되고말았다.
돌격대생활을 하는 기간에도 재일귀국공민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고 적극 내세워주는 나라의 믿음과 사랑을 교활하게 악용하여 편안한 자리만을 골라가면서 현장에는 나가지 않고 뒤골방에 들어앉아 무위도식할 궁냥만을 하였다. 돈이 될수만 있다면 막돌도 금돌이라고 팔아먹을 이 사기협잡군은 갖은 오그랑수를 써서 돌격대의 자금과 자재를 야금야금 절취하여 제 주머니에 채워넣었으며 자기 잘못도 다른 사람에게 교묘하게 들씌우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박상학은 돈에 미쳐돌아치던 나머지 동생과 함께 고려청자매병을 비롯하여 나라의 귀중한 민족문화재들을 훔쳐 해외에 팔아먹는 극악한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해당 기관에 적발, 단속되여 법적처벌을 받게 되자 죄과를 반성할 대신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을 배반하고 남조선으로 도주하였다.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이자는 남조선에 가서도 부패타락한 생활과 동물적인 향락에만 물젖어 돌아쳤다. 제놈의 더러운 야욕을 채우기 위한 몇푼의 돈을 바라고 남조선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추김밑에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질을 일삼으며 동족대결의 돌격대노릇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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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역겨운 광대놀음으로 차례질것은
지금 남조선에서 《6. 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라는것이 나오고 력사자료특별전시회, 그 무슨 《3대주요전투》를 모방한 반공《전승식》과 위로연, 전투상황재연관람 등을 잡다하게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지난 세기 50년대 미제와 매국역적들이 우리 조국강토를 피로 물들이고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희생과 불행을 들씌운 침략전쟁을 《기념》한다는것인데 과연 제 정신이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어떻게 침략자들과 매국노무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침략전쟁을 도발한 날을 명절처럼 《기념》할수 있는가.
이러한 히스테리적망동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한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조선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참패를 《승리》로 둔갑시키기 위한 유치한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
더우기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배신적처사로 하여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험악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는 때에 벌어지는 대결광대극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도발망동이 아닐수 없다.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을 떠들고 뒤에서는 동족대결을 고취하며 제2의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돌아가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의 흉심이다.
침략과 전쟁, 시체와 죽음을 찬미하는자들이 가닿게 될 종착점은 파멸의 무덤뿐이며 거기서 듣게 될것은 비참한 장송곡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