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9th, 2020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특별지원물자 -개성시인민들에게 전달-
우리 당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을 더욱 강도높이 이끄는 속에서도 봉쇄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편의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완전봉쇄지역인 개성시인민들을 위하여 특별지원을 하였다.
당중앙은 개성시에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하고 봉쇄된 개성시의 인민생활안정을 위하여 긴급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으며 이번에는 많은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특별지원하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었다.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특별지원물자를 실은 렬차가 7일 오후 개성역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개성시인민들에게 베풀어주신 배려를 전달하는 모임이 개성시당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개성시의 일군들과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리만건동지가 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개성시가 완전히 봉쇄된 그 시각부터 식량과 의약품 등을 긴급보장하도록 해주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많은 량의 흰쌀과 생활보장금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밤이나 낮이나 개성시인민들에 대한 걱정뿐이라고, 자신의 이 소박한 성의가 개성시인민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주는데 도움이 되면 한시름 놓겠다고 하시면서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이 어려운 난관을 신심있게 헤쳐나갈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개성시인민들이 겪는 불편이자 우리 당의 아픔이고 그들을 돌보아주는것은 어머니당이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이라고 하시며 악성비루스전파를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개성시인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격려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과 간곡한 당부를 뼈속깊이 새기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개성시의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은혜로운 사랑과 배려가 매 가정, 매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제때에 가닿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며 시민들이 누구나 다 자기 혈육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그 어느때보다 뛰고 또 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친어버이의 위대한 사랑이 구절구절 넘치는 전달사를 격정속에 들으며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다심한 그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개성시가 봉쇄된 첫날부터 식량과 먹는기름, 생활용품, 전기, 석탄보장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시고 오늘은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또다시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은덕은 정녕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고 진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전체 개성시인민들의 열화와 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영웅
20성상의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길수록 75년전 전체 인민을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에로 불러일으키시던 백두산장군의 숭엄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주체34(1945)년 8월 9일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신 위대한 수령님,
바로 그 시각과 더불어 삼천리강산에 해방만세의 함성이 터져오른 8월 15일이 밝아왔으니 뜻깊은 력사의 날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조선인민혁명군이 국가적인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침략자들과 맞서 결사전을 벌린 항일혁명전쟁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로지 혁명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진 역경과 시련, 온갖 슬픔과 괴로움을 이겨내시였으니 그이께서 지니신 조국애와 민족애는 그 얼마나 열화같은것인가.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신념의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시던 그때에도, 손에 무장을 잡고 침략자들을 쳐부실 때에도 우리 수령님의 심장에 고동친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굳세여진 혁명에 대한 사명감이였다.
우리의 귀전에 항일전의 나날 천교령에 울부짖던 눈보라소리가 들려온다.
주체24(1935)년 1월 하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이끄시고 제1차북만원정의 군사정치적과제를 수행하신 후 귀로에 오르시였을 때였다.
눈보라와 강추위가 원정대오의 앞길을 가로막았고 피를 물고 달려드는 원쑤들의 끈질긴 추격, 참혹한 식량난이 대원들의 생사를 위협했다.원정대오가 시련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던 그때 앞장에서 대오를 이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만 중병으로 눕게 되시였다.
엄혹한 추위와 심한 고열, 희미해지는 의식속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보다 먼저 생각하신것은 무엇이였던가.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혀 신음하는 조국과 겨레의 운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설사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일어나 혁명을 구원하고 도탄에 빠진 나라와 인민을 구원해야 한다는 결사의 의지를 떠오르는 시상에 담으시였다.
일제놈의 발굽소리는 더욱 요란타
금수강산 우리 조국 짓밟으면서
살인방화 착취략탈 도살의 만행
수천만의 우리 군중을 유린하노나
…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는 소생하지 못한다는 자각, 조국과 민족, 혁명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사명감, 이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으로 하여금 그 사지판에서 결연히 일떠서시게 한 불굴의 정신력이였다.
어찌 이뿐이랴.1930년대 후반기 항일무장대오가 100여일에 걸쳐 진행된 고난의 행군에서 끝끝내 승리자로 되게 한 사상정신적원천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기어이 구원하시려는 사명감으로 백배해진 위대한 수령님의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였다.(전문 보기)
심장으로 따르자, 우리 원수님의 멸사복무의 자욱을!
온 나라 일군들이 커다란 충격에 가슴들먹이고있다.
은파군 대청리의 큰물피해상황을 보고받으시고 련일 현지에 나가시여 실태를 직접 료해하시면서 피해지역복구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정무국회의를 소집하시고 개성시인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특별지원할데 대한 긴급대책을 세워주신 그이께서 겹쌓인 로고를 푸실 사이도 없이 먼길을 달리시여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한 피해현장에까지 몸소 찾아가시였으니 정녕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어느 하루 한시도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떠난적 없다는 생각으로 일군들 누구나 눈시울을 적신다.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본다.
우리 원수님처럼 그렇듯 뜨겁게 인민을 사랑하는가.그렇듯 인민을 위해 헌신하고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그 지명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이 나라의 평범한 농촌리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찍어가신 헌신의 자욱은 참으로 깊은 의미를 새겨준다.
지금 큰물피해는 온 세계를 휩쓰는 무서운 재앙으로 되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 파괴적인 재난을 초래하는 폭우와 큰물피해상황에 대하여 앞을 다투어 전하고있다.
물에 통채로 잠긴 도시와 마을, 한지에 나앉은 사람들의 절망적인 모습, 이것이 큰물이라는 엄혹한 자연재해로 빚어지는 가슴아픈 현실이다.
그러나 은파땅의 피해지역에서 인민이 본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침수된 농경지면적과 무너진 살림집수보다 더 깊이 뇌리에 새겨진것은 험한 진창길에 서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이였고 흙탕물이 튕긴 그이의 승용차였다.
재해를 입은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는 우리 원수님, 그이께로 물밀듯이 달려가는 인민들의 눈물젖은 모습…
자연의 광란은 대청리의 집집을 휩쓸었어도 수재민들의 가슴속에서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린 두려운것이 없습니다.》라는 신념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 온 나라 인민이 합창하는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의 노래소리가 저 하늘 끝까지 메아리쳐간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불같은 심장으로, 눈물겨운 헌신으로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주시였다.재앙이 휩쓴 대지우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을 더욱 뚜렷이 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진창길에 찍어가신 그 자욱자욱을 누구보다 소중히 간직하고 자기의 발걸음을 따라세워야 할 사람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한다는것이 어떤것이며 인민의 믿음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자신의 수범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뜻을 심장에 새겨야 한다.
인민들의 진정어린 믿음은 천만금보다 더 값지고 고귀하며 우리 혁명이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하고 비약할수 있는 힘의 원천으로 된다.
진실로 당중앙과 뜻과 호흡을 같이하는 일군이라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뼈에 새기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
일군들은 당의 신임이자 인민의 믿음이며 인민의 신뢰를 잃는다는것은 당의 신임을 잃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은파군 대청리로 인민군부대들 신속히 기동전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큰물과 폭우피해를 철저히 막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의 전설이 태여나고있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지역으로 지금 강력한 건설력량이 기동전개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은 즉시 인민무력성 일군들이 현지로 달려나와 피해지역을 돌아보면서 해당 일군들과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작전을 세웠다.
이에 따라 건설에 동원될 부대들이 피해지역에 련이어 도착하고있다.
현지에 도착한 인민군군인들은 배낭을 벗어놓자마자 먼저 도로복구와 제방보수, 지대정리에 진입하였다.
어느 한 인민군부대에서는 중기계들을 동원하여 파괴된 제방뚝보수공사를 다그치고있다.
큰물피해를 받은 농경지를 복구하며 넘어진 농작물들을 바로세우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인민무력성의 일군들은 피해복구사업과 동시에 오늘과 래일사이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는 기상조건에 맞게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세우고있다.
지금 피해지역에 도착한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결사관철하여 혁명군대의 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할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보도사진] :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로 비상방역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자
주체109(2020)년 8월 9일 로동신문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로 비상방역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자
-창광원에서-
-대홍단군위생방역소에서-
-평성시에서-
본사기자 찍음
애국과 우리 생활
이 땅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동녘하늘이 희붐히 밝아올무렵 나라의 방방곡곡 어디서나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진다.
가정과 일터, 거리와 마을에서, 인적드문 산중초소와 망망대해에 솟은 외진 등대섬에서도 우리 인민은 《애국가》의 선률과 더불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 좋아질 우리의 삶과 미래를 위해 애국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창조와 건설의 새날을 가슴벅차게 맞이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애국, 새기면 새길수록 그것이 안고있는 의미와 무게로 하여 마음은 더없이 숭엄해진다.
하다면 애국이란 무엇인가.애국의 마음은 어떻게 싹트고 자라나게 되는가.
지금으로부터 여러해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가 지녀야 할 애국심에 대하여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애국주의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고,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것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절세위인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심장에 아로새기고 나서자란 자기 집과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 내 나라, 내 조국에 대한 사랑을 안고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빛내여가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애국은 결코 말로만 웨치는 빈구호가 아니다.
또 그 어떤 영웅적소행이나 특출한 위훈으로만 나타나는것도 아니다.그것은 흘러가는 생활의 순간순간마다에서 표현되고 공고화되며 작고도 소박한것에서 시작되여 보다 크고 위대한것으로 승화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며 불같은 헌신이다.
나라의 서북변 자성땅에 가면 사람들로부터 애국자가정으로 불리우는 집이 있다.나지막한 산기슭에 자리잡은 살림집을 보아도, 집주인인 자성군도로건설대 로동자 안석철동무와 식구들을 보아도 어느모로 보나 수수하고 평범한 가정이지만 그들의 생활속에는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애국이라는 거목이 푸르싱싱 자라고있다.
《자성9월복숭아》와 더불어 일명 《복숭아나무집》이라고도 불리우는 안석철동무의 집뜨락과 주변산은 수백수천그루의 복숭아나무로 뒤덮여있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안석철동무의 아버지 안성하로인은 앞지대에서 한그루의 복숭아나무모를 떠다가 집뜨락에 정히 심었다.
북부고산지대에서는 잘 안되는것으로 알려진 복숭아나무를 키워 자성땅사람들에게 복숭아구경이라도 시킬 소박한 마음에서였다.
그후 과수원을 대대적으로 늘이는 사업은 자기 세대의 행복을 위한 사업일뿐아니라 우리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영광스러운 사업이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로인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그는 고향땅에 순결한 량심을 묻었다.애국의 진한 땀을 쏟았다.
드디여 10여년간의 노력끝에 복숭아나무를 북부지대의 풍토에 순화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자성9월복숭아》가 국가품종으로 등록되게 하고 수만그루의 나무모를 도안의 여러곳에 퍼치였다.
어느해 례년에 없이 잘된 첫물복숭아 수백㎏을 앞에 놓고 로인은 말했다.
《이 복숭아를 군소재지의 탁아소, 유치원아이들에게 보내주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