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0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키워준 은혜로운 품 -전 전천군상업관리소 소장 정춘실동지가 받아안은 고귀한 은정에 대한 이야기-
위대한 로동당시대는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자라난 무수한 혁명가들이 인민을 정히 받들고 인민의 커가는 행복과 더불어 보람찬 삶을 빛내이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시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들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17살 애어린 처녀시절부터 크나큰 품에 안아 극진한 정을 다해 키워주시였고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값높은 영생의 언덕에 내세워주신 전 전천군상업관리소 소장 정춘실동지,
나라없던 세월 두메산골 처서군의 딸로 태여난 그의 한생에 끝없이 아로새겨진 영광에 대한 이야기는 오직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만 엮어질수 있는 전설적인 서사시이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영원한 메아리로 울려퍼지는 우리 식 사회주의찬가이다.
인민의 충복이 태여난 품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2(2013)년 10월 1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조선로동당창건 68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이날 공연장소에서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속에서 자강도의 녀성공로자들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들을 손저어 불러주시였던것이다.
자나깨나 못 견디게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며 감격의 눈물을 쏟던 그 녀성들속에 정춘실동지도 있었다.
환하게 웃으시며 그들 한사람한사람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저저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바를 몰라하는 녀성공로자들…
정춘실동지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너무도 뜻밖에 차례진 영광의 순간이여서 미처 인사말도 제대로 올리지 못한 그였다.
그날 그는 베개잇을 눈물로 적시며 온밤 잠들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빛같이 환하신 모습이 자꾸만 눈앞에 어려오고 일찌기 10대의 처녀시절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뵈옵던 그날에 다시 선것만 같아 마음을 진정할길 없었다.
주체47(1958)년 8월 5일, 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의 그날도 이렇게 꿈만같이 찾아왔었다.자강도인민들을 잘살게 하시려 로고의 길을 이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천군의 자그마한 상점에까지 찾아오실줄 그때 누군들 생각이나 해보았던가.
지난날 자강도지방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뒤떨어진 산골이였으며 이곳 인민들은 제일 어렵게 살았다.공화국이 창건된 해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농가의 구차한 살림살이에 보탬을 주시려 집주인들이 기르고있던 여섯마리의 메새를 많은 돈을 주고 사가신 이야기가 바로 자강땅에서 태여났으며 1960년대 초엽의 어느날 한 농업협동조합을 찾으신 수령님께 그곳 당위원장이 《수상님, 우리 산골사람들이 살아갈수 있도록 무슨 대책을 세워주십시오.》라고 외람된 말씀을 올린 이야기도 여기 자강땅에서 생겨났다.
언제나 심중에 저려오는 자강도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춘실동지를 처음으로 만나시기 몇시간전에 어느 한 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상업일군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서도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무거운 마음을 안으시고 회의장을 나서신 길로 자강도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천련합직장상점(당시)을 찾으신 때는 날이 저물기 시작한 저녁녘이였다.인민들의 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것이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상점에 진렬된 상품들을 세세히 여겨보시고 상업일군들의 수고도 따뜻이 헤아려주시였다.
바로 그속에 17살 처녀판매원인 정춘실동지도 있었다.나이는 몇인가, 부모는 무슨 일을 하는가, 애로되는것은 없는가 하나하나 물어주시며 인민들에게 더 잘 복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차근차근 일깨워주신 어버이수령님.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놓고볼 때 두메산골의 한 처녀판매원이 하는 일이란 사실 반디불같이 작은것에 불과하다.그러나 그 작은 불빛들이 합쳐지고 커져서 자강도인민들의 생활에 윤택을 주고 따뜻한 온기를 보태주기 바라시는 마음이 간절하시여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며 인민을 위한 복무의 참뜻을 깊이 새겨주신것이였다.(전문 보기)
섬멸전으로 높은 공사속도를 -철원군피해복구장에서-
거듭되는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자
철원군피해복구공사에 동원된 조선인민군 림영철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인민군군인들이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이들은 짧은 기간에 9만여장의 블로크찍기과제를 결속하였으며 살림집건설부지를 번듯하게 정리하였다.
철원군에 도착한 즉시 부대의 지휘관들은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맡은 살림집건설을 최단기간에 손색없이 다그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지휘관들은 선차적으로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블로크를 시급히 생산하는데 력량을 총집중하였다.
블로크찍기에 유리한 장소들을 타고앉은 인민군군인들은 신속히 골재장을 전개하고 블로크생산에서 부대의 전투력을 과시하였다.
한편 지휘관들은 살림집을 일떠세울 부지를 정리하는 사업도 립체적으로 전개해나갔다.
살림집건설장이 여러곳에 분산되여있는데 맞게 굴착공사구간에 륜전기재들을 기동성있게 배치하고 그 가동률을 높여 천수백㎥의 버럭을 불이 번쩍 나게 처리하였다.
지휘관들은 블로크생산이 끝나는 즉시 부지정리작업에 력량을 이동전개하였다.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어깨를 들이밀며 앞장에서 내달리는 지휘관들의 힘찬 발걸음에 맞추어 인민군군인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이들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한㎡한㎡의 집터전을 번듯하게 정리해나갔다.
지휘부에서는 공사장이 들썩하게 현장경제선동활동을 박력있게 벌리도록 하여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였다.
이렇듯 지휘관들의 대담하고 치밀한 작전과 인민군군인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짧은 기간에 살림집건설을 위한 블로크찍기와 부지정리공사가 결속되게 되였다.
지금 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당중앙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결사관철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드세찬 공격전을 들이대며 살림집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피해복구성과는 시간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물샐틈없는 작전으로 방역망을 철통같이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강도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화평군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에서는 일군들이 비상방역전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단위들에서는 여러 계기를 리용하여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더욱 각성분발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즉시에 장악하며 즉시에 대책을 세우는 사업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직사업도 따라세우고있다.일군들이 국가적으로 시달되는 지시문과 지도서의 내용들을 잘 알고 그에 기초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에 대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을 더욱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있다.
군에서는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장소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인민반들에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전개하고 비상방역사업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강도높이 들이대고있다.비상방역력량을 보강한데 기초하여 주민들에 대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또한 모든 단위와 가정세대들에서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이와 함께 소독수생산량을 늘이고 수원지 등에 대한 소독사업과 수질검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군의 책임일군들은 방역초소와 감시초소들에 필요한 기재들과 생활조건보장사업을 군적인 사업으로 내밀어 해당 성원들이 임무수행에 전심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군에서는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매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나가고있다.
철산군의 일군들이 악성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전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비상방역사업이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임을 깊이 자각한 군의 책임일군들은 자기 지역의 비상방역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군급기관 일군들부터가 고도의 긴장성을 항시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군에서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더욱 활발히 벌리고있다.
읍지구를 비롯한 주요장소들에서 방송선전차를 통한 선전을 맹렬히 진행하고있으며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주민지구와 도로연선들에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전개하고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방송편집물들을 집중적으로 내보내고있다.
또한 곳곳에 위생선전자료들을 보여주는 직관물을 게시해놓고 그를 통한 교양을 심화시키고있다.
군에서는 보건일군들이 책임성을 높여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이 사업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이와 함께 해안가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항시적으로 강화하면서 해상에서 밀려들어오는 물체 등을 철저히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모든 사업을 더욱 짜고들어 진행해나가고있다.
지금 군에서는 빈 공간과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기 위한 사업에 모를 박고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힘있게 전개하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적수양과 일기
얼마전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를 찾았던 우리가 지배인방에 들어선것은 밤이 퍼그나 깊어서였다.
그때까지 퇴근을 하지 않고 무슨 글인가를 쓰고있던 최영덕지배인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인사말이 오간 뒤끝에 우리는 늦게까지 무슨 글을 쓰고있는가고 호기심어린 어조로 물었다.
그러자 지배인은 하루사업을 돌이켜보며 일기를 쓰던중이라고 헌헌히 이야기하였다.
알고보니 그는 일기를 쓰는것을 습관화하고있었다.
수십년을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가는 중요한 기업소의 책임일군으로 일해오는 나날에 그는 김정일훈장수훈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로력영웅, 박사로 자라났다.
이런 그에게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다는것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일기를 쓴다.
하루의 사업과 생활을 놓고 그날 잘한 일은 무엇이고 잘못한 일은 무엇인가를 돌이켜보는 과정은 그대로 자기를 수양하고 혁명적으로 단련해가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그리고 자기가 보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하여 글쓰는 능력도 키우게 된다.
일기를 정상적으로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은 사업과 생활에서, 사고와 행동에서 차이가 난다.
때문에 사람의 성장에서 어릴 때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일기를 쓰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송림시 운곡동의 한 가정을 찾았던 우리는 송림시 제철초급중학교에 다니는 손경령학생의 일기장을 보게 되였다.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경령이는 8살 나던 해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일기를 쓰면서부터 생각하는품이 남다르고 글쓰는 능력도 높아지기 시작했다는것이였다.
처음에는 하루일과를 라렬하는 식으로 일기를 쓰던것을 하루생활에서 잊혀지지 않는것을 적으며 그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쓰도록 이끌어주었더니 어떤 때에는 부모도 생각지 못했던 엉뚱한 내용을 일기장에 담기도 한다고 한다.
그 과정에 경령이는 학교와 동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갔고 철의 도시에서 사는 소년단원답게 용해공들을 위하는 아름다운 소행도 발휘하였다고 한다.언제나 학습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고 조직생활에서도 남다른 모범을 보인다고 하였다.
일기를 쓰는 과정에 글쓰는 능력이 높아진 경령이는 동요, 동시도 창작하게 되였고 몇해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도 지니였다.
한 학생의 성장을 놓고도 우리는 일기를 쓰는것이 사람의 세계관형성과 글쓰는 능력을 높이는데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수 있다.
사리원시 운하고급중학교 교원 리명숙동무는 학생들에게 문학수업을 주는 과정에 보니 일기를 쓰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글쓰는 능력과 사물현상에 대한 관찰력 등 많은 측면에서 차이가 났다고 하면서 어린 나이에는 스스로 일기를 잘 쓰려고 하지 않기때문에 교원이나 부모가 일기를 쓰도록 요구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차근차근 가르쳐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보배같은 《대통령감》이라고 친근하게 회고하신 리동백동지는 매일 일기를 썼는데 한두끼 혹은 며칠씩 굶은적은 있었어도 일기를 쓰지 않고 번진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한다.그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선인민혁명군 력사저술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적으로 2 588만 9 000여명 감염, 86만 265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1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2 588만 9 096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86만 265명이 사망하였다.지난 하루동안에 26만 8 300여명의 감염자와 6 000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약 1 817만 1 220명이 완치되고 685만 7 61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화상기자회견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통제하에 두지 못한 상태에서 모든것을 재개하는 경우 재앙이 초래될수 있다고 하면서 대류행병이 종식된듯이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각국이 감염자들을 발견, 격리, 검사, 치료하며 접촉자들을 추적, 격리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허울과 실체》
남조선에서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은 정의와 민주를 바라는 민심의 강력한 요구이다. 그러나 검찰개혁, 사법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민심에 로골적으로 반기를 든 검찰과 《미래통합당》의 발악적인 망동으로 하여 그것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있다.
최근 윤석열과 검찰패들이 《법치》와 《부패척결》이라는 허울을 쓰고 민심을 우롱, 기만하면서 각종 정치개입과 권력형범죄행위를 감행한 사실들이 꼬리를 물고 드러나 그자들의 실체가 더욱 명백해지고있다.
수사의 공정성을 저버리고 자기 안해와 장모가 련루된 부동산투기범죄를 묵인비호한 사실, 검찰과 보수언론의 유착의혹사건에 개입하여 《제식구감싸기》를 일삼은 사실, 친일적페언론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그 재벌일가들에 대한 고소고발이 수다하게 쌓여있지만 검찰총장의 직권으로 무마시키고 그들을 만나 밀담을 하면서 부정청탁거래를 한 사실 …
오죽하면 남조선언론들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의롭게 법집행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말로는 《법과 원칙》을 운운하지만 이중자대로 사익만을 추구하는 력대 최악의 범죄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대상 1호》로 정하여 법정최고형을 가해야 할 죄인이 바로 윤석열이다, 불공평하고 선택적인 편파수사를 벌리면서 각종 범죄를 저질러온 검찰집단이야말로 《무소불위의 독재검찰》, 《정치견찰》이라고 강력히 비난하고있겠는가.
때문에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각계층 민심을 대변하여 아래와 같은 만화로 검찰의 이른바 《권력견제》의 허울속에 가리워진 너절한 실체를 생동하게 풍자조소하였던것이다.
하다면 허울과 실체가 다른 집단이 적페검찰세력뿐이겠는가.
윤석열과 같은 검찰적페의 우두머리를 그 무슨 《독재<정부>에 맞선 영웅》으로 치켜세우며 오만하게 《제왕》행세하도록 부추기고 비호두둔해주면서 권력기관개혁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해나서고있는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집단, 보수매문지들도 하나같은 청산대상들이다.
지금 《미래통합당》이 떠드는 《혁신》, 《변화》란 민심을 현혹하고 죄악의 과거를 가리우기 위한 허상일뿐이다. 저들의 특권과 특혜를 고수하고 보수의 재집권, 독재부활의 야망을 불태우며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비롯한 사회대개혁에 대해 도전해나서고있는 행태가 보수적페세력의 변함없는 실체를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그래서 지금 남조선 각계각층이 《미래통합당》과 같은 적페집단과 그 앞잡이노릇을 하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있는 적페검찰세력의 실체를 똑똑히 깨닫고 그것을 하루빨리 청산하기 위해 보수적페청산, 검찰개혁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당의 결정관철은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고있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당의 령도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당의 령도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실현된다.당의 결정과 지시관철을 떠나서 당에 대한 충실성을 말할수 없으며 우리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당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곧 당의 결정과 지시가 빛나게 관철되여온 자랑찬 투쟁의 력사이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정확히 집행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당의 존엄과 권위, 국가의 안전과 발전, 인민의 안녕과 생활향상은 당의 결정지시관철과 직결되여있다.당의 결정과 지시의 집행여부는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의 사상적각오와 실천력에 달려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는것은 일군들의 근본자세이다.
일군들은 당의 핵심이며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제일기수들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받아들이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이 체질화, 습벽화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당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함께 하는 혁명전사의 참모습이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며 여기에는 혁명발전의 요구, 국가와 인민의 리익이 반영되여있다.일군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확고한 지침으로 삼을 때 모든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작전하고 실천해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 당은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고 혁명정세와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결정지시를 만성적으로 대하면서 그대로 되받아 전달하거나 난관앞에 주저앉아 동면하는것은 일군으로서의 태도가 아니다.이런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 가도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될수 없으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립증될수 없다.
최근 태풍8호에 의한 피해규모를 최소화할수 있은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옳바른 위기대응의식을 가지고 태풍피해를 철저히 막을데 대한 당중앙의 지시를 즉시 접수하고 예견성있게 안전대책을 취한 결과이다.모든 일군들이 당의 결정지시에 절대복종하고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면밀하고 즉시적인 집행대책을 세워나갈 때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어김없이 집행해나갈수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는것은 일군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혁명적본분이다.
일군들의 모든 사업과 활동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다.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떠나서 일군들이 자기의 임무를 다한다고 말할수 없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곧 법이며 우리 혁명의 지도적방략이다.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는 당의 결정지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무조건 집행해야 할 의무만이 있다.열가지를 하고싶어도 당에서 한가지를 하라고 하면 반드시 한가지만을 해야 하며 당에서 백가지를 하라고 하면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백가지를 다 수행해야 하는것이 일군의 본분이다.일군들의 어깨우에 당결정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무거운 책임을 두고 하는 말이다.(전문 보기)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전개
최대로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필리핀의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9호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견된다는 경보가 발령된데 맞게 동해안을 끼고있는 지역들에서 그 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강원도에서
강원도에서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태풍9호경보가 내려진데 맞게 폭우와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가도록 하고있다.해당 단위와 지역들에 나간 도일군들은 대중속에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세우는것이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정책결사옹위전, 인민사수전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시, 군일군들은 태풍피해를 받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에서도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농경지들이 침수되지 않게 배수로와 물도랑을 가셔내고 깊이 째주는것과 함께 필요한 부속품을 미리 갖추어놓고 배수양수설비들을 만가동시키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농작물의 여러개체묶어주기, 새끼줄늘이기, 물도랑가시기 등을 진행하고있다.
도안의 큰물피해복구현장을 비롯한 공사장들에서 태풍피해막이에 힘을 넣고있다.해당 단위들에서는 공사를 다그치면서 자재와 설비들에 대한 보관관리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다.특히 피해복구현장들에서는 이미 보수해놓은 도로와 철길, 살림집들을 보호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원산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도안의 수력발전소들에서는 언제수위조절을 예견성있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발전설비와 수력구조물들의 안전상태를 다시한번 따져보고 큰물이나 센 바람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있다.
도안의 국토환경보호부문과 도시경영부문, 송배전부문과 체신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도 도로와 하수도망, 철탑과 전주, 통신선로 등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특파기자 홍성철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태풍9호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문제를 놓고 긴급화상회의를 가지였다.회의에서는 책임성있고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력량을 보강하고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였으며 대책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해당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이에 따라 도시경영부문, 농업부문, 체신부문을 비롯하여 피해를 많이 받을수 있는 부문과 단위들에 일군들이 긴급파견되였다.
현지에 나간 일군들은 산사태와 골개물위험구간, 해일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태풍과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장소들을 빠짐없이 재점검하고 감시초소를 증강하면서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소개시키기 위한 준비도 하고있다.또한 태풍발생기간 인원과 륜전기재들의 류동을 극력 제한하고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의 지붕이 날려가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미리미리 세우고있다.
조선동해해상에 센 바람, 높은 물결특급경보가 내려진데 맞게 고기배들을 안전수역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수산기지, 항들과 해안가의 주민지역들에서 필요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농작물들을 태풍과 큰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함경북도에서-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력사는 영원하리 -비전향장기수들이 조국의 품에 안긴 2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비전향장기수들이 조국의 품에 안긴 20돐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의 감회는 참으로 뜨겁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주체89(2000)년 9월 2일 비전향장기수들이 꿈결에도 그리던 따사로운 태양의 품,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민족의 장한 아들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백리연도에 꽃바다를 펼치고 《축하합니다!》, 《장합니다!》,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고 소리높이 웨치던 환영군중의 목소리가 쟁쟁히 울려오는듯싶다.
세계언론들이 대서특필한바와 같이 비전향장기수들의 조국에로의 귀환은 《지옥행에서 락원행에로의 인생전환》이였다.
고금동서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이 극적인 사변, 세계가 경탄한 이 꿈같은 현실은 혁명전사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 숭고한 도덕의리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세계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혁명렬사들과 애국렬사들, 영웅전사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며 그들의 위훈을 력사에 길이 전하고있습니다.》
비전향장기수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을 지니고 그것을 한생토록 지켜싸운 투철한 혁명가들이다.
그들은 통일애국의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수십년세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옥중고초에 시달렸다.손발을 얽어맨 철쇄와 높디높은 감옥의 담벽은 그들의 생사여부에 대한 소식조차 끊어버렸다.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마저도 다시 만날 생각을 단념해버린지 오랬다.
하지만 세월의 망각속에 묻힌 전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돌아오지 못한 전사들의 운명을 두고 잠 못 이루시며 비전향장기수들을 우리 당의 품으로 데려오기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비전향장기수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타향에 일점혈육도 없는 비전향장기수들이 위급한 병에 걸렸을 때에는 사랑의 보약도 보내주시고 가족들의 안부도 전해주도록 하시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30년, 40년 옥중투쟁을 하면서 전향하지 않은 혁명가들에 대한 이야기는 오직 우리 당에 의하여 교양육성된 혁명가들속에서만 나오고있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비전향장기수들을 데려오는 문제를 혁명의 길에서 우리 당을 받들어 싸운 동지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로 여기며 혁명의 령도자가 전사들에게 베풀어야 할 고귀한 사랑으로 간주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말씀을.
우리 장군님께서 비전향장기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주신 가르치심은 얼마이고 그들의 귀환문제가 20세기 최대의 인권문제, 인도주의적문제로 되게 하기 위하여 취하도록 하신 국가적인 조치들은 또 얼마였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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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에는 신념과 의리가 있어야 혁명도 할수 있고 인생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사생결단의 길이다. 한생을 혁명에 다 바칠 굳은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에게 있어서 투철한 신념과 의리는 인생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핵으로 된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생명선이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의지가 결합된 사상의식이며 혁명적의리는 수령과 전사, 수령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지는 숭고한 사랑과 보답의 뉴대이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뿌리를 두고있기에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투쟁하게 한다.
수령을 받들어 혁명하는 길에서 억척불변의 신념을 보여준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
1941년 봄 쏘일중립조약체결이라는 충격적인 정세변화는 혁명가들이 지닌 신념과 의리를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당시 혁명의 전도를 암담하게 여기고 신념과 의리를 저버린자는 혁명과 동지들을 배반하고 도주하였다. 그러나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 죽어도 사령관동지곁에 가서 죽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리를 지닌 항일혁명투사들은 굶어쓰러지면서도 기어이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하였다.
이처럼 령도자와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험난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갈 때 승리를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철리이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혁명가의 한생을 참된 삶으로 빛내여주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이루어지고 공고화된 사상적결정체이며 혁명적의리는 수령에 대한 충정과 보답으로 일관된 정신적기둥이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수령을 받들고 옹호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바쳐진 삶보다 더 고귀한 삶은 없고 이 길에서 발현되는 신념과 의리보다 더 고결한 사상감정은 없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준엄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 새 조국건설과 사회주의건설투쟁,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하는 투쟁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 평온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변함없이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유명무명의 혁명전사들…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에는 당과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 생을 빛내인 이러한 신념의 인간, 의리의 인간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들속에는 혁명승리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온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인 비전향장기수들도 있다.
혁명가는 인생의 시작도 끝도 당과 수령에 대한 신념과 의리로 불타야 한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가 새겨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동지애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전문 보기)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유지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숙천군에서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할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군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당의 의도를 반영한 직관선전판을 곳곳에 게시하고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리용하여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주민지구에서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
군의 일군들이 직접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하고있다.
이와 함께 농장원들이 영농작업을 진행하면서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있으며 매 단위들에서 비상방역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체온재기, 손소독을 철저히 진행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군안의 보건일군들은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는것과 함께 위생선전활동을 적극 벌려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게 하고있다.
군에서는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주위에서 비정상적인 현상이 발견되는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체계를 엄격히 유지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군안의 여러곳에 전개된 감시초소들에서 방역학적감시를 항시적으로 강화하게 하고있으며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성간군에서 광범한 대중이 비상방역전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거리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대중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며 그들을 부단히 각성분발시키는 선전공세를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당초급선전일군들과 보건일군들은 담당한 단위들과 주민세대들에 나가 해설선전, 위생선전활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군에서는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여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전문 보기)
-평양시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책임감을 안고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를 시급히 가시는데 력량을 집중하자
옹진, 강령, 벽성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수확고감소를 줄이기 위해 농작물피해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생육을 개선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 실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모든 힘을 집중하여 태풍피해를 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르시면서 특히 농업부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한결같이 분발해나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태풍이 지나간 뒤 긴급히 옹진, 강령, 벽성군에 나가 포전별, 형태별로 따져가며 논벼와 강냉이, 콩 등의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였다.또한 각이한 생육상태에서의 피해상황도 놓치지 않고 료해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작물별로 생육상태에 맞게 수확고감소를 최대한 줄일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우기 위한 방도를 찾아내고 실천에 옮기고있다.과학자,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기술적지도에 힘을 넣고있으며 농작물의 소독과 영양조건개선에 절실히 필요한 살균제와 영양액들을 농장들에 공급하는 사업도 내밀고있다.
옹진군에서는 침수된 논에서 시급히 물을 빼고 논벼생육조건개선에 힘을 넣는 한편 넘어졌던 콩포기들에도 여러가지 살균제를 분무해주어 병발생을 막고있다.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 다원소광물질비료를 여러차례 분무해주어 생육을 개선하고있다.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농장들에 나가 그곳 일군들과 작업반기술원들과의 진지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고있다.
농업근로자들모두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안고 잎덧비료주기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군에서는 자기 지방에 있는 원료를 리용하여 효능높은 영양액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생산자들속에 깊이 들어간 군일군들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그 어떤 난관이 겹쌓여도 두려울것이 없다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그들을 불러일으켰다.그리하여 생산실적은 지난 시기보다 훨씬 뛰여올랐다.
강령군에서 논벼의 생육조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있다.
기술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피해를 받은 농작물의 생육조건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들을 농업근로자들에게 잘 알려주어 영농작업을 알심있게 해나가도록 이끌고있다.
군안의 농장들에서 농작물의 영양상태개선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각종 영양액에 의한 잎덧비료주기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청단군 석진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허위문서날조로 조선의 국토를 병탄한 침략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일제가 강도적인 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공포한 때로부터 1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날조를 통하여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국가실체로서의 조선을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하여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을 무참히 란도질한 《한일합병조약》은 간악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의 국토를 병탄하기 위하여 날조해낸 불법비법의 사기협잡문서이다.
일제는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기에 앞서 수많은 침략무력을 조선에 끌어들여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910년 5월 일제는 흉악한 군벌출신의 데라우찌놈을 조선통감으로 임명하고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도록 하는 한편 조선을 병탄하기 위한 책동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켰다.일본통치배들의 지시를 받은 데라우찌는 1910년 7월 한성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일제침략군과 헌병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동시에 우리 나라의 곳곳에 헌병대분소를 배치하였다.
특히 일제는 고종이 거처하고있던 덕수궁과 순종황제가 있던 창덕궁을 겹겹이 에워싸고 황실과 황궁으로 드나들던 관리들을 위협공갈하였다.
일제는 이러한 상태에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는데 달라붙었다.
1910년 8월 데라우찌는 친일매국역적 리완용을 불러다놓고 그에게 《합병조약문》의 내용과 앞으로의 식민지통치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었다.그와 함께 일제는 리완용에게 또 다른 하나의 문건을 넘겨주면서 순종황제의 승인을 받아오도록 강요하였다.그것은 리완용을 저들이 미리 작성하여놓은 《조약》체결의 전권대표로 임명할데 대한 《전권위임장》이였다.
횡포하기 그지없는 일제는 조선봉건국가의 최고통치자인 순종황제가 마땅히 작성하여야 할 《전권위임장》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제멋대로 조작하고 비준을 강요함으로써 강제적방법으로 기어이 《조약》을 날조하려는 날강도적인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일제는 8월 22일 친일매국역적들과 야합하여 순종황제로부터 《전권위임장》에 대한 비준을 강제로 받아낸 다음 《한일합병조약》을 순간에 날조하였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일제의 특대형죄악에 대해 조선봉건국가의 마지막황제였던 순종은 림종직전에 한 유조에서 《지난날의 〈한일합병〉인준은 강린(일제를 가리킴)이 역신의 무리(리완용 등을 가리킴)와 더불어 제멋대로 해서 제멋대로 선포한것으로서 내가 한바가 아니다.》, 《〈조약체결〉당시 일제는 나를 유페하고 협박했다.》라고 폭로하였다.
일제가 침략무력을 총동원하여 황궁을 포위하고 국가대표자에 대한 군사적강박으로 날조한 《한일합병조약》은 조약체결에 관한 초보적인 국제법적요구를 완전히 무시한 불법비법의 협잡문서이다.
공인된 국제조약체결절차에 의하면 국가간의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하는 조약들은 반드시 국가원수의 비준을 받아야만 효력을 가지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재일동포사회에 감도는 따뜻한 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조직들은 총련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동포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치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하여야 합니다.》
사랑과 정이 말라버린 자본주의일본땅에서는 세상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흉흉한 소리가 매일과 같이 울려나오고있다.자식이 부모를 살해하고 부모가 제 아이를 죽여 내버리는 등 혈육들사이의 죽일내기소식도 이제는 례사로운것으로 되였다.하지만 사회주의조국의 따사로운 해빛이 비쳐드는 재일동포사회에서는 고상한 륜리도덕의 세계가 아름답게 펼쳐지고있다.
너도나도 친형제되는 우리 학교
총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에는 선천성장애로 오륙을 제대로 못쓰고 말도 잘하지 못하는 녀학생이 있다.이 학교 교직원, 학생들은 그가 남다른 신체적조건때문에 주눅이 들세라 각별히 관심해주며 사랑을 부어주고있다.포부와 희망, 생활의 향기를 안겨주려고 지극한 정성을 기울이고있다.아침에 녀학생이 통학뻐스에서 내리면 너도나도 달려와 따뜻이 손잡아 교실로 이끌어준다.수업이 끝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함께 즐기자고 하면서 운동장으로 데리고나간다.착한 일을 하였을 때에는 손벽을 치며 칭찬해주고 깨우쳐줄 일이 생기면 량손을 꼭 잡아준다.선생님들은 학생이 학교에서 겪은 크고작은 일들을 수첩에 또박또박 적어 부모에게 전해준다.늘 교직원,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행복의 미소를 짓는 딸을 보며, 그의 그늘진 가슴에 희망의 무지개가 비끼게 해주려고 마음쓰는 사람들을 보며 몸이 성하지 못한 자식때문에 늘 속으로 울던 부모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교정밖에도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자기가 연구한 《음악료법》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열심히 노래를 배워주는 대학생청년도 있고 짬만 있으면 찾아와 타악기연주와 서예기법을 익혀주는 동포도 있다.이런 인정많은 사람들의 손길에 이끌려 그 녀학생은 언제나 활짝 웃으며 성장의 계단을 오르고있다.각박한 자본주의사회에서 멸시와 조롱의 대상으로 되기 일쑤인 이런 아이들이 우리 민족교육의 화원에서는 이처럼 생의 활력에 넘쳐 자라나고있다.동포사회에 감도는 이 후더운 인정, 너도나도 친형제되는 우리 학교의 이 화목한 분위기가 얼마나 감동적인가.(전문 보기)
《머리는 셋, 몸통은 하나》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신문에 한장의 만화가 실렸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떼를 지어 모여들어 광기를 부려댄 전광훈과 《미래통합당》, 그를 비호조장한 사법적페세력들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가 한장의 만화에 다 담겨있다.
《머리는 셋, 몸통은 하나》
지옥의 문을 지킨다는 개 《케르베로스》에 비유하여 각계층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미래통합당》과 전광훈, 박형순판사를 풍자조소한 《미통광훈형순베로스》이다.
법원의 보석조건도 어기고 대규모집회에 버젓이 나타나 마스크도 없이 고아대며 희희락락한 전광훈, 이자가 그처럼 배심이 든든하여 제멋대로 날치게 된것은 《미래통합당》이 뒤를 봐주고 적극 밀어주었기때문이다.
각계층은 《미래통합당》이 지금 전광훈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아닌보살을 하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전광훈은 《미래통합당키즈》로 급부상하였다고 단죄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이 폭로한바와 같이 애당초 광화문집회는 《미래통합당》의 덕에 열릴수 있었다.
전광훈을 대신하여 법원에 집회신고를 낸 극우단체의 상임대표 민경욱이나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고성을 질러댄 김진태 등은 모두 《미래통합당》의 지역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이다. 특히 이번 집회에 참가한 현직의원 홍문표는 마스크를 내리우고 《인증사진》까지 찍는 추태를 부렸다.
지난해에 황교안, 라경원 등 전 《미래통합당》지도부가 전광훈이 주도하는 집회에 10여차례나 찾아가 지지발언을 해대고 올해 2월에는 전광훈이 《총선》을 앞두고 《자유우파는 황교안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나발을 불어댄것은 《미래통합당》과 전광훈사이의 긴밀한 《뉴대》를 명명백백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런 적페세력들을 싸고돌며 역성을 든것이 바로 사법부이다.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박형순은 지난 5월 대기업해고로동자들이 낸 집회신청을 《집단감염우려》를 리유로 거부하였지만 이번에 전광훈이 주도하는 집회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허가를 해줌으로써 극우보수패거리들의 지랄발광에 멍석을 깔아주었다. 특히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허선아는 《공직선거법》위반협의로 구속된 전광훈을 《정치적목적의 집회에 참가할수 없다.》, 《거주지역을 벗어날수 없다.》는 조건부를 달아 보석신청을 승인해주어 그자가 제멋대로 날뛸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광화문집회광기를 부려댄 이후에도 아무러한 법적대응조치를 취하지 않고있다.
현실은 《미래통합당》이 제아무리 극우보수와의 《차별》을 떠들고 《선긋기》흉내를 내며 민심을 기만하려고 해도 미치광이 전광훈과 사법적페집단과 한몸통을 이룬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남조선 각계층이 《정치권과 사법, 검찰 등 사회곳곳에 부식되여있는 온갖 적페세력들을 일망타진하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것이다.》, 《악성비루스보다 더한 적페비루스를 완전박멸해야 한다.》고 절규하면서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리병철부위원장 장연군의 협동농장들에서 태풍피해복구사업을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가 황해남도 장연군 눌산협동농장, 창파협동농장, 학림협동농장에서 태풍피해복구사업을 지도하였다.
리병철동지는 현지의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리병철동지는 농장원들의 생활형편에 대하여 알아보며 우리 당이 있는 한 그 어떤 태풍이 몰아쳐도 두려울것이 없다는 신심과 용기를 안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해나가자고 고무해주었다.
리병철동지는 피해복구사업에서 초급일군들과 당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 농장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고 도와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리병철동지는 피해를 받은 농작물들의 비배관리를 잘하며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도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박봉주부위원장 장연군의 여러 농장에서 태풍피해복구사업을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황해남도 장연군의 여러 농장에서 태풍피해복구사업을 지도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석장협동농장, 추화협동농장, 락연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만나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있다고 하면서 박봉주동지는 당만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행복한 래일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두리에 일심으로 뭉쳐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박봉주동지는 피해를 입은 농장원세대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농장원들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하여 피해복구전투성과를 확대하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박봉주동지는 농장일군들에게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는것과 함께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 황해남도 여러 농장의 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영철동지, 김형준동지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은 황해남도 장연군, 태탄군 여러 농장의 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였다.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태풍피해복구전투가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속에 황해남도에서는 태풍8호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8월 30일과 31일 해당 농장들에 나가 피해복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영양액분무, 비료주기, 강냉이이삭따기도 하면서 그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안고 피해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고무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피해지역 인민들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데 대하여 이야기해주며 오늘의 시련을 이겨내고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자고 호소하는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의 화선식정치사업은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크게 북돋아주었다.
리일군들, 농장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수확고감소를 극력 줄이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토론하며 당의 과학농사방침도 설득력있게 해설해주는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의 지도는 피해복구전투장들에 새로운 활기를 부어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의 현장지도에 고무된 황해남도 여러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재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가장 의의깊게 맞이할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성스러운 력사의 맹세-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혁명활동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에 즈음하여-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뜨거워지는 숭엄한 추억을 안고 우리는 력사의 한 지점에 섰다.
푸른 숲의 설레임소리에 못 잊을 사연이 끝없이 실려오고 비약하는 내 조국의 거세찬 숨결이 밀물처럼 파도쳐오는 룡남산마루!
이 뜻깊은 언덕에서 60년전 조선을 누리에 떨치실 불세출의 위인의 성스러운 맹세가 불타올랐다.
주체49(1960)년 9월 1일,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 혁명활동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못 잊을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 필생의 의지를 안으시고 룡남산마루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읊으시던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가 오늘도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이 땅에 울려퍼진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정녕 이는 우리 장군님께서 애국으로 피끓는 위대한 심장을 터쳐 조국에 드린 뜨거운 송가였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하여 우리 조국을 세기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선언한 력사의 맹세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오늘 이 땅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을 바라볼수록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실 웅대한 포부와 사명감을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맹세에 어린 심원한 뜻이 가슴가득 어려오고 력사의 광풍을 헤치시며 그 맹세를 빛나게 실천하신 강인담대한 배짱과 실천력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
조국을 삶의 전부로 여기며 조국의 운명에 자신의 운명을 건 걸출한 애국자만이 위대한 맹세를 남길수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숭고한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마음속에 안고계신 조국, 그것은 곧 어버이수령님이시였고 사랑하는 인민이였으며 무궁번영할 사회주의 내 나라였다.
맨주먹으로 혁명을 시작하시여 사회주의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할 업적이 방방곡곡에 깃들어있고 수령님을 받들어 노도마냥 일떠선 우리 인민의 슬기와 용맹이 나래치는 이 땅을 사회주의강국으로 번영하게 할 원대한 포부가 백두산위인의 위대한 심장에서 세차게 소용돌이쳤다.
룡남산의 맹세,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께 드리시는 열화같은 애국충정의 맹세였고 조국과 인민앞에 다지신 위대한 혁명가의 선서였다.
조국을 떼여놓은 어떤 리상이나 포부도 존재할수 없기에 다른 나라의 유명한 대학이 아니라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종합대학, 룡남산기슭에 혁명활동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
룡남산의 맹세를 남기신 때로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지시고 미래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은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울 웅대한 목표에로 총지향되였다.
얼마나 위대한 령도의 날과 달들이 흘렀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와 전당,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 제시,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와 세계를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전변들은 그 하나하나가 한 나라, 한 민족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 중대한 사변들이였다.(전문 보기)
통일적인 지휘를 더욱 강화하여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
태풍9호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우자
국가비상재해위원회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워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휘를 기동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 많은 비와 폭우가 내리고 태풍8호까지 들이닥쳤지만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옳바른 위기대응의식을 가지고 예견성있는 안전대책들을 취함으로써 각 부문별피해규모를 최소화하였다.
위원회에서는 이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특히 황해남북도와 강원도를 비롯하여 이미 큰물과 태풍피해를 적지 않게 받은 지역들에서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복구사업을 내밀도록 하고있다.피해를 얼마 받지 않은 지역과 단위들에서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재해를 입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여 방비책을 빈틈없이 세우도록 하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여러 도에 나가있는 성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피해막이대책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사소한 편향도 제때에 바로잡도록 하고있다.기상수문국으로부터 받는 태풍의 이동경로를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한편 긴급정황들이 발생하는 경우 재해방지 및 구조, 복구방안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태풍9호에 의해 동해에서 해일이 일것이 예견되는데 맞게 해당 지역들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고있다.
각 도,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 사회안전기관들에서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장소들에 인원들을 빠짐없이 배치하고 감시를 보다 강화하며 위험이 닥치기 전에 사람들을 제때에 대피시킬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지금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에 따라 각지에서는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