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일본은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 자격이 없다
최근 일본외상이 유엔창립 75돐기념 고위급회의에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차지하려는 야욕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외상은 회의앞으로 보낸 동영상메쎄지라는데서 유엔안보리사회개혁의 필요성을 운운하면서 《일본은 상임리사국으로 되면 평화로운 국제사회의 실현에 공헌할 각오가 되여있다.》고 력설하였다.
일본이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 되겠다는것은 국제적정의와 인류의 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일본은 평화실현에 《공헌》한다는 달콤한 회유로 국제사회에 추파를 던질것이 아니라 그것이 수십년째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원인부터 잘 분석해보아야 한다.
일본으로 말하면 지난 세기 전반기에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여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도 새 세기 20년대에 이른 오늘까지 그에 대한 국가적책임을 회피하고있는 파렴치한 나라이다.
일본은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한 후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 840만여명의 조선인청장년들을 강제로 랍치련행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들었다.
일본이 세계 여러 나라들에 뿌리고있는 금전도 지난날 침략과 전쟁으로 강탈한 인적, 물적자원으로 충당한것이며 특히 조선전쟁을 기화로 《황금의 소나기》를 맞아 부정축재한것이라는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은 이런 피비린내나는 침략사를 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근한 반성과 사죄, 배상은 하지도 않고 오히려 과거를 외곡, 미화분식하고있으며 재침의 야망을 꿈꾸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악명높은 특급전범자들을 《영웅》으로, 《평화의 주추돌》로 찬미하면서 세계의 강력한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정부각료들이 집단적으로 몰려가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벌려놓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죄악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일본은 절대로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될수 없으며 그에 대해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
일본은 더러운 개주둥이에서는 언제가도 상아가 돋을수 없다는 리치부터 알아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Leave a Reply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