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가 황새걸음하면
10月 6th, 2020 | Author: arirang
얼마전 남조선군부 우두머리들이 각종 《행사》놀음을 벌려놓고 그 무슨 《북도발억제》니, 《단호한 대응》이니, 《상시전투태세확립》이니 하며 호전적객기를 부려댔다.
그야말로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격의 객적은 허세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이 군사주권까지 스스로 외세에게 내맡기고 상전의 승인없이는 단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 가련한 군대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해마다 외세에게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인민들의 혈세를 섬겨바치면서도 눈치를 보고 아양을 떠는가 하면 시도때도 없이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하수인의 《본분》과 《의무》에 대해 읊조리는 얼간이들, 심지어 외세의 총알받이, 침략전쟁대포밥으로 준비되여있어야 하는 가긍하기 짝이 없는자들이 다름아닌 남조선군이다.
바로 이런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자들이 이른바 《억제》니, 《격퇴》니, 《전투태세확립》이니 하며 떠들어대고있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가련한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불어대는 남조선군부 우두머리들의 호전적망발들은 만사람의 비난과 조소만을 불러올뿐이다.
참새가 황새걸음하면 다리가 찢어진다는 속담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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