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전쟁준비완성에로 이어지는 군사비증대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방위성이 2021년도 예산 개산요구서에 사상최고인 5조 4 898억¥을 명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력대 최대규모라고 하던 지난해보다도 대폭 늘어난것으로서 해외침략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보다 엄중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
공인된바와 같이 일본에서는 해마다 《방위》의 미명하에 최고수준의 군사비가 지출되고있다.
그로 인한 섬나라의 군사력팽창은 지금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가 하늘과 땅,바다는 물론 우주와 싸이버공간에로까지 확대되고있는 가운데 방대한 군사비가 새로운 침략부대들의 조직과 선제타격능력강화를 위한 첨단무기개발 및 구입에 투하되고있다.
이번 개산요구서의 내역을 봐도 우주와 싸이버관련비용으로 각각 724억¥,357억¥,탄도미싸일방위비용으로 무려 1 247억¥을 포함시켰다.
특히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계획철회를 빗대고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떠들며 강행하고있는 전문함선건조와 사거리가 500km이상에 달하는 미싸일구입 등에 필요한 금액은 애초에 정확히 밝히지 않음으로써 년말 예산편성을 앞두고 《방위비》를 더욱 엄청나게 늘일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끊임없이 증대되는 군사비,《전수방위》원칙을 벗어난 《자위대》무력의 선제공격능력강화,공격형무력으로서의 《자위대》의 해외진출확대는 명백히 군사적패권을 쥐고 해외침략에 나서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다.
제반 사실은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야망,재침야욕이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도꾜신붕》은 일본에서 《방위비》가 사상최고기록을 계속 갱신하고있다고 하면서 《주변정세를 방위비를 늘이고 장비구입을 확대하기 위한 구실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세기 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고 우리 인민과 세계인류앞에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죄악을 감행한 일본이 또다시 치떨리는 과거의 침략사를 재현하려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일본은 침략열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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