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들이여,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기수가 되자

주체109(2020)년 10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었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력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을 떠나서 어찌 우리 당의 영광넘친 75년사에 대하여 한순간인들 생각할수 있겠는가고 자신의 진정을 터놓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그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 자신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임을 다시금 격조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걸출한 인민적수령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불타는 일념, 불변의 표대는 거대한 진폭으로 시대를 울리며 인민의 심장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지고있다.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 그 실현을 위한 방략과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게 될 당 제8차대회에로 향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시종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특히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리고 우리 인민의 단결된 힘을 체득하는 과정을 통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를 충성으로 받드는것인가를 절감한 혁명의 지휘성원들로 하여금 당과 인민앞에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지고있는가를 각성시켜주며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 *

 

우리 당의 골간인 일군들이여, 온 나라를 울린, 온 세계를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피끓는 심장의 언어를 삼가 되새겨보자.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의 너무도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기만 하면서 언제나 제대로 한번 보답이 따르지 못해 정말 면목이 없다고, 전체 인민의 신임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받들어 이 나라를 이끄는 중책을 지니고있지만 아직 노력과 정성이 부족하여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며 인민의 강렬하고 진정어린 믿음과 고무격려는 자신께 있어서 그 어떤 명예와도 바꿀수 없고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재부이며 두려움과 불가능을 모르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라고 인민을 하늘높이 떠올리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인민의 진정넘친 고백이 온 나라에 더욱 뜨겁게 메아리치는 오늘 우리 일군들의 심장 어찌 격동으로 끓어번지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모든 당조직들과 정부, 정권기관, 무력기관들이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인민들에게 더 좋은 래일을 안겨주기 위하여 무진 애를 쓰며, 정성을 다해 일하도록 더더욱 엄격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투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지금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에 충만되여 혁명의 전도와 조국의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면서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실로 놀랍고 새로운 극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

모두가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투적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호응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장엄한 80일전투장들마다에서 혁명적진군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고있으며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격동기가 펼쳐지고있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이다.

당 제8차대회를 분기점으로 하여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 력사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하고 우리 조국이 새로운 비약의 보폭으로 기적의 성공탑을 높이 떠올리게 하려는것은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웅지이다.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위대한 전통,(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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