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분초초가 다르다, 완공의 시각을 앞당긴다 -216사단에서-

주체109(2020)년 10월 30일 로동신문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에서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많은 단위들이 맡은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쳐나가고있으며 살림집내외부공사와 외장재칠하기, 구획도로공사, 지대정리 등이 립체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우리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가 바로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입니다.》

성, 중앙기관려단 1련대에서는 시공조직을 짜고들고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짧은 기간에 살림집내부공사를 질적으로 끝내였다.

성, 중앙기관려단 직속3대대에서는 합리적인 공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여러 마감공사를 제일먼저 결속하였으며 직속1대대와 직속2대대에서도 철야전투를 벌려 완공의 날을 가까이하고있다.

922건설려단 황해남도련대와 라선시련대에서는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는 한편 공정별전투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완강하게 밀고나감으로써 살림집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림영철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공정별선행작업을 따라세워 공사계획을 앞당겨 수행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에서는 군인들이 맡은 작업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건설물의 질적수준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철길건설려단 평안남도련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수천㎡에 달하는 구획도로포장과 수백m의 장식용울타리공사를 불과 며칠동안에 끝내였으며 다른 여러 공사도 립체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618건설려단 자강도련대에서는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쳐나가고있다.강원도련대에서는 타일붙이기와 외장재칠하기, 구획도로포장 등 살림집내외부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고있으며 함경남도련대에서는 부족되는 자재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면서 살림집건설을 추진해나가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려단 성, 중앙기관련대와 평양시련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기능공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수천㎡에 달하는 내외부미장을 짧은 기간에 완성하고 살림집내부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마감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사단직속 도로련대에서는 흙깎기작업과 막돌깔기, 혼석다짐을 2일만에 결속하여 살림집구획도로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하였으며 사단직속 도시경영련대와 외교단사업국기술대대에서는 공정별작업시간을 최대로 줄여 맡은 살림집건설을 일정계획보다 앞당겨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철길복구에 떨쳐나선 철길건설려단 철도성련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중기계들과 대형화물자동차들의 가동률을 높여 로반성토, 철길부설, 전차선늘이기를 짧은 기간에 진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금 216사단안의 전체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공사실적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련일 위훈을 창조하며 완공의 날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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