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80일전투는 련속공격전이다

주체109(2020)년 11월 7일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으로 80일전투의 첫달 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달성되였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힘찬 진군의 보폭속에 이룩된 빛나는 전과는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공격정신, 공격기질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려는 당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순간의 주저나 답보, 자만과 도취를 모르는 줄기찬 공격만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위업을 성공적으로 떠밀어나갈수 있다.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는 공격전으로 지향되고 일관된 전투적로정이다.맞받아나가는 전략,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투쟁방식으로만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것이 장구한 혁명실천속에서 확증된 진리이다.

지금 우리가 단행하는 80일간의 강행군은 이미 이룩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 련속공격전이다.20여일간의 격렬한 투쟁으로 장엄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그 기백으로 힘차게 용진해나아갈 때 80일전투가 명실공히 자력갱생하는 대진군, 자력부강에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되게 될것이다.

오늘의 련속공격전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격파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게 하는 가장 과학적인 전투방식이다.

혁명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한다.문제는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어떻게 타개하는가 하는것이다.조금이라도 주춤하면 사정없이 덮쳐들고 단호히 맞받아나가면 하는수없이 물러서는것이 바로 시련이고 난관이다.공격, 공격 또 공격, 이것이 혁명의 끊임없는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최상의 방략이다.

지금과 같은 엄혹한 시기에 우리가 이룩한 승리와 성과는 더없이 소중하다.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급속한 확산과 전파속에서도 안정적인 방역형세가 유지관리되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우리의 내적동력, 주체적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그러나 여기에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

우리앞에는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다.만일 순간이라도 우리의 마음속탕개가 풀리고 발걸음이 더디여진다면 간고분투하여 성취한 모든것이 빛을 잃고만다.지금이야말로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력으로 난국을 뚫고 기세차게 내달려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우리 당이 80일전투를 결심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혁명의 고조기, 도약기는 결코 저절로 열리지 않는다.조건이 어려울수록, 과업이 방대할수록 시대적사명과 력사적중임을 자각하고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해나가야 혁명의 시련기가 일대 앙양기로, 보다 새로운 전성기로 반전되게 된다.드세찬 공격전에 의해서만 우리 식대로, 우리의 시간표대로 혁명을 전진비약시킬수 있다.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해나갈 때 불사신의 강행돌파전이 장쾌한 전략적공세로 이어지고 당 제8차대회는 승리자의 대회로 력사에 길이 빛나게 될것이다.

오늘의 련속공격전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 기질에 부합되는 가장 혁명적인 투쟁방식이다.

련속공격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이다.불리한 형세에 눌리우고 객관적조건에 포로된것이 아니라 난관을 딛고 일어섰으며 주동적으로 돌진하여온 불굴의 투사들이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이 항시적인 위협과 봉쇄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터득한 나날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에돌거나 피하지 않는 완강한 공격정신이 체질화되고 높이 발휘된 나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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