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마을지구형성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주체109(2020)년 11월 9일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겨간다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완공의 시각을 눈앞에 둔 제2수도당원사단 지휘관, 전투원들의 진군속도가 더욱 빨라지고있다.

새 전구에서의 많은 살림집건설과 울타리축조, 도로공사를 기본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침강정과 물도랑공사, 도로경계석설치, 마을주변지대정리와 원림조성, 전기공사 등 새 마을지구형성사업을 완전히 결속하기 위한 립체전을 벌리고있다.

사단지휘부적인 작전에 따라 지금 평양시당위원회대대,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대대,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대대, 대학부문대대, 대동강축전지공장대대, 평양고무공장대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중대를 비롯한 사단안의 전체 지휘관, 전투원들은 여러 대상공사완공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들은 장식미장과 건구류설치 등 살림집내부완성작업을 책임적으로 마무리해나가면서 동시에 새 마을지구에 먹는물과 전기를 보장하기 위한 공사, 가로수와 잔디를 심기 위한 사업, 많은 토량을 처리해야 하는 주변지대정리를 진행하고있다.

사단지휘부에서는 수종이 좋은 가로수와 잔디, 새 살림집들의 뜨락에 뿌리내리게 될 천여그루의 과일나무모를 마련하는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면서 침강정공사와 물도랑형성, 도로경계석설치와 주변지대정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짜고들고있다.

침강정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양시상하수도관리국대대를 비롯한 사단안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많은 량의 물이 솟구쳐오르는 불리한 공사조건을 완강히 극복하면서 침강정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도로경계석설치와 물도랑공사도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11월에 들어와 지난 며칠동안 살림집지구의 새 도로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쳐온 이들은 도로경계석찍기와 설치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면서 물도랑굴착과 콩크리트치기 등 공정별작업과제수행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전기공사도 결속되여가고있다.이미 변전실건설을 결속하고 변압기와 전주, 전기선, 각종 애자 등 필요한 모든 설비, 자재를 확보하여놓은 평양시송배전부중대의 지휘관, 전투원들이 공사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끝낼 목표밑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주변지대정리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살림집건설과 도로공사 등을 기본적으로 결속한 사단의 지휘관, 전투원들은 주변지대정리를 맡아안고 여기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대중의 정신력과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주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고 삽차를 비롯한 중기계가 합리적으로 리용되는 속에 살림집지구주변의 논밭들이 번듯하게 정리되고있다.(전문 보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겨간다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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