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역의 동포들이 대를 이어 받아안는 사랑과 믿음

주체109(2020)년 11월 9일

 

총련일군들은 애국애족위업의 크고작은 중하를 자기 집안일처럼 맡아안으며 성실한 땀과 헌신으로 사회주의조국과 총련을 떠받드는 억센 고임돌이 되여온 애국자들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삶의 은인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참으로 많은 위훈을 세운 사람들, 조국과 총련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언제나 깊이 리해해주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변심없이 재일동포사회의 진흥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자신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이역의 전사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격려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보내주시였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문을 받아안고 전 총련조직이 끓어번지고있다.동포사회 어디서나 감격의 파도가 세차게 물결치고있다.

우리 동포들의 존엄과 리익, 삶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탄압과 차별행위가 항시적으로 존재하는 이역의 가혹한 조건과 환경은 재일동포사회에 언제 한번 평온과 안정을 준적이 없었지만 총련분회 일군들과 같은 민족자주정신이 투철하고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열혈의 애국자들이 많았기에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빛나는 오늘의 총련이 있고 애국애족의 대하가 그토록 용용한것이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상의 믿음어린 말씀에 누구나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대를 이어 태양복을 누리는 긍지드높이 애국위업에 한몸 다 바칠 불타는 맹세로 심장을 끓이며 총련일군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빛나는 년대기에 새겨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격정속에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집떠난 자식을 걱정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이역에서 고생하는 재일동포들의 마음에 자그마한 그늘이라도 질세라 언제나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그들을 만나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군 하시였다.

주체62(1973)년 3월 총련의 한 대표단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특별비행기를 타고 조국에 도착하였을 때였다.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친히 문밖에까지 나오시여 그들을 동포애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랜 시간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대표단성원들이 지방참관의 나날을 보내고있던 때였다.

그들이 머물고있는 지방의 한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대표단성원들의 안부를 물으시고나서 그곳은 평양보다 기온이 낮은 곳인데 숙소가 춥지 않겠는지 직접 나가서 알아보라고 이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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