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총진군속도를 더욱 높이자

주체109(2020)년 11월 15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강행군대오에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이 차넘치고있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80일전투의 불길속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억척같이 일떠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과 자기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안고 막아서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승리자의 높은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되는 빛나는 성과는 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해주는 원천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현실에 구현되여 그 생활력을 체감하게 될 때 인민들의 혁명적사기는 더욱더 충천하게 된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기 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80일전투를 선포한 때로부터 30여일이 지나갔다.이 기간 우리 당이 내세운 전투목표가 일정대로 수행되여 전반적전선에서 승리를 예고하는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당과 국가가 취한 조치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하고있으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방역장벽을 튼튼히 구축해나가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지는 속에 피해지역들에서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농업부문에서도 수많은 단위들이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다음해농사차비를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금속, 석탄, 전력공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고있다.이 기세로만 나가면 우리는 얼마든지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들을 빛나게 수행하고 당 제8차대회를 의의깊게 맞이하게 될것이다.

80일전투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승리를 락관하며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해주고있다.

우리 당은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이룩한 성과를 더 큰 승리에로 승화시키고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다가오는 당 제8차대회에로 억세게 이어놓기 위하여 전당, 전국, 전민이 충성의 80일전투에 총궐기할것을 호소하였다.류례없이 엄혹한 도전과 시련속에서 대담한 투쟁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는것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조국땅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믿는 담대한 배짱의 소유자들, 부닥치는 난관을 비약의 도약대로 삼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는 기적창조의 주인공들, 미래에 대한 꿈이 남달리 크고 언제나 삶의 희열에 넘쳐 투쟁하는 조선혁명가들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과 락관, 그것은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류례없이 복잡다단한 오늘의 세계에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번영의 지름길로 향도하시는 만고절세의 위인, 탁월한 대중동원력과 혁명적전개력으로 우리 국가의 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기적적인 전진발전을 이룩해나가시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자이시다.악성전염병의 위험성에 대하여 예견하시고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비상방역조치들을 공세적으로 취하도록 하시였으며 태풍과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시고 자연재해복구에 나라의 총력을 기울여 인민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선견지명과 열화같은 멸사복무정신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은 굳건히 담보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불길높이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천리마건재종합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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