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9th, 2020
김정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11월 1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에 나는 수령님과 매일같이 사업을 함께 의논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나에게 이제는 쏘련과 동구라파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하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이 매우 복잡한데 이런 정세하에서 어떻게 하겠는가고 문의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께 하늘이 무너져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나의 각오와 결심을 들으시고 높이 평가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항일혁명투쟁시기에는 나라가 없이도 일본제국주의자들과 싸워이겼는데 오늘은 나라와 인민이 있고 당과 정권, 군대가 있으니 무서울것이 무엇인가, 절대로 걱정하지 말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해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의 이 교시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추호의 동요없이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조직령도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여왔습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고 없앨수 없는 영원불변한 길입니다.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가야 할 사회주의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난고초를 다 겪더라도 오직 사회주의의 길로만 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이 수령님의 손길아래에서 자라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이고 량심이며 도덕이고 의리입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만경대를 떠나시며 지은 유명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서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조국광복위업을 완수하고야말 결심을 피력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뜻을 이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신것처럼 나도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세계정치계는 내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습니다. 특히 적들은 나의 사상이 붉은지 흰지, 누런지 알자고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나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붉다는 말을 들어야지 희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적들은 우리의 사상이 희여지기를 바라고있는데 그것은 망상입니다. 진정한 혁명가들은 죽을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견결히 지켜나가며 그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삶의 보람으로 여깁니다. 우리는 절대로 신념을 버리고 《개혁》파가 되여서는 안되며 혁명적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은 총과 같이 원칙앞에서는 에누리가 없어야 하며 혁명적지조를 지키기 위하여서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11살때에 수령님으로부터 시계를 선물로 받은것이 아니라 권총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친구들가운데는 변절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지만 총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것이 총이다, 이것은 혁명투쟁의 력사적총화입니다. 변하지 않는것이 총이라는 말속에는 혁명을 하자면 총을 튼튼히 틀어잡아야 한다는 주체적군사사상과 함께 목숨은 버릴지언정 혁명적지조는 굽히지 않는다는 주체의 인생관, 혁명관이 집약되여있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원칙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다는 확고한 혁명적립장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나 우리곁을 떠나신 다음에나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우리의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나의 변함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일군들은 나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당을 따라 사회주의의 길, 주체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가장 순결하게 계승해나감으로써 세상사람들에게 조선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을 어떻게 모시며 얼마나 견결하게 혁명적지조를 지켜나가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한다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 창시한 혁명사상과 수령이 이룩한 령도업적을 계승한다는것을 말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합니다. 우리가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에 대하여 많이 말하는데 수령님께서 영생하신다는것도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영원불멸하고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충성의 전투성과를 다발적, 련발적으로 이룩하자 -각지 당조직들에서 힘있는 선전선동공세로 80일전투를 고무추동-
충성의 80일전투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대중의 심장을 끓게 하는 박력있는 선전선동공세로 전투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우선 사상공세의 화력을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집중시켜 그 위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잘하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지난 10월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일제히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달려나갔다.
도당책임일군은 락원기계종합기업소에 나가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80일전투의 기본목적과 주되는 투쟁목표, 투쟁방식에 대하여 해설해주고 락원의 로동계급이 충성의 80일전투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한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의 뒤를 이어 도급기관의 수많은 일군들은 신의주시안의 인민반들에 나가 국가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는것이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업이라는데 대한 해설선전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
일군들만이 아니라 도안의 당초급선전일군들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들어가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체득시키면서 그 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불러일으키였다.
여기서는 도안의 학습강사들의 역할이 컸다.그들은 학습참고자료를 준비해가지고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학습담화의 방법으로 오늘의 80일전투의 기본목적과 투쟁목표 등에 대하여 잘 인식시켰다.하여 생산자대중으로 하여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전투목표를 똑똑히 알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진군길을 다그치도록 하였다.
김형직군당위원회에서도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국경연선지대에 위치한 군의 특성에 맞게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을 80일전투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사상교양사업의 화력을 집중시키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군안의 당조직들에서 실정에 맞게 단위별로 독보와 학습담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80일전투의 기본목적과 투쟁목표, 기본원칙에 대하여 인식시키도록 하였다.
한편 일군들을 국경연선지역들에 파견하여 80일전투는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라는데 대하여서와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행동질서와 생활준칙들에 대하여 알기 쉽게 해설선전하도록 하였다.하여 군에서는 방역장벽에 자그마한 공간도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재령군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부터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하였다.
우선 화상회의를 통하여 군안의 120여개 단위 당, 행정책임일군들에게 당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고 그들이 80일전투기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해 분발하도록 하며 년말결속을 잘하는데서 기수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한편 군당위원회는 농촌당조직들에서 학습과 강연편집물시청, 정치사업자료침투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당원들과 농장원들이 쌀은 곧 사회주의이고 우리 국가의 존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 애국자가 되도록 적극 고무추동하게 하였다.하여 애써 가꾼 낟알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고 지난 10월 25일까지 벼와 강냉이수매계획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는 지난 10월 12일 부부장이상 일군들을 아래당조직들에 내려보내여 당원들이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대중의 선봉투사답게 오늘의 80일전투의 앞장에서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한 내용으로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한편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전투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새로운 승리로 맞이할데 대한 강연편집물을 가지고 강연선전의 실효를 높이도록 하였다.
이런 조직정치사업은 전력생산자들로 하여금 더 높은 전력생산성과로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충성의 8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날에날마다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게 하고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충성의 80일전투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도 활발히 진행하면서 그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비상히 높여주고있다.(전문 보기)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평양금속건재공장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마중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긍지가 한껏 차넘친다.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장장 75년사를 광휘롭게 수놓아온 우리 당의 존엄과 위용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빛을 뿌리며 세계의 격찬을 자아내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조선을 이끌고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자면 명실공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어제와 오늘, 찬란한 래일에 관통되여있는 숭고한 뜻과 위대한 철리가 있다.
오늘 우리 당처럼 자기의 창건자, 령도자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의 성스러운 존함으로 불리우는 당은 그 어느 나라에도 없다.이것은 전적으로 우리 당만이 누리는 존엄이고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인민의 끝없는 행운이다.
세계가 우러르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의 비범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공고화가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였으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당의 권위와 불패의 위용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날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영원한 수령의 당으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옳게 계승해나가는것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이 성스러운 력사적사명과 임무는 수령의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닌 탁월한 령도자를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실 때만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위용을 새겨볼수록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건하시고 빛내여오신 우리 당을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력사적진군길에 보무당당히 들어섰던 주체101(2012)년은 우리 혁명사에 특기할 년륜이 새겨지는 해였다.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는 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사회주의조선에서 이제 어떤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겠는가 하는데로 세계의 이목이 쏠리였다.적대세력들은 우리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꿈꾸며 주시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무겁고도 중대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차넘친것은 그 무엇이였던가.
주체101(2012)년 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당사업을 시작하시던 첫 시기부터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을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위한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여기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장군님께서는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이 철두철미 수령님의 사상과 리론, 방법에 기초하여 진행되도록 령도하시여 우리 당을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한 전투적인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시였다고.
혁명의 정치적참모부인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이 가르치심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전문 보기)
론설 : 비상방역사업은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할데 대한 문제가 심도있게 토의되고 결정이 채택되였다.
현시기 비상방역사업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우선적인 관심을 돌리고 힘을 넣는 제일중대사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악마의 비루스로 불리우며 세계를 휩쓰는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지금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목숨을 사정없이 앗아가고있으며 파괴적인 재난을 산생시키고있다.많은 나라들에서 악성전염병의 2차파동으로 방역상황이 더욱 악화되고있는 엄혹한 현실은 우리들에게 국가비상방역사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시켜주고있다.비상방역전선의 공고성이자 80일전투의 위대한 승리이고 우리 혁명의 활기찬 진군속도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관리하며 비상방역사업을 일관하게 해올수 있은것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믿음직한 방역장벽을 구축하고 그안에서 재해복구와 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들을 전투적으로, 책임적으로, 보다 실속있게 해제끼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모두가 당의 결정과 지시를 심장으로 접수하고 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철저히 준수해나갈 때 인민의 생명안전이 백방으로 담보되고 결심하면 못해내는 일이 없는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될것이다.
거창한 창조대전앞에 비상방역사업이 있다.방역전선이 흔들리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이 위태롭게 된다.우리 당이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고 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8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근 40일이라는 기간이 지나갔다.80일전투의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면 누구나 방역사업에서부터 무한한 책임성과 최대의 긴장성을 발휘하여야 한다.여기서는 그 누구도 례외가 될수 없다.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내달려야 할 80일전투의 매일매일의 실적은 방역사업에 중점을 두고 엄격히 총화된다.
비상방역사업은 철저히 주동에 서서 공세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항상 의심하고 항상 고민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앞질러가며 취하여야 방역사업에서 완벽성을 기할수 있다.경험과 교훈에 기초한 적실한 대책, 2중, 3중의 공격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갈 때 우리는 오늘의 방역대전의 승리자로 존엄떨치게 될것이다.
우리 나라에 구축된 철통같은 방역장벽은 그자체가 전체 인민의 공민적자각과 무한한 헌신성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을 보여주는 축도이다.누구나 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관철하는데서 고도의 자각성과 행동의 일치성을 발양시켜 공화국공민의 본분을 다해나갈 때 비상방역전선은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오늘의 강행군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온 력사적인 행군으로 조국청사에 뚜렷이 기록될것이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평천구역에서-
리설민 찍음
세계적으로 감염자 5 592만 1 700여명, 사망자 134만 2 700여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외신보도에 의하면 17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5 592만 1 78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134만 2 703명이 사망하였으며 3 892만 5 925명이 완치되고 1 565만 3 159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하루동안에 53만 3 741명의 감염자와 1만 22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