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총폭발시켜

주체109(2020)년 12월 3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80일전투목표수행을 위한 당적지도를 심화시키자

 

대동강축전지공장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당앞에 결의다진대로 80일전투목표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공장에서는 80일전투기간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에 기초한 축전지생산공정확립에 중심을 두고 전투목표를 높이 세웠다.

결코 헐한 과제가 아니였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 수행방도를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찾고 정치사업을 기백있게 벌리며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초급당위원회의 사업계획에 따라 직장들을 담당하고 내려간 일군들은 생산현장들에 위치를 정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갔다.

과학기술을 틀어쥐는데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자각한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혁신과제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기술자, 기능공들로 망라된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이 떨쳐나섰다.이에 맞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누구나 단위의 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뛰여들도록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축전지격리판생산공정을 완성하던 이야기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자체의 힘으로 축전지격리판생산공정을 꾸릴 때 처음 일부 기술자들은 선뜻 응해나서지 못했다.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 이것을 실현시키는것이 아름찬 일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합쳐나간다면 뚫지 못할 그 어떤 난관도 없다는 사상적각오를 대중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며 초급당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기술혁신과제수행에 떨쳐나섰다.

낮에는 현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합쳐나갔고 밤에는 밤대로 새 기술과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문헌연구로 시간가는줄 몰랐다.

한편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콤퓨터망을 통하여 격리판생산에서 걸리고있는 기술적문제들과 현재 진척중에 있는 내용들을 기록한 동영상편집물을 전체 종업원들에게 보여주어 창발적의견들을 내놓게 하기 위한 사업조직도 짜고들도록 하였다.

하나로 합쳐진 대중의 힘과 지혜는 마침내 80일전투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페기된 격리판들을 재자원화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하여 새로운 격리판생산공정을 완성할수 있었다.

공장에서 내세운 축전지생산공정을 완전무결하게 해놓자면 아직 여러건의 기술혁신과제를 더 수행하여야 한다.하지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배심은 든든하다.당의 부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천을 통해 더욱 깊이 절감한것이다.이에 맞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지금 대중의 심장을 두드리는 정치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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