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란 부름으로 본 판이한 두 현실

주체109(2020)년 1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어머니란 말은 사랑과 정, 헌신의 대명사이다.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고 어머니의 친근한 정이 금시 흘러든다.

자식을 위해 온갖 정과 사랑을 쏟아부으며 지성과 노력을 기울이는것이 어머니이다.

남을 위해 바치는 삶이 미덕으로, 행복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 자식들은 물론 부모잃은 아이들도 따뜻이 품에 안아키우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녀성들이 수없이 많다.

《모성영웅》으로 불리우는 서혜숙녀성과 강선땅의 《처녀어머니》…

이뿐이 아니다. 수도 평양에 정든 집을 남겨둔채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을 최전연초소병사들의 어머니로 사는 김희련녀성과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나라일을 먼저 걱정하면서 피해복구전투장에서 헌신의 땀을 바쳐간 어머니들도 있다.

하기에 아름다운 삶의 향기 넘쳐흐르는 이 땅의 방방곡곡에 어머니들에 대한 찬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헌신하는 어머니들이 모습은 어머니란 그 부름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한번 새겨보게 한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머니란 신성한 부름을 무색케 할 범죄들이 바로 어머니로 불리워지는 녀성들에 의해 감행되여 사회를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

지난해 10월초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한 녀성이 6살 난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였다. 짐승도 낯을 붉힐 만행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이란 꼬물만큼도 느낄줄 모르는 어머니라고 하는 그 녀성은 경찰에게 《내가 딸을 죽였다.》고 뻐젓이 말하였다고 한다.

자기 자식을 그것도 6살 난 어린 딸을 제손으로 살해한 이런 극악한 범죄자를 어떻게 어머니라고 할수 있겠는가.

이 나라에서는 태여난지 3개월밖에 안되는 자기 딸을 방바닥에 여러번 내동댕이쳐 살해한 사건과 아빠트 2층에서 1살 난 아들을 내던져 살해하려 한 살인미수사건 등이 일어나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이 빛을 뿌리는 사회》니, 《문명사회》니 하고 운운하지만 그 간판뒤에서 배회하는 인간증오사상,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은 녀성들을 야수로 변모시키고있다. 그뿐인가. 많은 녀성들이 임신한 순간부터 닥쳐오는 해고의 위기와 엄청난 입원비, 해산비, 양육비 등의 걱정으로 불안에 빠져있다고 한다.

자식들을 잘 키워보려는 소박한 꿈마저 사정없이 짓밟히고 살아갈 길이 막막한 녀성들은 정신적타락분자, 살인자로 되고있다.

이것이 바로 변태와 타락으로 기울어져가는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이다.

어머니들의 이 판이한 모습을 통하여 우리 인민들은 심장으로 절감하는것이 있다.

우리 어머니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나라의 자랑으로 떠받들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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