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각성분발하자

주체109(2020)년 12월 7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오늘의 총돌격전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이 더욱 각성분발하여 80일전투의 기본전선인 비상방역전선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악성비루스전염병이 더욱 급속히 전파되는 가운데 많은 나라들에서 감염자와 사망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세상사람들의 불안과 우려를 날로 증대시키고있다.자료에 의하면 최근 며칠동안에만도 세계적인 하루감염자수는 60만명이상, 사망자수는 1만명이상을 련일 기록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가 마음의 탕개를 더 바싹 조이고 비상방역전을 보다 치밀하고 강도높이 벌려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에서는 순간의 해이도 절대금물이며 천만번중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될수 없다.

만일 눈앞의 생산과제수행이 긴장하다고 하여 또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된다고 하여 순간이라도 긴장성을 늦추고 방심한다면 지금껏 쌓아온 방역진지에 파공이 생기게 되고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그 무엇으로도 만회할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순간순간이 그대로 자기자신과 가정은 물론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직결된 결사의 한초한초, 말그대로 전선시간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초긴장상태를 계속 견지하며 비상방역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공세, 선전공세를 드세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방역규정을 무조건 준수하는것이 가장 선차적이며 사활적인 문제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함으로써 전인민적인 방역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매우 무겁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은 자신들의 어깨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걸머져있다는 자각을 시시각각 되새기며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진지를 억척으로 다지는 투쟁의 앞장에서 결사분투하여야 한다.

특히 겨울철방역대책을 세우는 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게 만전을 기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온이 내려가고 사람들의 면역능력이 약화되는 이 시기에 비상방역대책을 보다 철저히 세우는 문제의 절박성은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더욱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일군들은 겨울철방역대책을 세우는 사업을 단순히 계절변화에 대처한 보건실무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충성의 80일전투의 가장 큰 성과를 마련하고 국가와 인민을 보위하기 위한 매우 중차대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이 사업을 모든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놓고 뒤따라가는 식이 아니라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워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더욱 물샐틈없는 방역진을 구축해나가는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모두다 결사의 각오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 조국과 인민을 수호하며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애국적열정을 총폭발시켜나가자.(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모란봉구역에서-

 

-만수대창작사종합미술관에서-

주대혁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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