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와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에 즈음한 중앙기념집회 아바나에서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꾸바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에 즈음한 중앙기념집회가 11일 꾸바의 수도 아바나의 혁명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 꾸바공화국 부주석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 인민주권민족회의 의장 에스떼반 라쏘 에르난데스동지, 내각 수상 마누엘 마레로 끄루스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꾸바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기념집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마철수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그이께 건강축원의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두 나라 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집회에서는 마철수동지와 쌀바도르 안또니오 발데스 메싸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에 대하여서와 두 나라가 지난 60년간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물리치며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면서 우의를 공고히 다져온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기념집회에서는 꾸바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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