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신 불멸의 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전통교양강화와 관련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2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의 마지막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우리 혁명이 진할줄 모르는 활력을 가지고 비약의 한길로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년초석으로, 피줄기로 하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최우선중대사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초미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다.천만군민이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철저히 무장할 때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뚫고나갈수 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혁명전통이 신념의 피줄기로 맥맥히 높뛰도록 하시였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는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던 주체103(2014)년 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한겨울의 강추위속에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다.이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하신 담화 《구호문헌은 우리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이다》 에서 우리는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그 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이라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가 지난 시기 혁명전통교양을 줄기차게 벌려왔기때문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력사에 류례없는 만난시련을 과감히 이겨내고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또한 주체106(2017)년 3월 새로 개건한 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시면서 일군들과 하신 담화 《조선혁명박물관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이며 혁명대학이다》에서 현시기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혁명전통교양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항일혁명선렬들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데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교양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항일혁명투쟁사가 집대성되여있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들과 군인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교양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는데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잘 조직진행하면 인민들과 군인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바로 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하여》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사상교양의 대강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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