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앙양을 일으켜 80일전투목표 련이어 완수

주체109(2020)년 12월 28일 로동신문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충성의 8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열의가 더욱 앙양되는 속에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투목표를 련이어 완수하고있다.

 

화력발전부문에서

 

화력발전부문에서 80일전투목표수행단위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나라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80일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목표수행기간 그 어느 일터에서나 로동자, 기술자들을 전력증산에로 고무추동하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청년직장의 담당기사들은 로동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보이라에서 미분탄과 공기조절을 겨울철조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진행하고 기술규정대로 설비관리를 잘해나가도록 하면서 열손실을 극력 줄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2직장과 3직장의 로동계급도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이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보이라와 발전기들의 가동을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전력생산실적을 높이였다.

생산의 앞공정을 담당한 하차직장의 로동자들도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석탄이 들어오는족족 지체없이 처리하였다.

전력증산의 불길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도 타올랐다.

일군들은 전투현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하면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이에 고무된 로동자, 기술자들은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는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전력증산성과로 빛내였다.

열생산1, 2직장의 로동계급은 매 보이라의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운전조작법을 적극 받아들여 가동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타빈직장과 전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어 전력생산을 늘이였다.

순천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동평양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며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80일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한 단위들이 늘어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련합기업소의 30여개의 굴진단위와 10여개의 채탄단위가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굴진 및 석탄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생산장성의 열쇠가 과학기술에 있다는 자각밑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였다.여러 탄광에서 막장작업의 기계화와 석탄운반능력제고에 이바지하는 기술성과들이 도입되였으며 득장탄광기계공장에서는 V형쇠동발생산공정을 확립하고 나사식프레스를 제작하였다.

득장청년탄광에서는 련관단위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협동속에 능률적인 접촉식교류전차를 새로 제작함으로써 석탄운반능력을 한계단 끌어올리였다.이와 함께 막장작업의 기계화실현에 기여하는 여러건의 기술혁신안을 도입하였다.이 나날 2갱의 탄부들이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석탄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채탄중대, 굴진소대가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룡산탄광에서는 축전지식교류전차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 한편 동력을 쓰지 않고 1갱에서 캐낸 석탄을 해당 장소까지 나를수 있게 하였다.운반로선을 더욱 완비하는데 모를 박고 많은 량의 콩크리트전주와 침목을 생산하였다.

명학탄광의 여러 굴진, 채탄단위의 탄부들도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80일전투목표를 완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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