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욱 높이자

주체109(2020)년 12월 29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욱 높여나가는것은 오늘날 우리앞에 나선 가장 선차적인 초미의 과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온 한해동안 인류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으며 파국적인 재난을 가져온 악성비루스전염병의 전파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속에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계속 악화되고있다.

보다 문제로 되는것은 감염력이 매우 강한 새로운 변종의 악성비루스가 발생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 전파되고있는것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에서 어떤 자세와 립장을 견지해야 하는가를 더욱 뚜렷이 새겨주고있다.다시말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위험도가 더 높아졌으며 이러한 현실은 방역사업의 긴장도를 더 높일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어느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비상방역사업에서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지침이고 원칙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마음의 탕개를 바싹 조이고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초긴장상태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당과 국가가 최선을 다해 취하고있는 중대조치들을 가장 정확히, 가장 완벽하게 집행하는 여기에 악성비루스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며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고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지키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광범한 대중의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상공세, 선전공세를 강화하고 전체 인민이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그대로 이어나가도록 사상교양의 집중포화, 련속포화를 들이댐으로써 비상히 앙양된 방역분위기로 온 나라가 더욱 들끓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는 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비상방역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항상 의심하고 고민하면서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 완비해나가는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오늘날 매 공민들의 사고와 행동은 비상방역사업과 순간도 떨어져서는 안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가 시시각각 틈을 노리고있다는것을 절대로 잊지 말고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방역규정과 질서를 먼저 생각하고 한걸음을 걸어도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절대복종하는것을 체질화, 생활화하며 서로 방조하고 서로 통제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모두다 애국의 한마음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키자.(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자

-미래상점 류경미래관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12月
« 11月   1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