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rd, 2021
김정일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2년 1월 3일-
1.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
오늘 사회주의위업을 확고히 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였으며 얼마전에는 쏘련이 해체되여 자기 존재를 끝마쳤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놓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마치 자본주의가 《승리》하고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한것처럼 떠들고있습니다. 이것은 사태의 진상을 옳게 파악하지 못하고있는 일부 사람들속에서 사상적혼란을 일으키고있으며 세계혁명발전에 심각한 후과를 미치고있습니다. 오늘 조성된 사태에서 교훈을 찾고 새로운 기초우에서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절박한 력사적과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사회주의가 발전하는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지만 력사발전의 방향이 달라질수는 없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사실을 가지고 마치도 력사의 흐름이 달라진것처럼 떠들면서 사회주의리념이 그릇된것이고 사회주의혁명을 한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반동적궤변입니다.
인민대중은 장구한 기간 착취와 압박이 없는 자주적인 새 사회를 념원하여왔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간고한 투쟁을 벌려왔습니다. 그 과정에 사회주의, 공산주의학설인 맑스주의가 발생하였으며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투쟁한 결과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그후 사회주의는 세계적범위로 확대되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자본주의하에서는 몇백년이 걸려도 달성할수 없는 커다란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러한 력사발전과정은 사회주의리념이 정당하며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 비할바 없는 커다란 우월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던 일부 나라들에서 오늘에 와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현상이 나타난데 대하여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사회주의에로의 길은 새롭게 개척해나가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며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립과 투쟁속에서 전진하여야 하는 준엄한 혁명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의 전진도상에는 난관과 시련이 없을수 없으며 예상치 않았던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력사발전의 기본흐름에서 볼 때에는 부분적이며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결코 우연한 현상이라고 볼수 없으며 또한 이것이 단순히 외적요인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라고만 볼수도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가르치고계시는바와 같이 일이 잘못되였을 때 결함의 원인은 객관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주체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혁명가의 태도이며 결함을 고쳐나가는 옳은 방도입니다. 바로 이런 관점과 립장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원인을 옳게 밝히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아야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의 본질을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하여 리해하지 못한데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지 못한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사회이며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입니다.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과 능력을 가지고 동지적으로 단결하여 투쟁하는 여기에 모든 착취사회와 구별되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이 있으며 사회주의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개조사업을 앞세워 인민대중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하고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 주체의 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됩니다.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이밖에 그 어떤 다른 묘술이 있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나라 사람들은 이 진리를 옳게 리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을 어떤 원리에 의거하여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 당들앞에 새롭게 해결하여야 할 력사적과제로 제기되였습니다. 이 문제는 선행한 공산주의리론의 력사적제한성을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하는 문제와도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무궁토록 모시고 받들리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속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찬란한 미래를 락관하며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과 사랑이 넘쳐나는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헌신의 천만리를 수놓아오신 우리 원수님 생각에 가슴이 젖어든다.
정녕 이 땅에 넘쳐나는 인민의 웃음소리,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는 어떻게 지켜지고 꽃펴나는것이던가.
류달리도 엄혹하였던 지난해의 날과 달들이 못 잊을 추억속에 어려온다.
온 세계를 휩쓰는 악성전염병의 소용돌이속에서,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에 의한 재해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유산인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들이 중중첩첩 막아나섰던 지난해의 날과 달들을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아로새겨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없었다면 우리 인민이 어떻게 환희에 넘쳐 새해를 맞이할수 있으랴.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길에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치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마음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그런데 인민이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 새해 축원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사랑의 친필서한을 보내시였으니 천만의 심장 어찌 보답의 맹세로 더욱 불타지 않을수 있겠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희망찬 새해의 언덕에서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갈 이해의 진군길을 내다보며 우리 인민모두가 가슴마다에 새겨안는 철석의 맹세가 있다.
그것은 바로 영광스러운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하는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굳은 결의이다.
이해에도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무수한 도전들이 가로놓일수 있다.그러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승리가 오고 보다 큰 행복을 맞이하게 된다는것을 철리로 깊이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배심든든하다.
지난해 10월의 경축광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심장을 다시금 세차게 울려준다.(전문 보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신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그이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의 자자구구를 새겨갈수록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 긍지가 가슴에 넘쳐나고 그이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심과 각오로 심장은 고동치고있다.
지난해에 우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격난을 이겨내며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같은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우리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시려 선제적인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취하도록 하여주시고 큰물피해로 한지에 나앉은 인민을 위해 험한 진창길도, 위험천만한 철길도, 높고 험한 령길도 한달음에 달려가신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인민을 위해 어떤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일해야 하는가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지난해에 우리 시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수십대 생산하고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건설하였으며 청진시제1인민병원을 개건하였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와 더불어 우리 당력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될 뜻깊은 해이다.우리는 인민들속으로, 생산자대중속으로 더 깊이, 더 가까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겠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에 서도록 하는 한편 시오물처리공장건설과 시유원지개건, 시민들의 먹는물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한 사업 등이 립체적으로, 박력있게 전개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겠다.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당일군들이 인민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는 당중앙의 호소를 심장에 쪼아박고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멸사복무의 자욱을 더욱 힘있게 새겨나가겠다.
청진시당위원회 부위원장 허동수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를 더 많이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체 인민에게 보내주신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겨보고 또 새겨볼수록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가슴에 스며들어 저도모르게 마음이 뜨겁게 젖어든다.
사랑하는 인민, 우리 인민이라고 거듭 불러주시며 인민의 안녕과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옵느라니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서 인민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몇번이나 고맙다고 하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이 다시금 들려오는것만 같다.
정녕 지나온 해를 돌이켜보고 걸어갈 앞길을 그려볼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 간절한 소원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먼저 드려야 할 우리 인민이다.그런데도 이처럼 우리들에게 먼저 새해인사를 보내주시였으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을 정녕 금할수 없다.그럴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그처럼 중시하시는 과학기술부문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죄책감이 그 어느때보다 크고 그이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소중히 여기시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일을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
지금 우리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열의는 정말 높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의 친필서한을 받아안고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새해에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잘해나가자고 마음들을 다지고있다.많은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벌써부터 새해의 목표들을 대담하고 현실성있게 세우기 위해 달라붙었다.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쪼아박고 올해의 진군길에서 그 누구보다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맨 앞장에서 뛰고 또 뛰겠다.
그리하여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들로써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데서 과학지도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국가과학원 부원장 함재복
-중구역인민위원회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향도의 당이 있어 우리 앞길 찬란하다
뜻깊은 새해 주체110(2021)년의 또 하루 새날이 밝아왔다.
우리의 희망처럼, 우리의 미래처럼 눈부시게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솟구쳐오르는 장쾌한 해돋이가 조국강산에 찬란한 빛을 뿌리는 이 아침, 마음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인다.
새해의 첫아침 전체 인민에게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보내주시며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을 맹약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오로지 인민을 받드는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인민의 행복은 영원하고 사회주의강국의 그날은 반드시 밝아오리라는 확신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이 조국번영의 새로운 리정표, 필승의 투쟁방략이 제시되게 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장으로 끝없이 마음달리는 격동의 시각이다.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향해 용진 또 용진해갈 일념으로 천만심장이 끓어번지고있다.
의연히 지속되는 력사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더욱 세차게 분출하는 이 불굴의 정신력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바로 이것이 천만군민의 무한한 힘의 원천이고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신념의 기둥이다.
탁월한 령도로 백승의 진로를 밝히고 열화의 정으로 천만을 보살피며 비범한 예지와 빛나는 혁명실천으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는 한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이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당이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분석판단하고 옳은 전략전술적로선들을 제시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요인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은 인민의 지향과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오늘뿐아니라 먼 앞날을 내다보며 설계되고 작성된것으로 하여 언제나 승리만을 안아왔다.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사소한 침체나 답보, 추호의 헛갈림도 없이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이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손길아래 우리 당안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였으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가 당사업과 활동의 근본지침으로 되고있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을 진정한 어머니로, 운명의 등대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당이 향도의 손길 높이 드는 곳에는 기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졌다.고난과 시련이 아무리 겹쌓여도 당을 따라 곧바로 전진해왔기에 우리는 언제나 승리만을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새해를 맞이한 조국강산에 흘러넘친다.
위대한 당을 따르는 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전문 보기)
첫걸음을 군중속으로, 생산자대중의 마음속으로 -각지 당일군들-
당의 숭고한 뜻 받들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자
새해의 첫아침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을 크나큰 감격속에 받아안고 떨쳐나선 온 나라 당일군들의 심장은 하나의 지향으로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들속으로 더 깊이, 더 가까이 들어가자!
이런 비상한 각오를 안고 각지 당일군들은 새해의 첫걸음을 인민들속으로, 생산자대중속으로 힘있게 내짚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을 당을 따르는 길에서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로 믿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새해 첫날부터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갔다.시당위원회일군들은 시인민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함께 구역, 군들에 나가 인민들이 양력설명절을 즐겁게 쇠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사회급양봉사망들에서 민족의 향취 넘쳐나는 명절음식들로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도록 하는 한편 려객운수부문에서 명절기간 봉사활동을 더욱 원만하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모란봉구역, 보통강구역, 만경대구역을 비롯한 구역, 군의 당일군들은 항일혁명렬사유자녀, 반일애국렬사유자녀, 공화국영웅, 로력영웅, 전쟁로병, 영예군인, 로력혁신자들의 가정에 찾아가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면서 따뜻한 정을 주었다.력포구역 소삼정리에서 사는 한 로력영웅의 집을 찾은 력포구역당위원회 부위원장은 성의껏 마련한 보약재와 후방물자를 안겨주면서 그가 새해에도 건강한 몸으로 값높은 생의 자욱을 이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평양애육원, 평양초등학원, 평양중등학원에 나간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원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공부를 잘하여 미래의 역군으로 자라나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평안북도당위원회, 황해남도당위원회의 일군들도 로력혁신자들과 원아들속에 들어가 그들이 새해에도 건강한 몸으로 본신혁명과업수행에서 모범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은파군당위원회와 대청리당위원회 일군들은 훌륭한 새 보금자리에서 첫 양력설명절을 맞이한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화군당위원회, 홍원군당위원회, 김책시당위원회,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도 지난해에 훌륭하게 솟아오른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명절을 즐겁게 쇠는 인민들을 찾아가 그들이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애국의 땀과 열정으로 조국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각지 당일군들은 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새해의 첫날부터 로력적위훈을 세워가는 생산자대중의 창조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은 철강재생산투쟁으로 들끓는 현장들에 나가 정치사업을 기백있게 벌리였다.쇠물이 이글거리는 산소열법용광로앞에서 용해공들과 마주앉은 당위원회 부위원장은 그들에게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의 내용을 격정속에 들려주면서 철강재증산으로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자고 호소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재령광산, 은률광산의 당일군들도 로동계급속에 깊이 들어가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욱 억세게 세워나가자고 격려하였다.
북창의 대동력기지가 증산의 거센 열기를 내뿜으며 어머니조국에 창조의 숨결을 더해주고있다.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은 청년직장, 운탄1직장, 운영보수직장 등 주요단위들에 나가 증산돌격전을 벌려나가는 로동계급의 투쟁을 고무해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