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9th, 2021

김정일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92(2003)년 1월 29일-

주체110(2021)년 1월 29일 웹 우리 동포

 

오늘 우리 혁명은 당의 령도밑에 선군의 기치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 의하여 혁명무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국의 방선이 굳건히 다져졌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며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총대로 수호하고 계승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변함없는 신념이며 의지입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선군의 기치높이 과감한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에서는 군사가 첫째이고 군대가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이며 군대를 강화하는것이 기본입니다.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여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는데 선군정치의 본질적특성이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 선군정치의 기초이며 출발점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는것만큼 군사는 혁명의 승패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섭니다. 자체의 강력한 혁명무력을 가져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고 승리한 혁명을 보위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습니다. 혁명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시고 력사에 의하여 그 진리성이 확증된 주체의 혁명원리이며 혁명의 법칙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활동의 첫 시기 무장대오부터 조직하시고 총대에 의거하여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으며 조국을 광복한 다음에 당도 국가도 창건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광복후에도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군사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혁명무력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하시였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계승하고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켜 내놓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오늘 우리는 선군정치로 수령님의 위대한 군사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그것을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빛내이며 주체위업승리의 앞길을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선군시대이며 선군의 기치따라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로 됩니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이 처한 국제적환경과 급변하는 정세의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선군정치를 펼치였습니다.

20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이전 쏘련과 동유럽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제국주의대변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은 《랭전의 종식》으로 마치도 완화와 평화의 시대가 도래한것처럼 떠벌였지만 제국주의가 살기등등하여 살아있는 이상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는것입니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를 기화로 하여 반제자주력량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였으며 특히 세계유일초대국으로 대두한 미제국주의는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침략과 전쟁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추구하여나섰습니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군사적침략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 한편 정치, 경제, 사상문화, 외교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사면팔방으로 덤벼들었습니다.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으며 우리는 미제와 정면으로 맞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집중공세를 맞받아나가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2(2013)년 1월 29일-

주체110(2021)년 1월 29일 웹 우리 동포

 

대회보고와 토론들을 통하여 지난 시기 당세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들이 옳게 총화되였다고 보면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태양기아래 더욱 굳게 단결되였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지켜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고있습니다.

어려운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귀중한 혁명유산들을 굳건히 지켜내고 더욱 빛내임으로써 우리는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할수 있는 강력한 밑천과 열쇠를 자기 손에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ㅡ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한것은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장거이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린 특대사변이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으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습니다.

우리는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에 승리의 붉은기를 휘날려야 합니다.

우리가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혁명의 참모부이며 향도적력량인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당의 본성이며 전통적인 혁명방식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습니다.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붉은 기폭과 이 땅우에 마련된 사회주의전취물들마다에는 수령은 당원들과 인민들을 믿고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정으로 받들어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깃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우리 당을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단결되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전투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당세포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당세포는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입니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이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본고리로 되기때문에 당중앙은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있은 다음 당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첫 대회로 세포비서들의 대회를 소집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당대회와 당대표자회에 못지 않게 중시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되게 하자면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당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당세포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야 합니다.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 전우로 준비시키는것입니다.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것은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님의 당, 장군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결정적담보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자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우리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참된 전사, 제자를 말합니다.

당세포들은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당조직사상생활지도를 짜고들어야 합니다.

당원들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그들을 우리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과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열렬한 혁명투사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우리 당의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의 열혈투사들은 모든 당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입니다.

당세포들은 모든 당원들이 차광수, 김혁동지들을 비롯한 우리 당의 1세대당원들처럼 투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며 일심단결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세포안에 높은 당조직관념에 기초한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우고 당원들을 당조직생활의 용광로에서 단련시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강한 조직성, 규률성을 지닌 쇠소리나는 혁명가로 키워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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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국가적이고 계획적이며 과학적인 자력갱생

주체110(2021)년 1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과 결정을 깊이 학습하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것을 뚜렷이 밝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은 우리가 가장 빨리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이며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입니다.》

자력갱생은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이며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발전동력이다.

국력경쟁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적대세력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날로 가증되는 속에서 자기를 지키고 자기를 강하게 하자면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사회경제발전의 주되는 동력은 발전된 다른 나라의 자본이나 기술이 아니라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자기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자주의 기치를 높이 든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은 억대의 자금에도 비길수 없는 재부중의 재부이고 진할줄 모르는 전략적자원이다.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담보는 자력갱생에 있다.

오늘 우리 당이 자력갱생을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한것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와 자신심의 표출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우선 국가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자력갱생은 결코 각 부문, 각 단위가 제가끔 자체로 살아나가는 자력갱생이 아니다.사회에 이러한 관점, 경영활동방식이 만연되면 경제사업에서 무질서와 본위주의가 조장되고 나라의 경제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

우리 국가의 힘은 정치사상적면에서는 일심단결이며 경제적으로는 통일적지도에 기초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우리의 자립경제, 사회주의경제는 전국적범위에서의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밑에서만 자기의 발전잠재력을 충분히 응집시키고 무진막강한 저력을 발휘할수 있다.그러므로 주체적힘, 내부적힘을 증대시켜 민족자존과 자강을 실현하기 위한 자력갱생은 마땅히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밑에 진행하는 중앙집권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지금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가로놓여있다.그렇다고 하여 개별적인 부문과 단위들이 국가적리익은 안중에 없이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와 통제밖에서 협소한 당면리익만 추구한다면 점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물질적기초인 자립경제토대가 약화되게 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국가적리익을 우선시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통제, 전략적인 작전과 지휘밑에 진행해나갈 때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이 비상히 증대되게 되며 바로 이렇게 하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이 요구하는 국가적인 자력갱생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다음으로 계획적인 자력갱생으로 되여야 한다.

계획적인 자력갱생은 목표를 바로 정하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한 자력갱생,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에 의거하여 주도세밀하게 전개되는 자력갱생이다.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자력갱생의 성과여부도 중요하게 계획에 의해 좌우된다.전망적으로 해결해야 할것과 당면하게 풀어야 할 문제에 대한 명백한 구분도 없이, 단계별로 실현하기 위한 계획도 없이 자력갱생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객관적조건과 실현가능성,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타산한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그 집행담보가 확실하고 구속력이 있으며 수행정형을 정확히 총화할수 있게 세워진 계획만이 자력갱생의 위력을 확고히 담보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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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 령도사상의 중핵

주체110(2021)년 1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을 새기는 우리 인민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면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은 총결기간 당중앙위원회가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튼튼히 견지한 령도사상의 중핵이였다고 가르치시였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 존엄과 영광,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오로지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당,

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뚜렷이 부각되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이 있기에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비관하거나 물러선적이 없었으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희망찬 래일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억척같이 간직하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하다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는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력사의 수레바퀴를 떠밀면서도 력사밖에 밀려나 수난만을 겪어오던 인민, 그 인민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혁명과 건설의 주체로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하여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조국을 찾아주시고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을 이끌어 이 땅우에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 성스러운 력사에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는것은 바로 이민위천, 이 숭고한 리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그대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했던 시련의 나날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으시고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지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한평생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력사가 이 땅우에 줄기차게 흐르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뜻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가고계신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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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의 모든 세포들을 쇠소리나는 전투조직으로!

주체110(2021)년 1월 29일 로동신문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기약해주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이 성스러운 투쟁목표와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기층당조직들 특히 당세포들이 쇠소리나는 전위조직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야 한다.그것은 당세포가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직접적전투단위이기때문이다.

전당의 모든 세포들이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철저히 관철하며 당세포비서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 때 천만대중이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고 당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로를 따라 용감하게 나아갈수 있다.당세포만 잘 준비되여있어도 무서울것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전투단위인 당세포를 강화하여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고 혁명과 건설에서 앙양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입니다.》

당이 강화발전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가 어떻게 활동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

그러면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의 전투력을 비상히 배가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당세포비서들이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초급정치일군답게 더욱 분발하여 일해나가는것이다.

우리 당은 이미 전당의 당세포들앞에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는 구호를 제시하였다.여기에는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근본방향과 목표가 담겨져있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은 이번 당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각오와 투지를 가다듬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가 되고 군중의 참된 교양자가 되여 대중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그러자면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데 기본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당성을 부단히 단련시키며 5대교양과 자력갱생교양을 더욱 심화시켜 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견실한 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조직은 살아있는 당조직이라고 할수 없다.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은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첫째가는 임무이며 당세포들의 충실성과 실천력도 결국은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검증되게 된다.그래서 당세포를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라고 하는것이다.

당세포비서들은 현시기 세포사업의 중심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 총동원시켜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정치사업을 잘하여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것이다.당원들과의 사업을 대상의 성격과 수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맞게 실속있게 해나가야 그들이 조선로동당원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평양통신기계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소식 : 《인권비루스》조작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한다

주체110(2021)년 1월 29일 조선외무성

 

최근년간 중국의 인권문제를 끈덕지게 물고늘어지고있는 서방나라들이 새해 정초부터 또다시 홍콩, 신강문제에 대해 떠들어대며 공공연한 내정간섭행위에 매여달리고있다.

중국정부가 신강소수민족주민들에게 강제로동을 시킨다느니, 홍콩경찰이 반대파인사들을 체포한것은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탄압으로 된다느니 하며 입삐뚤어진 소리만 해대고있는것이 바로 그러하다.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초보적인 방역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수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한 주범들이 오히려 인권재판관행세를 하고있으니 적반하장격이 아닐수 없다.

홍콩경찰이 국가정권전복혐의가 있는 50여명의 대상들을 체포한것은 법을 어긴자들은 반드시 벌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준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의지의 발현이다.

신강문제도 중국이 발표한바와 같이 지난 40여년간 신강위구르족인구가 555만명으로부터 1 200만명으로 늘어나고 2014-2019년 총생산액이 해마다 7.2%씩 증가한것을 비롯하여 도저히 문제가 될수 없는것이다.

신강의 사회경제발전에서 달성된 성과들은 소수민족 및 민족지역발전에 대한 중국당의 정책의 정당성을 과시할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나라들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타령이나 지꿎게 불어대며 내정간섭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철두철미 다른 나라들의 민족적단결과 사회적안정을 파괴하여 제도전복의 망상을 실현해보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로 된다.

외부세력이 아무리 인권소동에 광분하여도 그 밑바탕에 깔려있는 흉심은 결코 실현될수 없으며 《한 나라, 두 제도》원칙에 따라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이룩하고 새 시대 공산당의 신강관리방략을 관철하기 위한 중국인민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교활동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

주체110(2021)년 1월 29일 조선외무성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한대성이 26일 화상방식으로 진행된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이 행성에 우리 나라처럼 항시적인 전쟁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는 없으며 그만큼 평화에 대한 우리 인민의 갈망은 매우 강렬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발언하였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려는 일념으로부터 지역의 긴장격화를 막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하지만 우리 국가를 겨냥한 적대세력들의 첨단무기들이 늘어나고있으며 그들의 분별없는 군비증강으로 국제적인 힘의 균형이 파괴되고있다.

현실은 국가방위력을 순간도 정체함이 없이 강화하여야 군사적위협을 억제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따라서 적대세력들의 침략전쟁위험이 계속되는 한 그리고 조선반도에서 적대세력들의 위협, 공갈이라는 말자체가 종식될때까지 나라의 군사적힘을 부단히 강화하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신념이다.

우리가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영원히 전쟁없는 진정한 평화시대를 열어놓기 위한것이다.

우리는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적대세력들이 우리를 겨냥하여 핵을 사용하려 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람용하지 않을것이다.

계속하여 상임대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에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의지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언론들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결과를 강력히 비난

주체110(2021)년 1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9일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최종수사결과에서 《세월》호침몰사건의 진상규명을 방해한 박근혜일당의 범죄행위를 무혐의로 처리한데 대해 남조선언론들이 강력히 비난하였다.

이날 《한겨레》는 사설을 통하여 검찰이 더이상의 규명이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수사를 하겠다며 2019년 11월 검찰총장직속으로 구성한 특별수사단이지만 1년 2개월의 활동결과는 유가족들과 민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뿐더러 《면죄부수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특별수사단이 풀어야 할 핵심과제중의 하나인 당시 법무부 장관 황교안과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의 《검찰수사외압》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증언들이 있지만 《기억하지 못한다.》는 관련자진술을 리유로 무혐의처분하였으며 《과잉수사》라는 구실로 황교안과 우병우를 서면조사하는데 그쳤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정보원과 《기무사령부》(당시)의 유가족사찰 등 나머지 의혹들도 모두 무혐의처리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수사외압의혹마저 2017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이어 두번째 면죄부를 줬으니 안하느니만 못한 수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비난하였다.

같은날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도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모두 밝히겠다던 윤석열검찰이 박근혜《정부》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들의 대부분을 무혐의로 결론하여 사실상 면죄부를 주었다고 강력히 비판하였다.

신문은 특별수사단이 박근혜와 해당 관계자들이 《기무사령부》로부터 《세월》호유가족들의 동향이 기록된 보고서를 받아본 사실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본인이 사망하여 사실확인을 할수 없다는 리유로 사찰의혹혐의를 인정하지 않는것이야말로 《로골적인 봐주기수사》, 《면죄부수사》라고 단죄하였다. 그러면서 박근혜와 청와대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면보고를 한 기무사령관은 당시 검찰수사를 받던 과정에 자살하였다고 까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실린 만화가 남조선 각계층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만화는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은 당시 청와대와 법무부, 정보원, 《기무사령부》 등 박근혜일당에게 무혐의처분을 내린 윤석열검찰의 추악한 본색과 그 속심을 적라라하게 풍자조소하고있다.

신문은 만화와 함께 《세월》호 유가족이 고소하고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의뢰한 대부분의 사건, 온 남조선인민들이 알고있는 범죄사건에 대해 대놓고 무혐의처분을 내린 윤석열을 비롯한 검찰이야말로 정치검찰이 아닐수 없다는 해설문도 함께 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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