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1
끝없는 영광, 열화같은 맹세
당을 받들어 영원히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
우리의 가슴이 넓어졌다.
우리의 하늘이 더 푸르러지고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배심이 더 든든해졌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의 발걸음이 더 씩씩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력사적인 시각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에 특기할 거대한 정치적사변을 맞이한 천만의 가슴이 크나큰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높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지난 11일 또 하루의 새날이 밝아왔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는 나날 마음도 지향도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당대회장에 두고 사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더 좋은 래일을 향해가는 내 조국의 력사에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은 아침이였다.
동터오는 새날과 더불어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격정의 파도가 굽이쳤다.주체혁명위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소식에 접하여 전체 인민이 감격의 환호성을 터쳐올렸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오는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이 조선을 승리에로 억세게 이끄실 위대한 령도자, 희세의 위인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소식은 그대로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고 새해의 진군길을 다그쳐가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무한대한 힘과 열정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보도에 접하는 순간 가슴이 막 벅차올랐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영광중의 가장 큰 영광, 경사중의 대경사가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 사변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직동탄전은 막장마다 부글부글 끓고있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내 조국의 미래는 휘황하리라는것이 우리모두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그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대로만 가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승리는 반드시 옵니다.우리 북창용사들은 이 진리를 만난을 뚫고나가는 투쟁속에서, 자기의 생활과 체험을 통해서 더 굳게 확신했습니다.》
직동과 북창의 로동계급만이 아니다.새해농사차비에 떨쳐나선 한드레벌 농업근로자들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격정에 넘쳐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보도에 접하고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혁명의 중하를 다 걸머지시고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돌리시며 위대한 인민, 고마운 인민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은 진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오늘의 이 감격을 심장에 아로새기고 올해농사에서도 본때를 보이겠습니다.》
그렇다.
주체혁명의 유일무이한 계승자이시고 령도자이시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는것은 시대와 력사의 엄숙한 요구이고 전체 당원들의 총의이며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부문별협의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부문별협의회가 1월 11일에 진행되였다.
각 부문별협의회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초안연구에 들어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부문별협의회들을 지도하였다.
협의회들에서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진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달성하여야 할 앞으로 5년간의 투쟁목표와 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대표자들은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적이고 현실적이며 동원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방도가 절실하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인정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에서 내각이 나라의 경제사령부로서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제대로 감당하며 국가경제의 주요명맥과 전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고 경제관리를 개선하는데서 절박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공업부문협의회에서 대표자들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기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투자를 집중하며 전력, 석탄, 기계, 채취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계획성, 인민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과학적인 타산과 수자자료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농업부문협의회에서는 종자혁명, 과학농사, 저수확지에서의 증산, 새땅찾기와 간석지개간에 힘을 넣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며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를 실현하고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도들이 심도있게 론의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주되는 방향으로 틀어쥐고 현대화를 다그치며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이 경공업부문협의회에서 토의되였다.
교육, 보건, 문화부문협의회에서 대표자들은 당대회보고에서 제시된 사회주의문화건설의 혁신적인 방향과 해당한 과업들을 놓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전략을 연구하였다.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당의 의도대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달성하여야 할 각 부문의 과학기술발전목표와 실행방도들에 대한 현실적가능성을 충분히 타산하였다.
교육부문에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수관리제도를 부단히 갱신하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사회주의보건을 발전시키고 그 어떤 세계적인 보건위기에도 대처할수 있는 방역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문학예술, 출판보도, 체육부문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사회주의문화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하는 진취적인 의견들이 제기되였다.
군사부문, 군수공업부문협의회들에서는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전, 평화수호의 굳건한 담보인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략적과업들을 실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협의되였다.
대표자들은 인민군대를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으로,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며 국방공업을 비약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의의있고 긴절한 대책적의견들을 내놓았다.
당, 근로단체부문협의회에서 대표자들은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며 근로단체조직들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령도사상에 립각하여 높은 당적책임감을 가지고 문제토의에 열중하였다.
참가자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계속 심화시켜나가며 전당에 강철같은 규률과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적기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당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당의 인전대이며 외곽단체인 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내부사업과 사상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전동맹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특히 청년동맹을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억세게 준비시키기 위한 방법론적인 의견들이 나왔다.(전무 보기)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지금 우리 수도에서는 당 제8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으며 곧 대회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는 여러 행사들도 예견되여있다.
그런데 해괴한것은 남조선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느니,정밀추적중이라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내뱉은것이다.
이 지구상에는 200여개의 나라가 있다지만 남의 집 경축행사에 대해 군사기관이 나서서 《정황포착》이니,《정밀추적》이니 하는 표현을 써가며 적대적경각심을 표출하는것은 유독 남조선밖에 없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이 품고있는 동족에 대한 적의적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 해야 할것이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아마도 평양의 경축행사에 남보다 관심이 높다든가 그 또한 아니라면 우리의 열병식행사마저도 두려워 떨리는 모양이다.
우리가 수도에서 그 누구를 겨냥하여 군사연습을 한것도 아니고 그 무엇을 날려보내려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목을 길게 빼들고 남의 집안동정을 살피느라 로고하는가 하는것이다.
하여튼 그 동네사람들은 참으로 리해하기 힘든 기괴한 족속들이다.
세상사람 웃길짓만 골라하는데 세계적으로 처신머리 골라할줄 모르는데서는 둘째로 가라면 섭섭해할 특등머저리들이다.
그렇게도 할 일이 없어 남의 집 경축행사를 《정밀추적》하려 군사기관을 내세우는가…?
언제인가도 내가 말했지만 이런것들도 꼭 후에는 계산이 돼야 할것이다.
2021년 1월 12일
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 정 은 동 지
나는 김정은동지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총비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조직하고 포치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총비서동지가 조선로동당의 최고령도자로 또다시 추대된것은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조선로동당원들과 조선인민의 신뢰와 지지, 기대를 충분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회경제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분투하며 조선식사회주의위업을 추동하는데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사회주의 린방입니다.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입니다.
세계가 혼란과 변혁의 시기에 들어선 정세하에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중조 두 당, 두 나라 관계에 대한 전략적인도를 강화하고 쌍방이 이룩한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에 따라 중조친선협조의 새로운 페지를 끊임없이 아로새기며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해결방향을 견지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며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습니다.
총비서동지가 조선당과 인민을 이끌어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며 사업이 순조롭기를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 근 평
2021년 1월 11일 베이징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 답전을 보내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앞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본 대회앞으로 제일먼저 성의있는 축전을 보내온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과 전체 당원들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진정이 담긴 열렬한 축하와 축원을 커다란 지지와 성원, 고무와 격려로 받아안았습니다.
당대회보고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총결기간 조선로동당은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진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특수한 관계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음으로써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굳건한 친선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았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은 앞으로도 두 당 최고령도자들의 심혈이 깃든 조중친선을 굳건히 다지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중국공산당의 전체 당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면서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주체110(2021)년 1월 11일 평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 당 제8차대회 기념행사에 초대된 특별손님들의 숙소 방문, 초대장 전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일군들과 공로자들을 당 제8차대회 기념행사에 특별손님으로 초대하였다.
이 뜻깊은 특별초대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해온 일군들과 공로자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값높은 영예와 행복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정상학동지, 김두일동지, 최상건동지가 11일 특별손님들의 숙소들을 방문하여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초대장을 전달하였다.
위대한 령도자의 따뜻한 사랑과 다심한 정을 받아안은 특별손님들은 혁명전사들의 삶의 은인이시며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은 혁명의 로세대들이 로당익장하여 변함없는 충신의 모습으로 생을 더욱 빛내이며 행사기간 즐겁고 의의깊은 나날을 보낼것을 당부하였다.(전문 보기)
정론 : 인민의 영광 하늘땅에 넘친다
1월의 조국강산이 격정에 설레인다.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여 온 나라는 감격의 바다로 화하였다.
이 땅 어디서나 뜨겁게 분출하는 인민의 환희이다.주체의 붉은 쇠물 세차게 끓는 철의 기지로부터 다수확의 목표를 향해 내닫는 협동전야, 자력자강의 정신 나래치는 경공업기지들과 탐구의 불빛 꺼질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어디에나 기쁨과 격정의 파도가 일렁인다.
《당 제8차대회장에 울려퍼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귀전에 울려오는것만 같습니다.어찌 대표자들의 심정만이겠습니까.온 나라 인민이 심장으로 터친 열광의 환호, 만세의 우렁찬 웨침입니다.》
《가슴속에 차넘치는 격정을 무슨 말로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정말 힘이 나고 크나큰 행복에 눈굽이 젖습니다.》
《우리 세포당원들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분을 진두에 높이 모신 자부와 긍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오늘계획을 150%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지면에 다 담을수 없는 천만심장의 목소리, 그것은 바로 우리들자신의 가슴에서 낮이나 밤이나 세차게 고동치는 격정의 토로, 행복의 메아리가 아니던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인민의 크나큰 환희이다.
바로 한 나라, 한 인민이 누릴수 있는 최고의 행운, 최상의 영광을 우리가 또다시 받아안은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귀기울이면 들려올듯싶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감격을 안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장에 터져오른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그것은 천만의 심장에서 울려나온 환호였다.가장 큰 행복이 무엇이고 인민이 누릴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 무엇인가를 온넋으로 체득한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분출이였다.
남녀로소 누구나 명절처럼 설레이는 이 땅, 한겨울의 혹한도 뜨겁게 느껴지게 하는 내 조국의 1월의 민심은 과연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1월은 새해의 시작이다.새해는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기도 하다.하지만 오늘의 세계는 날이 갈수록 예측불가능한 시대로 되고있다.자기들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채 이 1월을 맞이한 사람들이 행성에는 그 얼마인가.
아마도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처럼 자기들의 앞날을 확신하며 새해의 첫걸음을 신심드높이 내짚은 인민은 없을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방향을 휘황히 밝혀주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진행소식은 지금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존엄높은 우리 당의 위대성에 대한 크나큰 긍지를 안겨주고있으며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고있다.
그렇다.우리의 붉은 당기가 백전백승의 기치, 행복과 영광의 표대로 더욱 세차게 나붓기는 이 땅의 1월이다.
한 나라, 한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은 당을 잘 만나는것이다. 위대한 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우고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운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안고있는 불멸의 진리이다.
지금도 환희와 영광으로 빛나던 지난해 10월의 그밤을 잊을수 없다.우리 당이 걸어온 75성상의 성스러운 행로가 인민의 마음속에 되새겨지던 경축열병식광장의 뜻깊은 연단에서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시며 북받치는 격정에 눈시울적시신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전문 보기)
운명도 미래도 그 품에 맡기고 태양민족의 영원한 한식솔로 살리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
이것은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정깊은 모습이다.
그 사랑, 그 은정에 언제나 가슴들먹이는 이역의 아들딸들은 새해의 첫아침 절세위인으로부터 또 하나의 고귀한 호칭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것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위대한 강국의 념원을 실현해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맞이한 새해 주체110(2021)년의 첫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축전을 자자구구 새기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총련조직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역의 모진 풍파를 강인하게 이겨내며 또 한돌기 애국충정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겨주신 재일동포들의 진함없는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성에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시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을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각별한 정을 기울일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온 우주를 안은듯 무한한 행복감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
세상에 해외동포들이 많고많아도 이처럼 뜨거운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어디에 또 있는가.
모두의 생각은 깊어졌다.
예로부터 해외동포들은 민족이라는 대하에서 튀여나온 물방울에 비유되였고 그들의 력사는 례외없이 수난의 력사로 불리워왔다.
우리 민족의 불행에 찬 해외류랑의 력사는 일제의 조선침략으로부터 시작되였다.그 불우한 행렬가운데서 최악의 처지에 있던 사람들이 다름아닌 재일동포들이였다.
당시 《침목 한개에 조선사람 한명》이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죽음의 유령이 배회하는 살인고역장들에서 그들의 생명은 파리목숨이나 같았다.얼음판에 떨어진 씨앗과도 같이 차디찬 이역의 대지에 뿌려졌던 재일동포들, 그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사의 가장 비참한 수난자들이였다.
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바다건너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존엄과 삶의 권리를 깡그리 빼앗겼던 재일동포들은 태양의 빛발아래 어머니조국과 운명의 피줄기를 맺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에 안기여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이역의 한식솔로 된 그들이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값높이 불리우게 되였으니 어찌 감격에 목메이지 않을수 있으랴.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민족애, 동포애가 넘쳐나는 새해축전, 그 구절구절에 어려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대의 정치적신임과 은정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며 이역의 아들딸들은 격정에 넘쳐 웨치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고 총련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스승이십니다!
망망대해에도 끝이 있고 기슭이 있지만 총련을 생각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은 기슭도 끝도 없는 무한대한 우주의 세계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믿음과 하늘같은 은정에 눈시울을 적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그이의 손길따라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못 잊을 로정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지부일군대회에 보내주신 축전, 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준 그이의 이 력사적인 첫 축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강령적지침, 필승의 보검이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 조선로동당 총비서 선거에 대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
주체110(2021)년 1월 10일
조선로동당 총비서 선거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는 전당을 대표하고 령도하는 당의 수반이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당의 수반은 전당의 조직적의사를 체현한 혁명의 최고뇌수이며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이다.
당의 수반을 정확히 선거하는것은 혁명위업의 계승기와 새로운 발전기에 더욱 중요하고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진 당의 수반은 전당을 현명하게 령도할수 있는 특출한 자질과 능력을 지니고있어야 한다.
본 대회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정중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풍모를 지니시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가장 빛나는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고 대표자이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사상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세부적으로, 전면적으로 재정비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히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민족사상 가장 특기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 관한 위대한 실천강령들과 전략전술적지침들이 풍부히 마련되고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다져졌으며 혁명의 계승자대오가 튼튼히 준비되고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인민적성격이 더욱 뚜렷해지게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한 군령도로 공화국무력을 불패의 혁명적당군, 최정예강군으로 비상히 강화하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우리 국가방위력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넘볼수 없게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강화하시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 김정은동지의 업적은 민족만대를 두고 길이 칭송할 만고절세의 애국공적이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인민경제의 자립화,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고 조국땅우에 자력자강의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 대혁신의 시대를 펼치시였다.
인민을 위한 고생, 인민을 위한 창조를 더없는 락으로, 혁명하는 멋으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김정은동지의 헌신적인 령도의 길에서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과 생명안전을 위한 가장 우월한 시책들이 복원되고 나라의 방방곡곡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별천지들이 솟아났다.
혁명의 중하를 다 걸머지시고 조국과 민족앞에 만고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돌리시며 위대한 인민, 고마운 인민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으로 우러러따르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외교지략과 령활한 대외활동으로 자주와 정의, 평화를 수호하시며 세계정치흐름을 우리 혁명에 유리하게 주도해나가고계신다.
주체혁명의 유일무이한 계승자이시고 령도자이시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는것은 시대와 력사의 엄숙한 요구이고 전체 당원들의 총의이며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일치한 의사와 소원을 반영하여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것을 결정한다.
전당의 당조직들과 전체 당원들,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에 특기할 거대한 정치적사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6일회의 진행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방향을 휘황히 밝혀주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진행소식은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존엄높은 우리 당의 위대한 향도력과 현명성에 대한 크나큰 긍지를 안겨주고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배가해주고있다.
대표자들의 높은 정치적자각과 적극적인 참가열의속에 1월 10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6일회의가 진행되였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성원들과 함께 대회장에 나오시였다.
대회에서는 넷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규약에 따라 제7기 당중앙지도기관은 자기 임기를 마치고 대회는 제8기 당중앙지도기관선거를 진행하였다.
새로운 투쟁단계의 당건설과 혁명사업전반을 책임지고 조직령도할 새로운 중앙지도기관을 선거하는 중대한 문제토의에 들어가는것으로 하여 대회장에는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가 흐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지도기관 선거세칙》의 해당 조항이 전달되고 당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선거절차를 시작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후보자들에 대한 합리적인 추천방법이 결정되고 후보자추천과 선거가 진행되였다.
대회집행부의 위임에 따라 조용원대표가 제8기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자들을 제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자로 제의하는 순간 전체 대표자들은 격정에 넘친 만세와 열렬한 박수를 터치였다.
제의된 모든 후보자들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자로 추천되였다.
대표자들은 추천된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 신념이 확고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동지들이라고 한결같이 인정하였다.
이어 대회는 추천된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자들에 대한 선거를 하였다.
사회자가 먼저 전체 당원들과 당대회에 참가한 대표자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모실데 대하여 정중히 제의하자 전체 대표자들은 폭풍같은 《만세!》환호와 우렁찬 박수로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대표증을 들어 위원후보자로 추천된 138명을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거하는데 찬성하였으며 모든 후보자들이 전원일치로 선거된데 대하여 열렬한 박수를 보내였다.
대회는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들을 선거하였다.
대표자들은 후보위원수를 가결하고 추천된 111명의 후보위원후보자들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대회에서는 대표자들의 일치한 찬성으로 추천된 후보위원후보자전원이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선거되였다.
대회는 다음순으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문제를 토의하였다.
전체 대표자들은 위대한 우리 당을 대표하고 령도하는 수반인 조선로동당 총비서를 선거하는 최대중대사를 앞두고 비상히 격양되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선거와 관련한 제의를 리일환대표가 하였다.
제의자는 혁명의 최고뇌수,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서 수령의 지위를 차지하고 인민대중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당의 최고령도자를 옳게 추대하는것이 가지는 거대한 정치적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라는 철리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장구한 세계혁명적당건설사를 통하여 확증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 우리 당과 주체혁명을 탁월하게 령도하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만고절세의 업적에 대하여 힘있게 강조하였다.
전체 대표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더 큰걸음을 내짚어야 할 혁명의 계승기, 발전기에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실분은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밖에 없다는 엄연한 력사의 진실에 한결같이 공감하였다.
제의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모시는것은 우리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고 수백만 당원들과 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라고 하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의 총의를 모아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것을 본 대회앞에 정중히 제의하였다.
전체 대표자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며 장내를 진감하는 열광적인 박수로써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승리적전진을 이룩하려는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일치한 의사와 소원을 반영하여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순간 전체 참가자들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미증유의 거창한 변혁과 기적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면서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가 1월 1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당 제8차대회에서 선거된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도, 시, 군당위원회,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를 수위로 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과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선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을 선거하고 비서국을 조직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군사위원회를 선거하고 개정된 당규약에 따라 당중앙검사위원회선거를 진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장들과 당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 책임주필을 임명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또한 당안에 새로운 규률감독체계를 내올데 대한 의제를 중요하게 연구토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규률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참모부인 당이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안에 당규약과 당정책을 엄격히 리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우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현상을 뿌리뽑자면 규률감독체계를 새롭게 세워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당 제8차대회에서 당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을 높이도록 한것은 전당에 엄격한 규률과 혁명적기강을 세워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중앙검사위원회가 당안에 중앙집권적규률을 더욱 강하게 세우고 중앙의 유일적령도실현에 저해를 주는 당규률위반행위들과 세도, 관료주의, 부정부패, 특세, 전횡을 비롯한 일체 행위들을 감독조사하고 당규률문제를 심의하며 신소청원을 처리하고 당의 재정관리사업을 검사하도록 임무를 새롭게 규제한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전원회의는 당중앙검사위원회의 권능을 높이고 당안의 규률을 강화하기 위한 감독조사사업을 전문으로 맡아보게 한데 맞게 그 실현을 담보하는 기구적대책으로서 집행부서를 내오기로 결정하였다.
당중앙위원회로부터 도, 시, 군당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당규률문제를 전임하는 부서가 나오고 자기 활동을 시작하면 당조직규률에 위배되거나 도전하고 규약과 직능을 위반하는 현상들과 혁명적당풍을 흐리게 하는 온갖 현상들이 많이 억제되게 될것이라고 전원회의는 분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규률감독사업을 맡아보는 부서가 견지하여야 할 사업원칙과 방법, 기본과업들을 명시하시면서 국가규률과 법집행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당적지도도 강화하여 당과 국가의 규률을 세우는 사업을 통일적으로, 동시에 밀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규률위반문제와 신소청원문제들을 처리함에 있어서 항상 당과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보위하고 튼튼히 다지는 견지에서 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당안에 규률을 세우는 사업을 실지 감독통제할수 있는 새로운 기구체계, 사업체계가 수립됨으로써 제8기 당중앙위원회가 전당적인 규률강화를 위한 사업을 강력히 전개할수 있는 의의있는 시작점, 전환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는 당과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능숙히 조직령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전당에 강철같은 규률과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적기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전원회의에 관한 공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김정은
최룡해 리병철 김덕훈 조용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김정은
최룡해 리병철 김덕훈 조용원
박태성 박정천 정상학 리일환
김두일 최상건 김재룡 오일정
김영철 오수용 권영진 김정관
정경택 리영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박태덕 박명순 허철만 리철만
김형식 태형철 김영환 박정근
양승호 전현철 리선권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
당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 박태성 리병철 정상학
리일환 김두일 최상건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부위원장 리병철
위원
조용원 오일정 김조국 강순남
오수용 박정천 권영진 김정관
정경택 리영길 림광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정상학
부위원장 박태덕 리히용
위원
리경철 박광식 박광웅 전태수
정인철 김성철 장기호 강윤석
우상철 장광봉 김광철 오동일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 오일정 박태덕 김성남
허철만 김형식 박명순 리철만
리두성 강순남 김영철 김세복
박정남 최휘 김용수
당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
책임주필 박영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공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선거된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김정은
최룡해 리병철 김덕훈 김재룡
리일환 최휘 박태덕 김영철
허철만 김형식 박명순 최상건
오일정 김용수 신룡만 전현철
조용원 리히용 박태성 김여정
리영식 김성남 홍승무 장광명
최동명 정상학 박성철 리경철
안금철 현송월 김병호 장룡식
김조국 박광식 김성기 박광웅
김정식 조영철 김세복 박정남
김성철 정인철 전태수 박영민
마종선 태형철 고길선 오동일
양승호 오수용 김영환 김두일
리재남 문경덕 리철만 박창호
강봉훈 김철삼 리정남 리태일
신영철 장영록 림경만 리선권
전학철 김충걸 강종관 김정남
박훈 리성학 송춘섭 리충길
김승진 김경준 김승두 장기호
박정근 장춘성 김성룡 김유일
리영길 정경택 장정남 김광철
장광봉 강윤석 우상철 장창하
리홍섭 강경호 림영철 심홍빈
김금철 주철규 윤재혁 박문호
김순철 유진 강학철 리용헌
김광남 한영일 김철하 리광철
노광철 전일호 리국철 최병완
박정천 김수길 김정관 조경철
방두섭 림광일 권태영 강순남
서홍찬 권영진 리두성 박영일
김명식 김광혁 김정길 박수일
최두용 위성일 박광주 리태섭
최춘길 박명수 송영건 리영철
김영복 리봉춘 최광일 송석원
곽창식 한순철
추대사
전체 대표자동지들!
오늘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인 의의를 가지는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문제를 토의결정하게 됩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당의 수반은 전당의 조직적의사를 체현하고 대표하는 혁명의 최고뇌수,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서 수령의 지위를 차지하며 인민대중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당의 최고령도자를 옳게 추대하는것은 혁명적당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성업으로 됩니다.
당의 수반을 정확히 선거하는 문제는 혁명위업의 계승기와 새로운 발전기에 더욱 중요하고 사활적인 요구로 나섭니다.
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그 성스러운 위업이 빛나게 계승되여나가는 과정이며 더 높은 단계에로 도약해나가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의 계승과 발전은 력사의 흐름과 함께 저절로 이어지거나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당의 수반을 옳바로 추대하고 그 령도를 받을 때에라야 당과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굳건히 이어놓을수 있으며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에서 나서는 모든 변혁적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습니다.
장구한 혁명적당건설사는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 혁명앞에 전환적인 국면이 조성되는 시기에 당의 수반을 잘못 내세우면 승승장구하던 사회주의위업이 쓰디쓴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하고 종당에는 당자체의 존재마저도 끝마치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진 당의 수반은 전당을 대표하고 현명하게 령도할수 있는 특출한 자질과 능력을 지니고있어야 합니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입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곧 위대한 수령의 혁명력사이며 우리 당의 높은 령도적권위와 불패의 전투력도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업적에 근본원천을 두고있습니다.
격변하는 20세기와 21세기의 세계정치사에는 조선로동당처럼 폭풍사나운 75성상 정확하고도 세련된 령도력을 발휘하며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백전백승의 당은 있어본적이 없습니다.
력사상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걸출한 수령이시고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영웅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계시였기에 위대한 우리 당이 탄생할수 있었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쳐야 하는 간고하고 준엄한 력사의 시련속에서도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키신 조선로동당은 사상과 령도의 거장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여올수 있었으며 중첩되는 엄혹한 고난속에서도 주체혁명의 새로운 승리적전진을 확신성있게 이끌어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위에 높이 모심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으며 비상히 높은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지니고 조선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전투적행로에서 지난 9년간은 혁명정세가 격변하고 미증유의 변혁적과제들이 수없이 나선 중대한 시기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력사적시기에 우리 당이 혁명의 모든 중하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에 유일하고 충직한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께 맡긴것은 가장 옳바른 선택이였으며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거룩한 풍모를 지니고계시는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십니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지난 9년간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정치대경륜을 펼치시며 시대와 력사, 조국과 인민앞에 전무후무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변천되는 력사발전의 추이를 환히 꿰들으시고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명철하게 천명하시였으며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 관한 위대한 실천강령들과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류례없이 복잡다단한 소용돌이속에서도 시대와 혁명, 인민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부국강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를 밝혀주신 김정은동지의 사상리론적업적은 탁월한 정치지도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룩할수 없는 불멸의 공적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여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펼치시였습니다.
조국과 혁명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전대미문의 난관이 겹쌓이는 준엄한 조선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김정은동지의 령도실록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최고정화로 수놓아져있고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현명성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는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습니다.
김정은동지의 엄격한 통제력과 정확한 령도밑에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백방으로 다져지고 우리 당은 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 비상히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짧은 력사적기간에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공화국은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빛나게 실현하시고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틀어쥐신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불패의것으로 더욱 공고화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근본초석을 다진 력사적인 계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5일회의 진행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강령적지침에 접하여 온 나라가 무한한 격정과 흥분, 새로운 신심과 기백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1월 9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5일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이 터쳐올리는 열광의 환호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투쟁과 전진의 뚜렷한 방략에 고무되여 더욱 승화되는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열의속에 대회는 자기 사업을 계속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계속되였다.
고인호동지, 최상건동지, 박훈동지, 강형봉동지, 리성학동지, 리경일동지, 정창익동지, 서청학동지, 김광남동지, 양영길동지, 김선용동지, 장혁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혁명이 나아갈 전진방향과 투쟁목표를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현단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라고 한결같이 인정하면서 이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시고 지난 5년간을 후세에 길이 전할 거창한 변혁과 기적의 력사로 빛내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비범성과 현명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그들은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중첩되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발전에서 의미있는 성과들이 달성된것은 전적으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총결기간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국적으로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이 일어나고 과학,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 여러 단위 사업에서 일련의 소중한 진전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이와 함께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연구하지 않고 당의 방침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이 부족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저애를 주고 인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있는 결함들이 심각히 분석되였다.
치산치수와 국토관리, 사회안전사업 등에서 나타난 편향들에 대하여 비판하면서 토론자들은 당대회앞에 자신의 과오를 총화하고 새로운 각오와 투지로 더욱 분발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토론들을 주의깊게 청취하며 참가자들은 비판된 문제들을 자기자신의 결함, 자기 단위의 교훈으로 심중히 받아들이였으며 당결정집행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자신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총결기간의 사업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앞으로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믿음직한 발판으로 삼고 새로운 5개년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할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대회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을 새로 선거되는 제8기 당중앙지도기관이 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를 구성하고 부문별협의회들에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한 다음 대회에서 심의하여 채택하기로 하였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총결기간 당재정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이 실속있게 분석총화되였으며 당재정관리원칙과 규범에 맞게 사업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당사업과 당활동을 재정물질적으로 적극 담보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기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한 결정서 채택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셋째 의정 《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당규약은 당건설과 당활동의 지침이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행동규범이고 활동준칙이다.
조선로동당규약은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과 혁명발전의 격변기는 당규약의 혁신을 요구하며 당건설과 당활동의 진일보는 당규약의 옳바른 개정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중앙위원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당앞에 나선 새로운 투쟁과업에 따라 당사업발전과 원리에 맞게 당규약의 일부 내용들을 수정보충하여 당 제8차대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당 제8차대회는 제기된 당규약개정안을 심의하고 수정보충한 조선로동당규약초안이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끊임없이 높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고 보면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 《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개정된 당규약에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더욱 부각되고 당의 최고강령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 명백히 규제되였으며 당의 조직형식과 활동규범들이 일부 수정보충되였다.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밝히는데 중심을 두고 당규약서문의 일부 내용들이 정리되였다.
서문은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과 건설의 백과전서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이라는데 대하여 정식화하였다.
그리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혁명과 건설의 영원한 기치로 높이 들고나간다는데 대하여 성문화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반영하였다.
서문은 또한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을 더욱 뚜렷이 하기 위하여 당의 최고강령인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에 대하여 규제하였다.
우리 국가의 지위와 국력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혁명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식화하였다.
이것은 자기 발전의 전행정에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기 위하여 투쟁하여온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와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서문은 당의 당면한 투쟁과업과 관련한 내용가운데서 일부분을 수정보충하였다.
우선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제도적우월성을 더욱 공고발양시키면서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며 공화국무력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부단히 강화할데 대한 내용을 보충하였다.
또한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그들을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며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킬데 대한 내용을 새로 명기하였다.
그리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업부분에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위협들을 제압하여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적환경을 수호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이것은 강위력한 국방력에 의거하여 조선반도의 영원한 평화적안정을 보장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립장의 반영으로 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보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필승의 신심과 확고한 의지에 넘쳐있습니다.
대표자동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총결기간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높아지고 당사업과 당활동이 심화발전되는 현실은 당재정관리사업에서도 변혁을 일으킬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재정관리사업은 당사업과 당활동을 재정물질적으로 보장하며 당안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꾸려나가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당재정관리사업을 개선하여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며 당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릴수 있도록 재정물질적으로 담보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고 모든 분야에서 발전의 기준, 본보기를 마련하기 위하여서도 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이 따라서야 합니다.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과 건설에서 당재정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결기간 당재정관리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과학적인 지침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11월 제2차 전당재정경리일군강습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력사적서한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재정경리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자》를 보내주신것은 당재정관리사업을 혁신하는데서 결정적계기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당재정관리에 관한 사상리론을 발전풍부화하시고 당재정경리사업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였습니다.
당의 강화발전을 재정물질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것을 기본임무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재정관리사업에서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정연한 당재정규률과 질서를 확립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재정관리사업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재정관리사업과 관련한 당의 방침과 정책, 규정과 세칙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당재정통제와 검열을 심화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으며 당재정경리부문의 여러 단위를 찾으시여 당재정관리사업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또한 당재정이 당안의 살림살이를 꾸려나갈뿐아니라 인민생활향상에도 이바지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여 우리 당재정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