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각지에서 각계층의 반미투쟁 날이 갈수록 고조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을 위험천만한 침략전쟁기지로 더욱더 전락시키고있는 미국의 범죄적책동과 현 당국의 친미추종행위를 규탄배격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언론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1월 28일 《포항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와 포항지역주민들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수성사격장앞도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조선강점 미군이 직승기사격훈련을 재개하기로 한데 대해 강력히 반대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주<한>미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사격훈련을 하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한 뒤 아무런 사전협의없이 포항수성사격장에서 수십차례 훈련했다.》고 폭로하였다.
《포항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는 사격훈련중단과 수성사격장의 완전페쇄를 요구하면서 출입로를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언론은 전하였다.
이에 앞서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 등은 지난 1월 12일 《민족자주대회 준비모임》이 미국대사관앞에서 올해 첫 《반미월례집회》를 열고 각계층이 반미자주의 기발을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다.
한편 지난 1월 20일 《미군세균실험실 쫓아내는 청소년모임》이 부산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항 8부두에 있는 미군세균실험실의 페쇄를 요구하여 청소년선언을 발표한데 대해 《련합뉴스》가 보도하였다.
단체는 손전화화면에 선언문을 띄우는 개인선언, 학급전체가 현수막을 들고 벌리는 단체선언 등 다양한 형식으로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부산항 미군세균실험실페쇄 주민투표위원회》도 세균실험실페쇄여부를 주민투표에 부쳐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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