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물가폭등에 대한 우려와 불안 고조

주체110(2021)년 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월 29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농산물과 식료품가격이 계속 오르고있어 각계층의 생활난이 더욱 심해지고있다고 전하였다.

신문은 주민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주요 농축산물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있다고 하면서 쌀은 1년전보다 18. 2%, 양파는 무려 95. 8%나 치솟았으며 파(107%)와 시금치(35. 7%), 건고추(78. 9%) 등 채소값과 닭알값(39. 8%)도 천정부지로 오르고있다는 《농수산식품류통공사》의 자료를 인용하였다.

또한 가격조사기관이 설명절을 앞두고 《차례(음력 초하루 또는 보름에 지내는 간단한 제사)》상을 차릴수 있는 품목물가를 조사한 결과 시장과 상점에서의 가격이 1년전보다 각각 16. 4%, 18%나 증가하였다고 밝힌데 대해 전하면서 쌀과 축산물부터 채소와 과일까지 덩달아 가격이 뛰여올랐다고 개탄하였다.

그러면서 신문은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드는 반면 전, 월세가격상승에 따른 주거비용급등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한층 힘겨워졌다. 여기에 지갑열기가 겁날 정도로 밥상물가가 치솟으면서 가계의 고통이 배가되고있다. 즐거워야 할 설명절이 부담스러울 정도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신문은 끝으로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공식품과 두부, 콩나물가격이 줄줄이 오르거나 인상을 예고하고있다면서 현 당국이 지금의 상황에서 물가마저 잡지 못하면 민심이 더욱 악화될수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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