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로 뜨겁게 달아오른 사회주의전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피끓는 심장에 만장약하고 분발해나선 각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기어이 알곡생산에서 장훈을 부를 열의밑에 협동벌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유기질복합비료원료확보를 확고히 앞세우며
함경남도의 농촌들에서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확보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것을 심장깊이 간직한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면서 올해농사에 쓸 유기질복합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진척시키고있다.
정평군에서 통이 큰 작전으로 원료확보를 확고히 앞세우면서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농사에서 유기질복합비료를 적극 리용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긴 군일군들은 생산을 부쩍 늘일 목표를 세웠다.
원료확보이자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이라는 관점에서 이들은 로력과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군의 어느 한 지역에 매장된 니탄을 파내여 실어들이는 사업을 전개하였다.
군일군들은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현장에 나가 작업조직을 짜고들며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켰다.
군안의 농장들과 공장, 기업소별로 니탄캐기와 운반과제를 명백히 주고 총화사업을 따라세우며 일정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이끌었다.
작업조건이 불리했지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각오로 떨쳐나 수천t의 니탄을 파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으로 운반하였다.
유기질복합비료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은 고원군에서도 본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군일군들은 올해농사를 잘 짓는데서 유기질복합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리용하는 문제를 매우 중시하였다.
이로부터 하평, 솔내리지구에 있는 늪의 바닥감탕을 유기질복합비료원료로 리용할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갔다.
구체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농장,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감탕파기에 진입하였다.
작업장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힘있는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모두가 경쟁적으로 일자리를 푹푹 냈다.
일군들은 파낸 감탕을 제때에 운반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치밀하게 하였다.특히 뜨락또르를 비롯한 모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었다.
그리하여 매일 감탕을 가득 실은 많은 륜전기재들이 꼬리를 물고 유기질복합비료생산현장으로 달려갈수 있게 되였다.
신흥군에서도 원료확보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군일군들은 품들여 꾸려놓은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자면 원료준비를 잘해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이와 관련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군안의 모든 단위들이 총동원되여 원료로 리용할 많은 량의 부식토와 진거름을 확보하였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수십t의 닭배설물과 수백t의 질석을 마련하는 사업도 내밀었다.
원료가 충분히 확보되는데 맞게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하고있다.
알곡증산의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더 많은 유기질복합비료를 생산리용하는데서 찾은 영광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분발해나섰다.
농업근로자들은 물론 군안의 공장, 기업소 근로자들과 가두인민반원들도 부식토와 진거름을 비롯한 원료를 충분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수천t에 달하는 유기질복합비료원료를 확보하여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도안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을 위한 원료확보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