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주통일의 향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정일봉마루에 해돋이 찬연하고 소백수 푸른 물도 2월의 봄명절을 노래하며 굽이쳐흐르는 경사로운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흠모와 추앙심을 모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총포성울리는 항일의 전장에서 민족의 열망을 한몸에 안으시고 백두광명성으로 찬연히 솟아오르신 1942년 2월 16일은 우리 겨레가 대대로 태양복, 장군복을 받아안은 대통운의 날이며 민족의 앞길에 무궁할 승리와 영광을 확고히 기약해준 대경사의 날입니다.
준엄하고 격랑세찬 력사의 폭풍우속에서 불길처럼 흘러온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걸출한 민중적수령의 성스러운 한평생으로, 주체혁명위업의 년대기들에 백승만을 떨쳐온 천출명장의 승전사로 빛나고있습니다.
특히 주체조국의 앞길에 엄혹한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자주의 결단과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사생결단의 준엄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여 민족의 존엄과 국가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공화국을 수령, 당, 민중의 일심단결과 자위적군력으로 무진막강한 자주와 정의의 성새로 확고히 다지시였습니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민중행렬차를 타시고 언제나 민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덕정치로 북녘땅을 민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해같은 포옹력으로 온 겨레가 들고나갈 불멸의 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하여주시고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자주정치의 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과 능숙하고 세련된 정치외교로 국제정치사에 괄목할 공적을 쌓으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힘있게 추동하시였습니다.
정녕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우리 겨레와 진보적인류를 자주와 정의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대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백전백승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아로새겨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걸출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에 의하여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격변기, 일대 고조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출중한 인품을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애국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백년대계의 전략과 대경륜을 펼치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만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나가고계십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시고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은 최강의것으로 더욱 억세게 다져지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여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들에서 지축을 울리며 굽이쳐간 주체식최첨단전략전술무기들의 장쾌한 흐름은 명실공히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평화를 수호하고 우리 민족과 삼천리의 안녕을 위해 생사를 걸고 바쳐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천하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였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