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일본해저턴넬건설계획공약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단죄규탄 고조

주체110(2021)년 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일 남조선언론들은 이날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이 부산에 내려와 남조선-일본해저턴넬건설계획공약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여당이 이를 강력히 비난규탄하고있는데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여당은 김종인의 해저턴넬건설계획공약이 《일본의 대륙진출에 고속도로 놓는 격이 될수 있다.》, 《일제강점기때부터 일본이 추진한 대륙진출야욕을 채워주고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출발점을 일본에게 헌납하는 매국적인 발상》, 《일본퍼주기망언》이라고 비판하면서 일본정부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는 꼴이라고 조소규탄하였다. 이어 일본과의 정치, 외교, 력사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느닷없는 선거용해저턴넬주장을 하는 김종인과 《국민의힘》이 참으로 한심하다고 지적하면서 전체 국민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싸울 때 강건너 불구경하던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2일에도 남조선언론들은 여당을 비롯한 정치권과 남조선 각계에서 일제의 조선침략명분도 《정한론》이였다, 해저턴넬도 일본의 대륙진출의 교두보가 될뿐이다, 《국민의힘》은 시대착오적인 친일본색 토착왜구의 기발을 들고 잘 해보라, 이번 선거도 《한》일전이 되여간다는 조소와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데 대해 전하였다. 특히 남조선-일본해저턴넬계획은 이미 리명박집권시기 경제성검증이 끝나 불가판정을 받은 사업, 일본의 대륙진출만을 허용할뿐이라는 여론의 반대로 론의가 중단된지 오랜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일본의 리익이 더 클수 있다는 점에서 추진력을 얻지 못한 친일적의제인데다가 대륙진출을 꿈꾸는 일본에 날개를 달아주는 사업임을 고려하지 않고 선거에만 몰두하는 《국민의힘》은 잘못된 주장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남조선-일본해저턴넬건설계획공약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안에서도 반대와 비난이 쏟아지고있다.

지난 1일과 2일 남조선언론들은 해저턴넬이 일본의 침략통로로 활용될수 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임진왜란때부터 꿈꾸어왔던 침략루트(통로)나 다름없다, 2003년 건설교통부 내부검토에서도 반대결론이 나왔던것인데 김종인이 의원들이나 전문가와 사전상의도 없이 발표한것이라는 《국민의힘》내부의 비판여론을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부산민심이 나빠지자 이를 만회하려고 제대로 검토조차 되지 않은 헛공약, 너무 뜬금없는 제안을 내놓은것이라고 언론들은 지적하였다.

남조선 각계층도 김종인이 내놓은 남조선-일본해저턴넬건설계획공약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들은 《국민의힘》의 해저턴넬공약에 대해 일본군대에 길을 열어주자는 론리, 《죽 쑤어 개 주는 일》이다, 《국민의힘》은 완전히 일본의 자민당이라고 단죄하면서 이런 미친 사람들을 우리 사회에서 퇴출시키는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주장한 전문가들의 글을 실었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지난 2일 사설을 통하여 남조선과 일본사이에 해저턴넬을 건설하자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두말할것없이 선거용이고 현실성도 정당성도 없으며 대규모토건문제로 선거판을 주도해보겠다는 야심만 보인다고 규탄하였다.

신문들은 정치권에서 선거때만 되면 대규모토건사업을 경쟁적으로 내놓는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여야를 떠나 대형<국책>사업은 사전 타당성조사를 엄격히 해야 할뿐아니라 환경파괴 등 돌이킬수 없는 부작용은 없는지 충분한 토론과 검증을 거치는게 마땅하다. 선거때마다 람발한 <정치공항>과 <4대강사업> 등에 따른 후유증으로 전 지역이 몸살을 앓고있다. 더는 같은 잘못을 반복해선 안된다. 여야 모두 리성을 되찾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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