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장악총화, 부단한 재포치로

주체110(2021)년 3월 1일 로동신문

당조직들은 올해 과업수행결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자

 

각급 당조직들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결정들이 엄숙히 채택되였다.

당중앙의 의도와 광범한 군중의 의사, 자기 단위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집행담보와 책임한계를 정확히 따질수 있게 토의채택된 당결정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뼈에 새기고 분발해나선 일군들과 당원들의 앙양된 열의의 발현이다.

당결정이 어떻게 관철되는가 하는것은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현행생산을 정상화하면서 높은 단계에로 도약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닦기 위한 올해 과업수행결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당의 경제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려면 당조직들이 그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당정책이 정확히 집행되도록 늘 지도하고 통제하는것이 중요하다.

정상적인 장악총화와 부단한 재포치, 여기에 올해 과업수행을 위한 중요한 담보의 하나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방침과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조직들은 당의 경제정책집행정형을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당일군들이 늘 현실속에 들어가 당의 경제정책이 옳게 집행되고있는가, 그 선상에서 탈선하는 편향은 없는가를 주시하면서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놓치지 말고 제때에 정확히 장악하여야 한다.그리고 행정경제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고있는가, 지휘관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가를 깊이 료해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이 당의 경제정책관철정형을 손금보듯 환히 꿰들고있어야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방향타역할을 잘할수 있다.

당조직들은 아래당조직들에 대한 지도사업을 할 때에도 당의 경제정책집행정형을 기본으로 하여 료해하여야 한다.

경제사업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당사업도 궁극에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잘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그런것만큼 당의 경제정책집행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장악은 곧 해당 당조직의 사업에 대한 가장 정확한 료해로 된다.

다음으로 당조직들은 경제과업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총화하여야 한다.

정상적이며 실속있는 총화는 우점과 성과를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을 바로잡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올해 과업수행의 성과는 매일, 매주, 매달 인민경제계획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며 따라서 생산총화를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진행하여야 한다.특히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인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월별로 엄격히 총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월생산총화는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총화하는 실무적총화이기 전에 당결정관철정형을 총화하는 당회의이다.

도, 시, 군당위원회와 공장, 기업소당조직들에서는 월생산총화를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그것이 일군들을 각성시키고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며 경험을 일반화하는 좋은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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