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비낀 사회주의에 대한 사랑과 신념

주체110(2021)년 3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네 품에선 새들도 노래부르고 사람들 친형제로 화목하여라》라고 시작되는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우리 인민 누구나 즐겨부른다.

이 노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부르면 부를수록 저도모르게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끝없는 긍지와 랑만이 가슴뿌듯하게 안겨들고 영원히 그 품을 지켜갈 억센 신념을 가다듬게 한다.

우리 인민들이 즐겨부르는 사회주의에 대한 노래는 이뿐이 아니다.

《사회주의는 우리거야》, 《사회주의는 우리 생활 우리 생명》, 《세상에 하나여라》, 《사회주의 지키세》…

이 가요들은 단순한 노래이기전에 오직 사회주의에 자신과 가정의 행복, 아름다운 래일이 있음을 온넋으로 새긴 우리 인민모두의 열렬한 심장의 웨침이고 진정의 토로이다.

몇해전 함경북도 북부지역이 엄혹한 자연재해를 입었을 때 그곳에 갔던 국제기구성원들이 11살의 어린 소녀를 만난 일이 있었다.

집과 재산도 다 떠내려가고 온 가족이 한지에 나앉았다고 하는 소녀의 얼굴에서는 공포와 비관, 절망의 빛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수 없었다.

국제기구성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겠는가고 묻자 그 소녀는 일없다, 나라에서 이제 새 집을 지어준다, 신발도 다 생기고 학교에도 갈수 있다고 당돌하게 대답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크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라는 물음에 자기는 고마운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지키는 인민군대가 되겠다고 주저없이 말하였다.

아직은 세상물정도 모르고 참혹한 재난에 대한 공포로 몸서리치며 부모들의 얼굴만을 쳐다보고있을 어린 나이였지만 그 소녀의 마음속에 사회주의조국이 있는 한 그 어떤 재난도 자기의 행복을 빼앗을수 없으며 보다 훌륭하고 아름다워질 래일이 반드시 온다는 생각이 굳건히 자리잡고있는것을 보고 국제기구성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한 외국인은 《사회주의가 미래로 향한 아이들의 밝은 눈빛이라면 자본주의는 래일을 잃은 김빠진 페인의 흐려진 동공이고 사회주의가 흰 파도를 헤가르며 내젓는 아이들의 싱싱한 두팔이라면 자본주의는 마약중독자의 피기없이 늘어진 두팔이다.》라고 자기의 진정을 피력한것이 아니랴.

그렇다. 어린 소녀의 마음속에 간직된 사회주의.

그것은 사랑이고 신념이였다. 그것은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억척같이 세워진 드놀지 않는 기둥이였다.

노래에도 있듯이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 버리면 죽음이다. 이 신념의 진리를 우리 인민들은 선행리론가들이 쓴 부피두터운 고전이나 어느 교과서의 글줄에서 터득하지 않았다.

인민이 안긴 요람, 운명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 인민이 주인된 새 세상인 사회주의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비로소 행복이란 말의 참뜻을 알게 되였고 복받은 삶을 누릴수 있었으며 자기 운명을 자기 손으로 빛나게 개척하여올수 있었다. 주체의 사회주의가 안겨주는 값높은 존엄과 참된 삶, 희망찬 미래를 통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사랑과 신념을 온넋으로 새겨안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3月
« 2月   4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