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금속공업은 경제건설의 1211고지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웠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 여기에는 금속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자립경제의 기둥을 더욱 굳건히 하고 전반적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집약되여있다.
지금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 시대적사명을 엄숙히 자각한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릴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계속 강력히 추동하여 철생산량을 늘이고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1211고지는 위대한 전승의 7.27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영웅의 고지이다.
가렬처절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선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중요한 전략적고지가 바로 1211고지였다.이 고지를 끝까지 지켜야 적들의 대규모적인 공세를 짓부시고 전쟁승리에 유리한 국면을 열어놓을수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백절불굴의 의지와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여 1211고지를 영웅적으로 사수하였다.
금속공업은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운명이 걸린 오늘의 1211고지이다.
지금 우리 국가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전진과 발전을 위한 큰걸음을 내짚고있다.경제전선에서 성과가 이룩되여야 지금까지의 불굴의 투쟁을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도약기에로 이어놓을수 있다.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무거운 임무가 바로 금속공업부문앞에 나서고있다.
전화의 나날 1211고지를 사수하여 평양과 잇닿은 길을 굳건히 지켜내고 전반적전선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한것처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 당대회가 제시한대로 경제발전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철강재의 생산수준이자 전반적인 5개년계획수행률이고 금속공업의 역할에 자립경제의 운명이 달려있다.금속공업이 용을 써야 화학공업은 물론 전력과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에 활력이 넘칠수 있으며 인민생활과 직결된 농업, 경공업, 수산업도 활성화되게 된다.금속공업부문에서 이룩되는 혁혁한 성과들은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중요고지들에서의 영웅적인 정면돌파전, 결사의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커다란 고무적힘으로 될것이다.
금속공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사회주의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세워주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211고지전투의 력사적의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적방침의 정당성을 빛나는 전과로 확증하고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었다는데 있다.영웅의 고지에서 울려퍼진 원쑤격멸의 총포성과 승리의 함성은 전 전선의 용사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승리에 대한 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었으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가다듬게 해주었다.
오늘 우리 혁명이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이 확고하기때문이다.자립경제발전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옴으로써 일편단심 당만을 따르며 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는것이야말로 그 어떤 계획수행성과에 대비할수 없는 성스러운 사업이다.
금속공업의 기세찬 용솟음은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활력소이다.각지 제철, 제강소들에서 쏟아지는 장쾌한 쇠물폭포와 정비보강, 능력확장의 자랑찬 위훈의 소식은 우리 식 사회주의전진의 생동한 화폭으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휘황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의지를 더해주게 될것이다.
금속공업은 영웅적인 투쟁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나라의 맏아들공업이다.(전문 보기)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