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혁명의 주체가 어떻게 준비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운명이 좌우된다.》

주체110(2021)년 3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하여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명언에는 혁명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시종일관하게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은 혁명력량과 반혁명력량사이의 누가 누구를 하는 판가리싸움이며 그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혁명의 주체가 얼마나 강한가 하는데 달려있다.객관적조건이 아무리 유리하다 하더라도 주체가 준비되지 못하면 혁명이 실패와 좌절을 면할수 없다.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비록 객관적조건이 엄혹하고 불리하여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우리 혁명이 력사상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승승장구해올수 있은 근본요인은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무궁무진한 위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왔기때문이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자면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을 튼튼히 다지며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수령, 당, 대중의 사상의지적단결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혁명의 주체의 위력은 혁명대오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뭉친 단결에 있다.만약 사상의지적으로 단합되지 못하고 실무적으로만 결합된다면 그 단결은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단결로 될수 없으며 오래갈수도 없다.

통일단결의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혁명사상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에는 혁명의 백승의 진로가 밝혀져있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 지향과 념원이 담겨져있다.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의식화, 조직화된 혁명대오만이 혁명의 강력한 주체, 위력한 력량으로 될수 있으며 단결된 힘으로 전진도상에서 부닥치는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다.

혁명대오의 도덕의리적단결은 수령과 인민대중과의 사랑과 의리, 사회성원들사이의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의 결정체이다.사랑과 믿음, 충성과 보답으로 굳게 결합되고 정과 정으로 맺어진 혁명대오의 도덕의리적단결은 혁명이 가장 공고한 도덕적기초우에서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사상의지적단결이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과 결합될 때 그것은 가장 위력한 통일단결로, 혁명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될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다.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자면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천만군민이 당대회가 가리키는 오늘의 진군길에서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더욱 굳게 잇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숨결과 발걸음을 같이해나갈 때 우리 혁명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명언에 담겨진 심오한 철리를 명심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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