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책학습과 일군들의 당성단련

주체110(2021)년 3월 20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키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자기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보다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자면 일군들이 당정책으로 자신들을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기 위한 학습을 떠나 당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당에서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제때에 어김없이 실천해나가는것이 곧 우리가 말하는 충실성이고 당성이다.

실속있고 꾸준한 당정책학습과정을 통하여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본질과 정당성을 깊이 파악하게 되며 모든 문제를 정책적선에서 보고 대하는 안목과 능력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실천력을 더 높이 발휘할수 있다.이와 반대로 당정책학습을 게을리하고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지 않으면 당의 의도를 옳게 파악할수 없고 그 관철을 위한 과학적인 방법론도 찾을수 없다.

결국 일군들이 당정책학습을 실속있게 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금석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당정책학습을 실속있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그 진수와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다.

당정책에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이 명백히 제시되여있고 그 수행방도와 사업방법까지 밝혀져있다.당정책의 진수와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때라야 현시기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깊이 인식할수 있으며 그에 맞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발전시켜나갈 각오도 지니게 된다.

지난해 충성의 80일전투기간 문평제련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결사적으로 떨쳐일어나 연제련계통을 현대적으로 개건하였다.사실 이것은 아직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이였고 그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도리머리를 저었다.

하지만 이때 제련소 초급당일군들은 무연탄에 의한 우리 식의 연제련공정의 확립은 그 어떤 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당에서 애타게 바라고 요구하고있는 문제이고 이를 놓고 그 누구도 흥정할 리유와 권리가 없다는 투철한 신념과 배짱으로 정책적대를 바로세워가며 대중을 이끌었다.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반드시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 진리를 뼈에 새긴 일군들이였기에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며 피타게 헌신하였다.하여 이들은 자체의 힘으로 유색금속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의 생산공정을 확립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을 힘있게 과시할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그 요구에 맞게 일해나갈 때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자기 단위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주고있다.

다음으로 당정책학습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업이 긴박할수록, 어려운 일에 부닥칠수록 중단없이 진행해야 하는것이 당정책학습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잊지 못하는 김책동지는 당정책학습에서 만족을 모르는 무서운 정열가였다.대학공부도 하지 못하고 경제와 기술도 배운것이 없는 그가 해방후 무슨 사업에서나 일자리를 푹푹 낼수 있은것은 누구보다도 당정책학습을 꾸준하게 하고 끊임없이 사색하고 탐구하였기때문이다.

당정책학습열도이자 당성의 높이이고 실적의 높이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자신을 튼튼히 무장하는 사업이 혁명의 요구라는것을 자각한 일군은 결코 시간타발을 하지 않는다.일이 바빠서 학습을 하지 못한다는것은 구실에 지나지 않으며 결국에는 혁명을 포기하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일군들은 시간을 쪼개가며 당정책학습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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