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주요부문 령도업적단위들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
인민경제 주요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총진군대오를 앞장에서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한 목표들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그 앞장에는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서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지금 이들은 산소분리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며 한t의 철강재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가 증산열기로 세차게 들끓고있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변함없이 이어갈 일념 안고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이들은 그날계획은 무조건 그날로 수행해야 한다는 자각밑에 완강한 투쟁을 벌려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화학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이 나라의 핵심공업인 화학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생산보장하고 인민생활에 필요한 각종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도 분발해나섰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관리를 짜고들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전력증산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의 탄부들은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고 석탄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석탄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며 중요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현행생산과 함께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단계별전투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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