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인재관리, 인재육성사업을 혁신하여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주체110(2021)년 3월 20일 로동신문

 

지금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인재관리, 인재육성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그것을 적극 실천해나가고있다.

올해 경제사업을 조직하는데서 인재를 중시하며 각 분야의 과학기술인재와 관리인재, 당일군들을 육성하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정책적요구이다.여기에는 우리 인민을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활로를 열고 우리 국가의 비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확고히 담보해나가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의 의도대로 인재관리, 인재육성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를 양성하여야 전망적이며 지구적인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이 담보되고 나라의 미래가 굳건해집니다.》

인재는 국가의 제일가는 전략적자원이며 발전동력이다.

인재중시, 인재육성은 우리 당이 부강조국건설의 첫시기부터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로선이고 전략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사회발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인재가 노는 역할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재육성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해방직후 손으로 꼽을 정도의 지식인들밖에 없던 우리 나라에 수백만의 지식인대군이 마련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국가와 혁명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인재육성사업에서는 새로운 도약기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로선에도 깃들어있고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이 부단히 개선되여가고있는데도 비껴있으며 전국각지에 꾸려진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할바없이 상승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난관이 중첩될수록, 현행과제들이 절박할수록 인재육성을 최우선중대사로 틀어쥐고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상상조차 할수 없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인 진군방향을 따라 나아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당중앙이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은 의연히 인재육성사업이다.

현시기 우리 당이 밝힌 인재육성전략은 각 분야의 과학기술인재뿐만아니라 착상력과 조직전개력, 장악력이 우수한 경영인재, 관리인재들, 사람과의 사업을 능숙하게 할줄 아는 당일군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하는것이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능숙하게 밀고나갈수 있는 인재들이 많아야 당과 혁명대오, 국가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그에 토대하여 하루, 한달이 다르고 한해가 다르게 뚜렷한 성과와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관리, 인재육성사업을 혁신하는것은 새로운 5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무조건 완수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결정적의의를 가진다.이 투쟁은 경제건설투쟁이기 전에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고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기 위한 첨예한 정치투쟁이다.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대담하게 바로잡고 모든 사업을 혁신하는것은 새로운 진군길에 들어선 오늘 절실한 과제로 나서고있다.우리의 전진을 구속하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사업방식, 무능력을 단호히 제거하고 새롭게 비약하기 위한 열쇠는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키우며 그들에게 의거하여 대담한 창조, 부단한 진보를 이룩해나가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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