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지식경제시대는 로동자들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이 될것을 요구한다.》

주체110(2021)년 3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우리 로동계급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할 필요성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명언에는 로동계급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으로 튼튼히 준비하는것은 지식경제시대인 현시대의 필수적요구로 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지식경제시대는 과학기술의 종합적발전과 지식의 대대적인 축적, 그 적극적인 활용에 의하여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이다.기계제산업시대에는 자연부원이나 인적자원, 자금 등이 경제발전에서 주되는 작용을 하였다면 지식경제시대에는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결정적역할을 하고있다.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하여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오늘 전문적으로 과학연구부문에서 일하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한다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그러나 그들의 역할만으로는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그 령역이 확대되고있는 오늘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없다.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만 한한것이 아니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서야 할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로동계급은 순수 육체로동만으로 생산에 복무하던 지난날의 로동계급과 근본적으로 다르다.생산과 건설의 주인이며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공장, 기업소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첨단설비들을 갖추어놓는다고 하여도 그것을 능숙히 다룰수 없으며 생산장성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다.누구나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기능을 소유하고 적극 활용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모든 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으로 키워 국가발전의 힘있는 담당자로 내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 로동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마음껏 습득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마련되였으며 평범한 근로자들이 로동자발명가, 창의고안명수로 자라나 경제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명실공히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해로 만들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오늘의 총진군에서 지속되는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는데 있다.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실속있게 벌려나갈 때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일소하고 뚜렷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언에 깃든 참뜻을 깊이 새기고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앞장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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