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증산투쟁, 생산돌격전으로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자

주체110(2021)년 3월 30일 로동신문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하자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살림집기초굴착작업이 시작된지 불과 한주일도 안되는 기간에 벌써 일부 개소들에서 기초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 살림집을 하루빨리 일떠세워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결심을 실천으로 빛내이려는것이 건설자들의 불같은 의지이다.

방대한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올해안에 무조건 끝내기 위하여서는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맡은 자재와 설비들을 제때에 원만히 생산보장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기 위한 거창한 대건설전투이다.

설비와 자재보장이자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속도이다.설비와 자재는 군대에서 무기와 탄약과도 같다.무기와 탄약이 원만히 보장되여야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듯이 강재와 세멘트를 비롯하여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제기일에 생산보장하여야 살림집건설을 계획대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건설은 념려말라, 설비와 자재만 보장해달라, 이것이 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는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자재보장, 설비보장을 맡은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역할에 중요하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사상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올해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방대한 공사이지만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이 어떻게 실현되는가 하는것은 자재, 설비보장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달라붙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해당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건설자들과 함께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책임졌다는 주인다운 자각,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맡겨진 생산과제를 무조건 수행하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녀야 한다.매일, 매 순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되새겨보면서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자기 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아름다운 새 생활을 창조하고 꾸려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우리 국가의 잠재력을 힘있게 떨치려는 일념으로 가슴끓여야 한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한 전화의 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정신,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전선에 무기와 탄약, 식량을 실어나른 전화의 수송전사들의 투쟁기풍으로 싸워나갈 때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제철, 제강소들에서는 현존생산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공사들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를 보장해야 하는데 맞게 로력조직을 짜고들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건재공업부문에서는 세멘트생산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각종 수지관과 타일을 비롯한 건재를 국내생산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평양시를 웅장하게 변모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련관단위들에서 건설기계들과 변압기, 전동기, 뽐프 등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철도운수를 비롯한 수송부문에서는 증송투쟁을 힘있게 벌려 수도의 대건설장과 철강재, 건재생산기지들에 요구되는 물동을 신속히 실어날라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3月
« 2月   4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