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철생산토대를 강화하는것은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중대사

주체110(2021)년 3월 30일 로동신문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 금속공업부문앞에는 중대하고도 절박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바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는것이다.

주체철생산체계의 기술적완성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금속공업부문앞에 제시한 선차적인 투쟁과업일뿐아니라 자립경제의 50년, 100년미래가 달려있는 국가적인 중대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의 경제전략에 따라 인민경제전반에서 자립적토대를 정비보강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있다.자립경제의 현황과 그 발전전망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은 이미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명확한 전투목표와 단계별과업들로 구체화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국가경제의 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들은 물론 경공업과 농업, 수산업을 비롯한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도 현존잠재력을 발동하여 생산을 늘이면서 지속적발전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앞으로의 5년간 각 분야에서 이러한 사업이 계속 줄기차게 추진되여 성과적으로 결속되면 우리 경제는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끄떡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된다.

이처럼 책임적이고 관건적인 투쟁의 첫걸음,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에서부터 경제사업에서 의의있고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자면 무엇보다도 철강재가 많아야 한다.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 당대회가 제시한대로 경제발전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철강재생산이자 자립경제의 활력이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이다.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현시기 금속공업을 추켜세우는 사업이 어떤 의의를 가지는가를 더욱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앞으로 5년간 세상이 부러워할 우리의 리상거리들을 련이어 일떠세우자면 금속공업이 용을 쓰며 일어나 질좋은 철강재를 꽝꽝 생산보장하여야 한다.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자립경제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을 더욱 굳건히 해주는데서 나라의 맏아들공업인 금속공업이 맡은 임무는 이처럼 무겁다.우리 당이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운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우리의 금속공업이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질량적으로 충분히 보장하자면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주요금속공장들에 우리 식의 철생산체계가 이미 확립되여있지만 그 정상운영과 원가저하, 질제고 등 여러 측면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점들이 적지 않으며 생산능력도 확장하여야 한다.주체철생산체계확립의 의의는 그 정상운영과 실제적인 철강재생산에 의하여 담보된다.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는것은 자립경제의 50년, 100년미래가 달려있는 사활적인 중대사이다.현실은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부터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이 생산공정과 설비들을 정비보강하는데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는것이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금속공업부문앞에 새로운 전망계획기간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이에 따라 지금 금속공업부문에서는 당면한 생산을 계속 힘있게 내밀면서 현존생산공정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새로운 에네르기절약형의 제철로를 건설하여 철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 등이 립체적으로 진행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만일 부족한것이 많고 시간이 긴박하다고 하여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서 기준을 낮추거나 대상과제수행에서 질을 보장하지 못하고 또 현 단계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룬다면 언제 가도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완성할수 없게 된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오늘날 자신들이 내짚는 한걸음한걸음으로 자립경제의 50년, 100년미래를 담보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안고 과학적인 작전과 뚜렷한 단계별계획밑에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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